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1.개요

강원도남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북과 동으로는 강원도 삼척시, 남으로는 경상북도 봉화군, 서로는 강원도 영월군과 정선군에 접한다. 
1977년 9월 22일 삼척군 조례 제583호(1977. 9.20. 공포)에 의거 황지읍 화전출장소와 소도출장소가 각기 설치되었으며, 1981년 4월 13일 「태백시 설치에 관한 법률(제3425호)」이 공포됨에 따라 1981년 7월 1일 삼척군 장성읍과 황지읍을 합하여 태백시로 승격되었고, 1994년 12월 26일 삼척군 하장면 4개리가 태백시로 편입(1994.12.22. 공포 대통령령 제14434호)되어 행정동이 15개동에서 16개동으로 늘어났다. 한때 태백은 640만톤의 석탄을 생산하여 전국 석탄생산량의 30%를 차지하면서 전국 제1의 광도로서 국가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여 왔으나 1989년부터 시작된 석탄산업합리화사업으로 인해 50여개나 되던 광산이 대부분 문을 닫고 소수의 광산만이 남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급격한 인구감소와 지역경제침체를 가져오게 되었다.
태백산 국립공원이 유명하다. 또한 4대강 중 2개인 한강과 낙동강이 이곳에서 발원한다. 한강은 창죽동에 있는 검룡소, 낙동강은 매봉산 천의봉(天衣峯)에 있는 너덜샘이다.
대표적인 민속놀이로는 갈풀썰이놀이, 사시랭이놀이, 외나무다리놓기, 맷돼지사냥놀이, 지게싸움 등을 들 수 있다. 이 곳은 원래 깊은 산중으로 화전민이 흩어져 살던 곳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정착함에 따라 퇴비만이 유일한 지력 증진의 수단이 되었다. 동경 129°06'∼128°52', 북위 37°03'∼37°20'에 위치하며, 면적은 303.44㎢이다.

출처 : [태백시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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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홍보 영상

 

2.태백시의상징

2.1.태백시기 및 캐릭터



태백시 심벌마크는 태백시의 이미지를 대표로 집약한 가장 중요한 시각적 요소로서 CI시스템에서 가장 핵심이 되며, 태백시민의 정신적 일체감을 조성하고 태백시와 시민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시키는 중요한 상징이다.
#태백시기 #태백상징



태백시의 캐릭터는 탄광지대 깊은 곳에 사는 광부요정을 캐릭터화하였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친근함을 줄 수 있도록 천진난만한 아이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였고, 주 타켓인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친근함과 동심을 불러일으킨다.
씨컴스 캐릭터는 21세기 에너지 산업역군으로서의 태백의 역사성과 새천년을 맞이하여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태백의 미래를 이어주는 연결고리이다.
지역특화이미지를 살린 씨컴스 캐릭터는 어른들에게는 석탄산업 부흥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어린이에게는 태백의 미래와 꿈을 상징하는 친구로서 친근하게 다가간다.
#태백캐릭터 #태백브랜드

 
 

2.2.태백시의 상징물

시의 나무

주목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천년을 살아가는(生千年 死千年) 주목은 태백의 얼이며, 사계절 푸른 잎은 변함없는 시민의 화합과 무궁한 발전을 상징하고, 꿋꿋한 나뭇가지는 문화시민의 강인한 의지를 뜻한다.



 

시의 꽃

함박꽃

함박꽃은 부드럽고 너그러운 시민의 동일성을 상징하고, 푸른 잎은 시민의 순결성을 뜻하며 줄기는 상부상조의 단결을 의미한다.



 

시의 새

어치

어치는 태백의 밝은 내일을 알리는 시조(市鳥)로서 온순하고 지혜로운 성질은 시민의 강인함을 상징하며, 협동하는 시민정신을 뜻한다.



 

3.인구

3.1.인구추이


 

2022년 기준(자료갱신일: 2022.05) / 단위 : 명
40,163총 인구수
20,299인구(남)
19,864인구(여)

3.2.저출산, 고령화 현황

출생인구

기준년도 출생아수(명) 조출생률(1년간의 출생아수를 당해년도 총인구수로 나눈 것)
2012 419 8.6
2015 300 6.4
2016 244 5.3
2017 242 5.3
2018 228 5.1
2019 176 4.1
2020 161 3.8
 

고령인구

기준년도 65세 이상 고령인구(명) 고령화율(%)
2012 8,014 16.2
2015 9,010 19.0
2016 9,266 19.7
2017 9.626 21.0
2018 9,940 22.2
2019 10,324 23.5
2020 10,760 25.2

3.3.인구관련 기사

태백지역 청년 인구 감소 심각...최근 7년간 30%줄어(2019.07.08)

“폐광지 30년간 인구 57% 줄어…고속道 개통 지역소멸 막아야”(2020.08.17)


#태백 인구

4.역사

신라 파사왕 23년(102년)에 실직국이 신라에 항복하여 신라의 영토가 되었다. 삼국 중에서 가장 먼저 번성하였던 고구려가 장수왕 56년에 남진하여 실직국을 치니 실직국이 망하고 태백지역은 고구려의 영토가 되었다. 조선조 태종 2년(1393년)에는 삼척현이 목조의 외향이라 하여 삼척부로 승격되었으며 태종 13년(1413년)에는 삼척도호부로 개명하였다.
태백은 낙동강 수계의 분수령 남쪽땅은 삼척과 안동의 완충지대로 조선조 중기까지 행정 관할구역이 확실치 않은 땅이었다. 그 후 인조 9년(1631년)에 이르러 삼척도호부를 9개 행정구역으로 나누었는데 비로소 태백지역은 9개 행정구역의 하나인 장생리에 속하게 되었다. 영조 14년(1838년)에는 관내 9개리를 12개면으로 개편하면서 장생은 상장생과 하장생으로 분리하였고 그때부터 상장생면과 하장생면으로 부르게 되었으며 고종 32년(1895년)에 삼척도호부는 삼척군으로 개명하였다.
1914년에는 상장생면은 상장면으로 개칭하였고, 1920년 삼척군 상장면의 설치로 하장과 분리되어 황지에 면사무소가 설치되었다.
1933년 4월 1일 일본 전력재벌이 500만원의 자본금으로 삼척개발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조선총독부 보유탄전의 광업권을 인수받아 장성지역의 석탄을 개발함에 따라 장성지구의 인구증가와 지역발전으로 1935년 면사무소를 장성으로 옮겼으며 1961년 1월 1일 법률 제539호(1960. 1. 1공포)에 의거 상장면이 읍으로 승격되면서 옛이름을 따라 장성읍으로 되었다.
1977년 9월 22일 삼척군 조례 제583호(1977. 9.20. 공포)에 의거 황지읍 화전출장소와 소도출장소가 각기 설치되었으며, 1981년 4월 13일 「태백시 설치에 관한 법률(제3425호)」이 공포됨에 따라 1981년 7월 1일 삼척군 장성읍과 황지읍을 합하여 태백시로 승격되었고, 1994년 12월 26일 삼척군 하장면 4개리가 태백시로 편입(1994.12.22. 공포 대통령령 제14434호)되어 행정동이 15개동에서 16개동으로 늘어났다.
한때 태백은 640만톤의 석탄을 생산하여 전국 석탄생산량의 30%를 차지하면서 전국 제1의 광도로서 국가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여 왔으나 1989년부터 시작된 석탄산업합리화사업으로 인해 50여개나 되던 광산이 대부분 문을 닫고 소수의 광산만이 남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급격한 인구감소와 지역경제침체를 가져오게 되었다.
<출처 : 태백시청>

#태백역사 #태백행정구역 변천 #태백 옛이름

 

4.1.태백시의 행정구역 변천

신라 태백현(549년) → 고려 성종(995년) 삼척군, 현종(1018년) 삼척현에 편입 → 조선태종(1393) 삼척부로 승격 → 태조(1394) 안동도호부에 편입 → 인조(1631년) 삼척도호부 장생리로 행정구역 지정 →  영조(1838) 상장생면과 하장생면 →  1914년 상장면으로 개칭 →  1960년 장성읍으로 변경  → 1973년 장성읍과 황지읍으로 분리  → 1981년 태백시로 승격

 

4.1.1.고대~남북국 시대

  • 백제 점령시기: 주양(走壤)이라 불림
  • 고구려 점령시기: 수추성(須鄒城) 또는 수치소라 불림. 수차약(首次若), 오근내(烏斤乃)라고도 함.
  • 637년(선덕여왕 6년): 우수주(牛首州)라 부르고 군주(君主)를 둠.
  • 673년(문무왕 13년): 수약주(首若州)로 개칭.
  • 757년(경덕왕 16년): 삭주(朔州)로 개칭하여 1주 1소경 11군 27현을 소속시킴. 후에 광해주(光海州)로 고침.
 

4.1.2.고려

  • 940년(고려 태조 23년): 춘주(春州)라 칭함.
  • 995년(고려 선종 14년): 단련사(團練使)를 두어 안변부에 예속시킴.
  • 1203년(신종 6년): 최충헌이 안양도호부(安陽都護府)로 승격시켰다가 같은 해 다시 지춘주사(知春州事)로 격하.
 

4.1.3.조선

  • 1413년(태종 13년): 강릉(春川)으로 고쳐 군이 되고, 1415년 도호부(都護府)로 고침. 기린현 지역을 흡수.
  • 1755년(영조 31년): 이인좌의 난과 관련, 반란 주모자의 고향이라 하여 현(縣)으로 강등되었다가 9년 후 도호부로 복귀.
  • 1888년(고종 25년): 강릉유수부(春川留首府)로 승격.
  • 1895년(고종 32년): 23부제 실시에 따라 강원도가 폐지되고 강릉 지역은 강릉부(春川府)로 재편됨.
  • 1896년(고종 33년): 13도제 시행에 따라 다시 강원도 소속이 되고 관찰부가 위치하게 됨.
  • 1906년(고종 43년): 기린면이 인제군으로 편입됨.
 

4.1.4.일제강점기

  • 1914년 4월 1일: 산하의 면을 12개 면으로 통폐합
  • 1917년: 부내면을 강릉면, 동내면으로 분면하고, 남산외일작면은 남면으로, 남산외이작면은 남산면으로 개칭.
  • 1931년 4월 1일: 강릉면을 강릉읍으로 승격.
  • 1934년: 서상면, 서하면을 서면으로, 남산면, 남면을 남면으로 합면.
  • 1939년 10월 1일: 신남면과 동내면을 신동면으로 합면.
 

4.1.5.대한민국

  • 1961년 1월 1일: 상장면이 장성읍으로 승격
  • 1963년 6월 25일: 삼척군 장성읍 적각리, 황지리, 소도리, 혈리, 통리, 창죽리, 화전리에 황지출장소 설치
  • 1964년 2월 1일: 삼척군 장성읍 철암리에 철암출장소 설치
  • 1973년 7월 1일: 황지출장소가 황지읍으로 승격
  • 1977년 9월 22일: 삼척군 황지읍 화전, 소도출장소 설치
  • 1981년 7월 1일: 삼척군 황지읍 및 장성읍 일원을 관할로 태백시가 설치되었다.
  • 1994년 12월 26일: 삼척군 하장면 원리, 상사미리, 하사미리, 조탄리가 태백시로 편입되면서 사조동 설치
  • 1996년 1월 11일 : 계산동 일부를 화광동으로 편입
  • 1998년 9월 10일: 16개동을 8개동으로 통폐합

출처 : 태백시청  http://www.taebaek.go.kr/www/contents.do?key=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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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자연환경

5.1.지형

 



태백산맥에서 분기한 태백산(太白山, 1,567m) 영동산악 협곡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봉산 천의봉을 분수령으로 한 한강, 낙동강, 오십천의 발원지이다. 시의 형태는 중심부에 해발 1,171m의 연화산(蓮花山, 1,171m)이 위치하고 있고, 그 주위는 황지, 장성, 철암, 통리 등 4개 지역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시 전체가 매봉산(1,303m), 백병산(白屛山, 1,259m), 함백산(咸白山, 1,573m), 금대봉 등의 멧봉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해발 650m의 고원분지를 이루고 있다.

특히, 매봉산과 태백산을 중심으로 1,300m 내외의 고위평탄면(高位平坦面)이 발달해 있다.

하천은 시의 중북부에 있는 매봉산을 중심으로 북류하는 남한강(南漢江)의 상류인 골지천(骨只川)과 남류하는 낙동강(洛東江)의 상류인 황지천(黃池川)·철암천(鐵巖川)이 있다. 게다가 동쪽에 동류하는 오십천(五十川)과 가곡천(柯谷川)이 있어 두부침식(頭部侵蝕)에 의한 하천쟁탈(河川爭奪) 현상이 활발하다.

평야는 거의 없으나 비교적 완만한 고위평탄면이 곳곳에 발달해 밭으로 이용된다. 지질은 주로 고생대 조선누층군의 석회암과 평안누층군의 지층이 분포하며, 오랜 지질시대의 지각운동을 받아 지질구조가 매우 복잡하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태백시 [太白市]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태백 자연환경 #태백산 #태백 지형

 

 

5.2.기후

기후는 내륙산간지대의 특징인 고랭지기후와 산지기후가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기온은 비교적 낮으며, 겨울이 길고 봄·가을이 짧다. 태백지역의 기후대는 영동과 영서를 구분하는 태백산맥의 정점에서 영서쪽으로 치우친 고지대 협곡의 고랭지대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엔 추운 산악형 기후를 갖고 있다. 과거 10년간(1994~2003) 연평균 기온은 8.7℃이며, 최고기온은 14.4℃, 최저기온은 3.6℃로 평균기온차가 심하다.

연평균 강수량은 1,336.6㎜로 주로 여름철에 집중되며, 우천일수는 100일 내외, 적설기간은 40일 정도다. 한국의 기후구분상 중부내륙형 기후구와 북부 동안형 기후구, 남부 대륙형 기후구의 경계지점에 위치한다. 연평균기온 9.6°C, 평균최고 15.1°C, 평균최저 4.5°C이다. 극점최고 기온은 32.5°C, 극점최저 기온은 -20.2°C, 연평균강수량은 1,368.2㎜이다. 연 평균 강수일수는 140일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태백시 [太白市]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월별 평균기온과 강수량과 연도별 평균기온과 강수량



출처: 태백시청

#태백 기후

6.중심지

6.1.행정구역

행정구역은 8동(황지동황연동삼수동상장동문곡소도동장성동구문소동 철암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태백 행정구역

 

6.2.지역의 대표 중심지

태백시의 생활권은 크게 황지생활권, 장성생활권, 황연생활권, 철암생활권, 삼수생활권으로 구분된다.
황지생활권은 태백시의 중심지로 상업, 업무, 교통의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장성생활권은 탄광산업과 관련된 상업, 체험, 휴양의 역할을 한다.
황연생활권은 교통, 휴양의 중심기능으로 휴양용 레저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철암생활권은 신 산업지대이며, 대규모 체험관광 기능을 수행한다.
삼수생활권은 첨단 환경 농업지역으로 1차산업 위주의 기능을 수행하며, 용연동굴과 같은 휴식 여가의 공간의 역할을 수행한다.

#태백 중심지
 


6.3.지역의 공공기관


태백시청 태백시의 주요 행정기관으로서 태백시의 복지, 경제, 환경, 교통 등 태백시민의 일상과 관계되는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태백시의회 태백시민을 대표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의사를 결정하는 최고의 의결기관
태백경찰서 태백시민의 치안을 책임지는 안전 지키미
태백소방서 태백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도와주는 기관
태백교육지원청 태백시 교육행정을 담당하는 교육행정기관

#태백 공공기관

 

7.지역의 교통


태백시는 산간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는 소규모 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 그래서 서울로 가는 교통수단은 버스보다는 기차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편이다. 도시 중심부에 있는 태백역에 태백선의 모든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한다. 청량리 - 태백간은 약 3시간 20분정도 소요되는 편이다.

한편, 도로교통은 산간고원 지대인데도 영월∼태백의 봉화의 31번 국도, 강릉∼태백의 35번 국도, 영월·태백·삼척의 38번 국도가 있다. 그리고 동점∼삼척을 연결하는 423번 지방도가 있어 내륙교통의 중심지를 이룬다. 시내에는 태백산 도립공원을 비롯해 각종 동굴과 사찰 등 관광자원이 많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태백시(太白市))]

#태백 교통

 

8.지역의 산업

8.1.지역의 발달 산업

전 지역이 산악지대로 이루어져 있어서 평야가 거의 없다. 따라서 농업적 기반은 매우 미약하다. 경지면적 1,048㏊ 중 밭이 1,045㏊, 논이 3㏊로 밭이 대부분이다. 주요 농산물은 옥수수·감자·콩 및 고랭지채소 등이다.

특히, 매봉산·태백산 등지의 1,000m 내외의 고위평탄면을 중심으로, 무·배추 등의 고랭지채소를 대규모로 해 소득을 높이고 있다. 또한, 주변 산지사면(山地斜面)에는 초지(草地)가 많아 목축에 알맞은데, 젖소·돼지·사슴 등의 사육이 성하고, 양봉도 활발하다.

임야면적 2만 6,821㏊ 중 국유림 1만 8,190㏊, 공유림 2,220㏊, 사유림 6,411㏊이고, 임목지 2만 5,506㏊ 중 침엽수 9,826㏊, 활엽수 9,547㏊, 혼효림 6,133㏊로 침엽수의 비중이 비교적 높으며, 임목축적량도 비교적 많은 편이다.

무임목지는 1,375㏊인데, 광산 주변의 벌목 및 폐석(廢石)으로 인한 삼림의 파괴가 심각하다. 주요 임산물로는 광산용 갱목의 생산이 많았으나, 최근 탄광의 폐광에 따라 감소추세에 있다. 종실류로는 잣·도토리·대추 등이 있고, 표고버섯과 약초 및 산나물의 생산이 많다.

이 지역은 정선의 도계(道溪)탄전과 더불어 태백탄전 지역의 중심지인 동시에 남한 최대의 탄전지대이다. 이 일대에 넓게 분포하는 고생대 평안누층군(平安累層群)에는 질이 좋은 무연탄이 매장되어 있어 일찍부터 개발이 시작되었다. 1933년 일본인에 의해 장성지역에서 탄맥(炭脈)과 매장량이 확인된 뒤, 1936년삼척개발주식회사가 설립되면서 개발에 착수하였다. 6·25전쟁 후 대한석탄공사가 발족되면서 국영화되었다. 그 뒤 1960년대 중반 이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최대의 탄광이자 이 지역 유일한 국영탄전이 되었다. 그러나 1989년부터 추진된 석탄 합리화정책에 따라 영세탄광이 폐광되고, 폐광지역 개발촉진법에 의한 각종 개발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무연탄 외에 석회석과 납석광산 등이 있으나 생산량은 미약하다.

한편, 제조업으로는 채광에 관련된 광산용 기계 수리공장을 비롯해 화학·식품공장 등이 있고, 1990년 12월철암동에 철암농공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상업활동은 1923년황지리에 황지장이 5·10일에 개설되어 1926년까지 계속되었다. 그 뒤 1938년 4·9일로 바뀌었다. 1963년에는 황지장과 장성장이 5·10일에 개설되었다가 폐쇄되었다. 시로 승격된 이후 상업 및 서비스 기능이 확대되어 2015년 현재 황지자유시장·중앙시장·철암시장 등 3개의 상설시장과 대규모 할인점 1곳, 슈퍼마켓 등이 있다. 
과거는 광업이 융성했으나 몰락한 뒤로 여러 산업들을 유치하는 중이지만 실제적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실버 산업, 스포츠 단지, 귀금속 산업 등을 유치하지만 인구는 줄어드는데다가 교통 및 지리적인 메리트도 없기 때문에 지지부진하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태백 발달 산업

 

8.2.지역의 대표 생산품

태백 지역의 대표 생산품으로는 고랭지배추가 있다. 강원 태백은 그 지역 전체가 전형적인 고랭지이다. 고랭지 농업 면적으로 보면 이웃의 평창이나 정선에 비해 다소 모자란다. 그런데 '고랭지배추 하면 태백'이라는 등식이 일반에 널리 퍼져 있는 이유는 태백의 고랭지가 돌밭이다보니 배추 외에 심을 만한 작물이 없어서이기도 하다. 배추만 심을 수 있는 태백 고랭지의 악조건이 오히려 '태백 하면 고랭지배추'라는 유명성을 만든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또한 태백의 대표 먹을거리로는 한우고기태백닭갈비감자수제비순두부가 있다.
#태백 대표 생산품


태백 대표 먹을거리 자세히 보기

9.지역의 문화관광자원

태백8경 태백산 천제단, 구문소, 삼수령, 매봉산 바람의 언덕, 함백산, 대덕산 금대봉의 야생화, 철암역두선탄장, 삼수동 산촌마을

태백 8경 자세히보기

태백에서 관광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광업이 쇠퇴한 지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태백시의 대표 관광지인 태백산은 해돋이와 해넘이의 명소로 특히 일출과 어우러지는 정상부의 주목 군락지 모습이 장관이다. 광부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태백석탄 박물관과 각종 석순과 종유석을 볼 수 있는 용연동굴은 아이들과 방문하기에 좋으며, 낙동강과 한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과 검룡소도 둘러볼만하다.
출처 : 네이버 강원도 태백시 여행 정보


태백산 천제단,


태백산은 1989년 5월 13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16년 우리나라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전체면적은 70.052㎢이며 천제단이 있는 영봉(1,560m)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1,567m), 동쪽에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 사이의 부쇠봉(1,546m)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최고봉은 함백산(1,527m)이다. 태백산은 수천 년간 제천의식을 지내던 천제단과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등 풍부한 문화자원과 야생화 군락지인 금대봉~대덕산 구간, 만항재, 장군봉 주변의 주목 군락지 등 다양하고 뛰어난 생태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암벽이 적고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으로 정상에는 고산식물이 자생하며 봄에는 아름다운 산철쭉을, 겨울에는 눈이 부시도록 하얀 눈꽃 절경을 만날 수 있다.

구문소,


구문소는 화석 및 암석이 있어 자연학습장으로도 많이 활용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황지천이 기존 하도를 버리고 미앤더의 목에 뚫린 터널로 흘러들어간다. 따라서 구문소는 미앤더의 목이 절단되지 않고 그 밑으로 터널이 뚫려서 자연교가 형성된 곳이다. 황지천은 약 30m의 터널을 통과한 후 철암천과 합류하여 낙동강 본류를 이루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태백 구문소 - 석회암 산지를 관통하는 황지천과 자연교 (위성에서 본 한국의 하천지형, 2008. 12., 지광훈, 장동호, 박지훈, 이성순)

 



삼수령,
높이 920m로, 백두대간 낙동정맥의 분기점이며 삼강(三江:한강·낙동강·오십천)의 발원지이다. 이곳에 떨어지는 빗물이 북쪽으로 흘러 한강을 따라 황해로, 동쪽으로 흘러 오십천을 따라 동해로, 남쪽으로 흘러 낙동강을 따라 남해로 흐르는 분수령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 하나의 이름이 전하는데, 삼척 지방 백성들이 난리를 피해 이상향(理想鄕)으로 알려진 황지로 가기 위해 이곳을 넘었기 때문에 '피해 오는 고개'라는 뜻으로 피재라고도 한다.

정상에는 전망대 구실을 하는 정자각과 조형물이 있고 주변은 공원으로 꾸며져 있다. 이곳을 통해 분수령목장을 지나 천의봉으로 등반할 수 있다. 주변에 검룡소, 금대봉, 용연동굴, 매봉산 등 관광명소가 많이 있다. 찾아가려면 태백시내에서 조탄·하장·임계행 시내버스를 타거나, 승용차로는 황지교 사거리를 지나 화전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35번 국도변에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삼수령 [三水嶺]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매봉산 바람의 언덕, 함백산, 대덕산 금대봉의 야생화, 철암역두선탄장, 삼수동 산촌마을

#태백 관광

10.지역의 축제

10.1.태백산눈축제



태백산 눈축제는 해발 700m에 위치한 고원 도시 태백의 지역적 특색을 토대로 겨울의 눈을 소재로 한 태백의 대표 축제이다.
1994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1월 수려한 태백산 설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눈조각 작품과 겨울놀이를 소개하는 국내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2016년 제23회, 2017년 제24회를 맞은 눈축제는 대규모 눈조각 전시, 태백산 등반대회를 비롯하여 이글루카페, 별빛페스티벌 등 다양한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고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2017년에는 태백산 눈축제의 주 행사장인 태백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출처 : 태백시 문화관광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는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와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을 중심으로 태백의 시원한 기후와 발원지를 테마로 2016년 국비사업으로 시작된 축제이다.
2015년까지 진행되었던 쿨시네마 페스티벌과 워터 페스티벌은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의 일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외에도 황지연못과 검룡소에서 분수터널, 이슬비터널, 소원의 숲, 야생화 트래킹 등 발원지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수계도시 초청공연 등 한강과 낙동강의 수계도시들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면서 전국적인 축제로 나아가고자 한다.

10.2.태백산 천명제 행사



본 행사에 앞서 먼저가신 산재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산재장애인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청옥산 금강사 상례스님의 독경 및 축원사가 진행되었으며 이어 천명제에는 김종순 태백민속전래원장의 집례로 초헌관에는 이성식강원도협회장, 아헌관에는 김완배중앙회장, 종헌관에는 조성익 울산광역시협회장이 제례를 올렸다. 이와 함께 참석자 전원에게 중식과 음료수 떡 등을 준비했으며 자원봉사로 국제키비탄 태백클럽 회원들이 참여했다. 본 천명제 행사는 산업전사의 넋을 기리고 산재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각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산업근로자들의 무재해를 기원하는 뜻에서 본 강원도협회 주관으로 해마다 태백산 백단사 주차장 입구 정자각에서 개최하고있다.

10.3.철암 단풍 축제


태백시 철암단풍축제가 10월 11∼13일 3일동안 철암단풍군락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태백시 철암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철암단풍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철암단풍축제에서는 단풍 퍼포먼스와 사생대회, 단풍러브레터 보내기, 단풍어울 관광객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10.4.태백 해바라기 축제


해바라기 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구와우 마을 축제위원회와 태박구와우 영농 조합법인에서 주관하는 축제로 전국 최대 규모의 해바라기를 관람할 수 있는 축제이다. 축제는 매년 7월 말~8월 초에 열리며, 강원도 태백시 황연동에 위치한 구와우 마을에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해바라기는 물론 코스모스와 같은 300여 종 이상의 야생화가 20만 평에 달하는 축제장에 가득 피어난다.

출처 : 태백시문화관광사이트, [네이버 지식백과]

#태백축제


 

11.지역의 교류

11.1.경제적 교류

태백시는 현재 국내의 5개 교류도시를 지정하여 우리나라 다양한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태백은 부산 북구, 울산 남구, 서울 광진구, 서울 노원구, 제주 서귀포시 등과 교류를 통해 각 지역의 특산물을 싸게 사고 파는 행사를 하는 등 다양하게 교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태백, 서울-지방 상생협약식 참석

#태백 경제 교류
 

11.2.문화적 교류

통영시-태백시 우호교류 협약 체결(2019. 02. 13)
강원대, 태백시와 상호협력 협약

태백시는 태백 문화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과 문화적으로 교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태백의 다양한 자연환경을 문화적으로 해석한 축제를 개최하며 사람들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축제는 태백산 눈축제, 한강 낙동강 발원지 축제, 태백제 등이 있으며, 강원 문화재단의 2021년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한국 여성 수련원 주관으 2021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 교육, 속초 문화재단 주관의 강원도 청소년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태백 문화 교류
 

11.3.일사일촌, 자매국가, 자매도시 등

태백의 국내교류도시는 다음과 같다.

서울특별시 노원구청 서울특별시 광진구청 부산광역시 북구청
울산광역시 남구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국제자매도시로는 중국의 허룽시와 필리핀 바기오시가 있다.

중국 허룽시

인 구 : 18만명(조선족 약 50.4%)
면 적 : 5,069㎢
행정구역 : 3개 가도(街道), 8개 진(镇), 76개 행정마을
위 치 : 중국 지린성(吉林省) 동부 백두산 북동쪽에 위치, 투먼(圖門)강과 인접
기 후 : 연평균 기온 5.6℃, 강우량 573.6㎜
교 통 : 옌지(延吉)공항에서 약 50분 소요
※ 찾아가는 방법 : 인천(김해)공항 → 옌지공항
도시특징
주요산업 : 산림자원 연관산업, 건축자재, 농업 등
관광자원 : 숭선, 두만강발원지, 선경지, 전초 등
대표축제 : 진달래축제 (매년 4월)

 

필리핀 바기오시

인 구 : 35만명(교민 1만여명 거주)
면 적 : 57.5㎢
행정구역 : 128개 바랑가이와 20개 행정구역(1908년 시승격)
위 치 : 필리핀 루손섬 벵겟주, 마닐라 북쪽 250㎞
기 후 : 연평균 기온 20℃, 고산지대 온대기후, 6~8월 우기
교 통 : (항공) 인천-마닐라-육상, 인천-클락-육상
도시특징
주요산업 : 소매업50%, 서비스업12%, 부동산 임대업
관광자원 : 번햄공원, 마인즈뷰, 바기오대성당 등
대표축제 : 파낙벵아 꽃축제(2월중)





국제우호교류도시로는 중국 가오안시, 중국 쑤저우시, 중국 창춘시, 중국 우한시, 프랑스 메제브시, 미국 사이판시, 중국 셴닝시, 그리스 자킨토스가 있다.

12.지역의 고민거리

석탄산업의 전성기였던 6~70년대에는 인구가 13만이 넘는 중견 도시로 번창했다. 이 당시에는 석탄 수요량이 폭증하는 가을철에는 동네 개도 만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닌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번창하는 도시였다. 뭐, 인구로 치면 대도시는 아니었지만 캔 석탄을 바로 돈으로 바꿀 수 있고, 일용직 노동자의 임금 역시 일당이나 주급으로 바로 지급하던 지역경제의 특성상 도시 규모에 비해 현금 유동량이 매우 큰 편이었다.

더구나 석탄 시즌이면 노동력 수요도 급격히 증가하면서 일거리를 찾아 다른 도시에서 오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이때 일하러 오는 사람은 보통 독신 남성이거나 가족이 있더라도 남자 혼자 오는 경우가 많았던 터라 밥 먹고 잠 자는 것까지 모두 돈을 내고 해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거기에 힘든 노동에 지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유흥업 등의 규모도 상당했다. 그리고 이 시기 비록 경제가 발전하고 있었지만 아직 여전히 낙후된 면이 많았기에 현물이 아닌 현금이 지속적으로 유통되는 경제구조의 가치는 생각보다 더 컸다.

즉, 다량의 화폐가 유입되고 소모되는 경제 구조의 특성상 인구 규모 이상의 수준으로 번창하는 도시였던 것이다. 다만, 임시 고용 노동자의 비중이 높고[7] 그런 사람들의 주머니를 노리는 서비스업이 발달한 도시의 특성상 썩 분위기가 좋은 도시는 아니었다. 대부분 광부로 일했던 이들은 고된 노동환경과 평소의 생활고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1980년대 말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에 의해 광산이 줄줄이 문을 닫고 광부와 그 가족들이 떠나면서 급속히 쇠퇴하였다. 점점 상황이 열악해지자 1999년 12월 12일 시내 중심인 중앙로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존권 쟁취 투쟁을 벌인 바 있다. 당시 시민들은 격렬한 시위를 벌여 정부로부터 석탄가격안정지원금 10년간 1조원 지원, 3천명 고용 규모 대체산업 육성 등 5개 항의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약속받았다. 그러나 이후에도 쇠퇴는 막을 수 없었으며, 전성기의 상징이던 KBS 태백라디오방송국이 강릉KBS와 통합되어버렸다. 당시 태백이 잘 나가던 시대의 마지막 흔적이었기 때문에 태백시민들 사이에서 상당히 강경한 통합 반대 운동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태백 고민거리

13.지역의 문화유산

태백시 지정문화재는 국가지정 3개, 강원도지정문화재 4개, 문화재자료 1개, 등록문화재 2개이다. 국가지정문화재는 천연기념물 2개와 중요민속자료 1개이고, 강원도지정문화재는 유형문화재 1개, 기념물 2개, 민속자료 1개이다.
 

종류 문화유산
국가지정문화재 태백 검룡소태백 장성 전기고생대 화석 산지태백 구문소 전기고생대 지층 및 하식지형태백산 천제단
강원도지정문화재 태백장명사목불좌상태백용연굴태백월둔동굴태백산석장승태백 본적사지 삼층석탑재태백 유일사 소장 지장보살도 초본태백 철암역두 선탄시설,
국가등록문화재 태백 장성이중교구 태백등기소태백경찰서 망루



소도동의 태백산 정상에는 단군에 대한 제단인 태백산천제단(太白山天祭壇, 중요민속자료 제 228호)이 있고, 부근에 단종비각(端宗碑閣)이 있다. 단종비각은 팔작지붕에 나뭇살로 짜여져 있으며, 비각 안에는 승려 탄허(呑虛)의 글과 글씨를 새긴 비석이 있다. 앞면에는 ‘朝鮮國太白山端宗大王之碑(조선국태백산단종대왕지비)’라 씌어 있다. 전하는 바로는 1457년(세조 3)영월로 유배된 단종이 청령포(淸泠浦)에서 죽은 뒤, 그 혼령이 백마를 타고 태백산에 들어가 태백산신이 되었다. 그래서 태백산을 중심으로 한 마을사람들은 억울하게 죽은 단종의 혼령을 모셔 위로하기 위해 제(祭)를 올렸다. 그런데 비석과 비각이 언제 처음 세워졌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6·25 사변 때 소실된 것을 1965년에 다시 건립한 것이다.

불교유적으로는 심원사(深源寺)토제불상·백단사(白檀寺)비로자나불·태백산미륵불 등이 있다. 그리고 현존사찰로 장명사(長明寺)·흥복사(興福寺)·유일사(柳一寺)·망경사(望境寺)·관음사(觀音寺) 등이 있다.

화전동에 삼척용연굴(三陟龍淵窟, 강원도 기념물 제39호), 장성동에 태백장성(太白長城)의 삼엽충화석군락지(三葉蟲化石群落地, 강원도 기념물 제57호), 원동에 태백월둔동굴(太白月屯洞窟, 강원도 기념물 제58호), 소도동에 태백산석장승(강원도 민속자료 제4호) 등이 있다.

6·25 때 숨진 학도병들의 영령을 위로하는 충혼탑이 태백중학교 교정에 세워져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태백시 [太白市]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태백 문화 유산

 

검룡소 전설



 

황지연못 전설




 

구문소 전설



 

13.1.문화유산을 지키려는 노력

#태백 문화유산 수호 #문화유산을 지키려는 노력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옛 물길 복원된다(2017.04.11)
 

14.지역의 옛이야기

14.1. 수로부인과 헌화가

  <작성 중> 

 

14.2. 율곡과 나도밤나무

  
  <작성 중>


 

14.3. 옛이야기 살펴보기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고장별로 더 많은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15.지역의 역사적 인물

 

태백은 옛부터 지금까지 산으로 뒤덮여있어 사람들이 많이 살던 지역이 아니었음. 그래서 알려진 역사적 위인은 없음.
현재 태백의 유명한 인물로는 가수 문희옥, 전 축구선수 이을용, 연극배우 최종원 등이 있음.

16.지역의 교육기관

16.1.태백시의 초등학교

태백시에는 12개의 공립초등학교가 있다(2019.3.1기준)

공립초등학교

황지초등학교 상장초등학교 장성초등학교 철암초등학교
황지중앙초등학교 함태초등학교 태백초등학교 동점초등학교
태서초등학교 통리초등학교 삼성초등학교 미동초등학교
 

16.2.태백시의 중학교

태백시에는 6개의 공립중학교가 있다.

공립중학교

황지중학교 세연중학교 태백중학교
철암중학교 상장중학교 함태중학교
 
 

16.3.태백시의 고등학교

태백시에는 5개의 고등학교가 있다.

공립고등학교

황지고등학교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장성여자고등학교
한국항공고등학교 철암고등학교  
 

16.4.태백시의 특수학교

공립학교

태백라학교
 

16.5.태백시의 대학교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황지동에 있었던 사립 전문대학인 강원관광대학교가 2024년 2월 29일 폐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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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