[평창] 방림 운교리 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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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평창

카테고리

 자연환경

작성자

평창교육지원청 변미용

작성날짜

2023.11.27

2008년 12월 11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수령은 370년으로 추정된다. 나무의 높이는 14m이다. 뿌리 근처의 줄기둘레는 6.4m이며 북쪽 줄기둘레가 3.25m, 서쪽 줄기둘레가 3.5m이다. 수관 폭은 동서 방향이 25.5m, 남북 방향이 20m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밤나무 중에서 가장 크고 오래되었을 뿐만 아니라 생육이 양호하여 재래종 과실나무로서의 학술적 가치가 매우 크다.



나무는 경사가 심하지 않은 해발 475m의 산자락에 위치한다. 북쪽으로는 나지막한 산지에 가슴높이 줄기 직경 10~15㎝ 정도의 잣나무가 숲을 형성하고 있다. 동쪽에는 경작지가 있다. 남쪽에는 이 밤나무 소유자의 식당건물이 있는데, 42번 국도가 그 앞을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