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개요

원주시는 치악산 서쪽에 자리 잡고 있다. 동남쪽에는 험준한 차령산맥이 뻗어 내리며, 비로봉, 삼봉, 향로봉, 남로봉 등이 있고, 서북부는 비교적 낮은 산맥들이 완만한 경사로 봉우리를 이루면서 남쪽에는 차령산맥의 줄기가 충청북도와 도계를 이루면서 서쪽으로 뻗어있다.
1984년 치악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세가 웅대·수려하며 가을 단풍이 유명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원주시의 동쪽은 영월군과 횡성군, 서쪽은 경기도 양평군·여주시, 남쪽은 충청북도 충주시·제천시, 북쪽은 횡성군과 접하고 있다. 원주시는 동경 127°45′∼128°13′, 북위 37°08′∼37°30′에 위치하며 , 면적은 867.97㎢이다.


원주 안내 영상(출처: 병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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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원주시의 상징

2.1. 원주시기 및 캐릭터

녹색의 산 형태는 원주를 대표하는 치악산을 상징하며 3개의 봉우리는 각각 비로봉, 향로봉, 남대봉을 상징하며, 하단의 점층적으로 커지는 청색의 3개 타원은 통합된 원주시민의 화합과 단결, 전진을 의미한다. 전체적으로 맑고 깨끗하며 쾌적한 원주의 산수를 뜻하며 세계화에 앞장서는 원주시민의 진취적인 기상을 표시한다.


 



- Healthy Wonju』에서 Healthy의 의미는 단순히 신체의 건강만이 아닌 건전한 정신(Healthy Mind), 건강한 육체(Healthy Body), 건강한 사회(Healthy Society) 를 의미한다. 
- 초록색 땅 위에 'H'라는 글자를 사람처럼 표현하였는데, 이 문자는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치는 역동적인 사람을 뜻하며,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모습이다. 이 햇살은 원주시의 모든 동네가 함께 잘 지내는 모습을 나타낸다
- 'Healthy Wonju'는 정해진 모습에서 벗어나서,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친근감과 시민단합을 유도한다. 건강도시로써 역동적이고 활기차며 진취적인 원주시의 새로운 상징이며 도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된다.




- 원주시 건강도시 마크는 WHO(세계보건기구)가 인증한 세계 건강도시 마크의 컨셉을 연계하여 개발되었다.
- 건강도시라 함은 모든 구성원들이 활기차고, 화합된 도시를 의미하기 때문에 초록색상의 나뭇잎(자연, 대지) 위에 건축물(도시의 대표적 상징)과 역동적인 사람(원주시민의 활기찬 모습)을 조합하여 화합된 도시로서의 원주시를 표현하고 있다.
- 이러한 도시의 모든 건강한 구성 요소들을 따듯한 햇살이 비추는 현상을 시각화하였다.




- 안전도시의 영문 공식명칭인‘Safe Community’의 첫 철자 ‘S’와 ‘C’를 형상화 하면서도 안전의 의미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이미지인 ‘크로스 마크 (안전제일 마크)’를 표현하여 안전에 대한 이미지를 강조하였다.
- ‘S’의 녹색은 안전한 도시 원주를 수호하는 치악산의 정기를 상징하며 ‘C’의 청색은 첨단의료기기 산업단지로서의 건강하고 깨끗한 원주시를 상징한다.
-원주는 2009년 2009년 4월 20일에 경기도 수원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이어 세계에서 153번째, 국내에서는 4번째로 WHO(세계보건기구) 공인 국제안전도시로 선정되었다.



- Dynamic Wonju는 진취적, 대담함, 강렬함, 역동성, 강한 에너지를 갖고 성장해 가는 원주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있다. 파란색과 연두색의 조화로 맑고 깨끗하며 친환경 푸른 도시, 미래의 교육과 복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




- 이름: 꽁드리
- 설명: 치악산 상원사의 종을 `꽁' 하고 `들이' 받은 꽁드리는 머리에 큰 혹이 있으며, 종의 울림이 몸에 남아있어 내면에 흥이 가득하다. 또한 귀여운 외모 때문에 화를 내고 짜증을 내도 귀엽게만 보인다.

출처 : 원주시청 홈페이지

 

2.2. 원주시의 상징물

시의 나무

은행나무

수명이 길어 수목 숭배 풍속이 전해 내려 오며, 짙은 푸르름과 물든 단풍은 화합과 단결을, 웅장한 수세와 긴 수명은 영원한 전진을 의미한다.

 

 

시의 꽃

장미

사철피어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것은 시민들의 끈기있는 인내심을 상징하고, 색깔과 종류의 다양함은 시민들의 무궁무진한 지혜를, 그윽한 향기는 시민들의 우아하고 고귀한 기품을 나타내며 줄기의 가시는 불의에 항거 하는 시민들의 용기를 보여준다.
 



 

시의 새



고귀한 기품과 무궁무진한 지혜를 나타내며, 아무곳이나 서식하는 강인한 인내력을 상징하고, 꼬리는 무궁한 발전을 뜻한다.

 

3.인구

3.1. 인구추이

2022년 기준(자료갱신일: 2022.05) / 단위 : 명
359,229총 인구수
178,072인구(남)
181,157인구(여)

3.2. 저출산, 고령화 현황

출생인구

기준년도 출생아수(명) 조출생률(1년간의 출생아수를 당해년도 총인구수로 나눈 것)
2011 2,943 9.3
2015 2,605 7.9
2016 2,468 7.4
2017 2,291 6.8
2018 2,041 6.0
2019 2,146 6.2
2020 2,076 5.9
 

고령인구

기준년도 65세 이상 고령인구(명) 고령화율(%)
2012 37,620 11.6
2015 41,104 12.3
2016 42,246 12.5
2017 45,246 13.3
2018 47,200 13.7
2019 49,983 14.3
2020 53,390 15.1


 

3.3. 인구관련 기사

인구증가, 공동주택 확충 '리,통,반' 늘어(2018.04.30.)
원주시 인구 35만 돌파...강원 최대 도시 '우뚝'(2020.02.05.)
원주도 인구 증가세 둔화... 이민 1세대 유치 추진 (2024.03.14.)

4.역사

원주에는 수백만 년 전부터 사람들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삼한 시대에는 마한이라는 부족의 동쪽 끝에 있었다. 백제 근초고왕 때 백제가 마한을 정복하면서 원주도 백제의 땅이 되었다. 하지만 고구려가 장수왕의 남하정책으로 원주를 차지하게 되었고, 469년에 평원군이라는 행정구역이 생겼다.

그 후 신라 진흥왕 때 나제동맹(신라-백제)으로 나라가 한강 근처를 차지하면서 원주도 신라의 땅이 되면서 삼국(고구려, 신라, 백제)의 격전장이 되었다. 678년에는 북원소경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고, 757년에는 북원경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9세기 말에는 신라가 힘이 약해지면서 신라 말기 호족의 한 세력이던 양길이라는 사람이 원주를 중심으로 세력을 키워서 강원도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4.1. 원주시의 행정구역 변천

평원군(469, 고구려) → 북원소경(678, 통일신라) → 북원경(경덕왕, 통일신라) → 원주(940, 고려) → 익흥도호부(1291, 고려) → 원주목(1308, 고려) → 원주(1395, 조선) → 원주시(1895)

 

4.1.1. 고대~남북국 시대

- 상고시대

현재 밝혀진 유적조사에 따르면, 원주지역에는 수만 년 전부터 인류가 생활하였던 것으로 추측됨 삼한시대의 원주지역은 54개 부족구가로 형성된 마한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였을 것으로 추정됨

- 삼국시대

백제가 마한을 통일하였을 때에는 백제의 영토였고, 고구려의 남하정책으로 장수왕 57년(469)에는 원주지방을 평원군이라 함

- 통일신라시대

문무왕 18년(678년) 전국의 행정구역을 재 정비하여 9주 5소경을 설치할 때 북원소경이라 하였고,경덕왕 때 북원경이라 함
9세기말 신라가 쇠퇴하면서 각처에서 반란이 일어나자 양길은 원주지역을 근거로 세력을 확장하여 오늘날의 강원도지역 대부분을 차지하는 큰 세력으로 성장함

 

4.1.2. 고려

  • 고려 태조 23년(940) 북원경을 폐지하고 원주를 개칭함
  • 성종 14년(995) 전국의 행정구역을 10도 12목으로 개편하였을 때 원주지방은 충원도(현재 충북)에 소속됨
  • 충렬왕 17년(1291) 합단적의 침입이 있었을 때에 향공진사 원충갑과 원주사람들이 물리친 공을 기리기 위하여 익흥도호부로 개칭됨
  • 충렬왕 34년(1308)원주목으로 승격하여 행정의 중심지가 됨
 

4.1.3. 조선

- 1395년

지방행정구역을 정비하면서 강릉도와 교주도를 합하고 강릉의 '강'자와 원주의 '원'자를 합하여 강원도라 하였고, 원주에 강원감영이 설치되어 이때부터 강원도의 수부로서 행정·치안·사회·문화 등의 중심지가 됨

- 1895년 5월 26일

전국이 23부 337군 제도로 개편되면서 원주는 충주부에 소속되었고, 1896년 8월 4일자로 팔도의 골격을 그대로 유지하여 전국을 13도 1목 7부 331군 제도를 실시하게 되었으나, 원주에 있던 강원도 감영은 원주에 회복되지 못하고 춘천으로 이전하게 됨

- 1895년 5월 26일

칙령 제98호(1895.5.26. 공포)로 제1조 및 제3조에 의거 전국행정구역을 23부 336군으로 정비함에 따라 원주의 강원감영을 폐하고 강원도는 2부(강릉부-9개군, 춘천부-13개군)로, 원주군외 3개군(영월, 평창, 정선)은 충주부에 이속

- 1896년 8월 4일

칙령 제36호(건양원년 1896. 8. 4 공포, 당일 시행) 제5조에 의거 전국 23부를 폐지하고 13도로 개편됨에 따라 강원도가 부활되면서 원주군외 3개군(평창, 영월, 정선)은 강원도로 편입되고 관찰사는 춘천으로 됨. 이 당시 전국군은 5등급 으로 339군중 원주군은 4등급의 군이었으며 21개 면이 있었음(읍내면, 본부면, 저전동면, 사제면촌, 판제면촌, 금물산면, 홀파면, 미내면, 부론면, 강천면, 지내면, 지향곡면, 정지안면, 고모곡면, 호매곡면, 소초면,수주면, 좌변면, 우변면, 가리파면, 사근사면)

 

4.1.4. 일제강점기

- 1914년 3월 1일

총독부령 제111호(1913. 12. 19 공포)로 강원도를 21개군(이천군, 간성군, 김화군, 철원군, 울진군, 춘천군, 횡성군, 홍천군, 원주군, 평창군, 영월군, 정선군, 삼척군, 강릉군, 양양군, 통천군, 회양군, 평강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으로 조정 원주군은 원주군 일원으로 함

- 1916년 1월 1일

조선총독부 강원도고시 제52호(조선총독부 관보 제1032호. 1916.1.15)에 의거 원주군 10개면 67개리 (본부면-5개리, 금물산면-5개리, 귀래면-5개리, 가리파면-7개리, 판부면-6개리, 소초면-7개리, 호저면-9개리, 지정면 -8개리, 건등면-9개리, 부론면-6개리)로 구역설정됨(1915. 12. 25 공포, 1916. 1. 1시행)

- 1938년 10월 1일

부령 제197호(1938. 9. 27. 공포, 동년 10. 1 시행)로 원주군 본부면이 원주읍으로 승격함으로써 원주군은 1읍 9개면으로 확정됨 * 원주읍 (14개정) - 본정1.2정목(중앙), 대화정(인동), 금정(일산), 개운정(개운,명륜), 남산정(원동), 영정(학성1.2동), 욱정(평원), 봉산정 1,2,3구, 태장1.2구, 사천리(단계)

- 1945년

정을 동으로 개정(15개동-평원동, 인동, 중앙동, 일산동, 개운동, 명륜동, 원동, 학성1.2구, 단계동, 태장1.2구, 봉산1.2.3구)

 

4.1.5. 대한민국

- 1955년 9월 1일

법률 제372호(원주시설치에관한법률, 1955. 8. 13 공포, 동년 9. 1 시행)로 원주군 중 원주읍 일원, 판부면 단구리, 행구리, 호저면 우산리를 편입하여 행구동, 단구동, 우산동을 증설하여 18개동으로 시 승격하고 나머지 구역을 원성군으로 개정

- 1961년 9월 15일

연합동제 실시 (12개동)
* 중앙동, 평원동을 중평동으로, 원동·인동을 원인동으로, 학성1·2구는 학성동으로, 태장1·2구는 태장동으로 봉산1·2·3구는 봉산동으로 연합

- 1965년 12월 28일

연합동제 실시 (12개동)
* 시조례 제207호(1965. 12. 28 공포, 동일 시행)로 14개동(중앙동, 평원동, 원동, 인동, 개운동, 명륜동, 단구동, 일산동, 학성동, 단계동, 우산동, 태장동, 봉산동, 행구동)의 동의 명칭 및 구역 설정

- 1970년 7월 1일

인구 증가로 학성동, 태장동, 봉산동을 각각 2개동으로 분동 3개동을 증설하여 15개 연합동제 실시

- 1973년 7월 1일

대통령령 제6542호(1973. 3. 12. 공포) 및 시조례 제514호(1973. 5. 23 공포, 동년 7. 1 시행)로 18개동 명칭과 구역 설정(중앙동, 평원동, 원동, 인동, 개운동, 명륜동, 단구동, 일산동, 학성동, 단계동, 우산동, 태장동, 봉산동, 행구동, 원성군 호저면 가현리를 원주시에 편입하여 가현동, 흥업면 무실리 일원을 편입하여 무실동, 판부면 관설리를 편입하여 관설동, 판부면 반곡리를 편입하여 반곡동)하여 법정동 18개동(행정동 18개동)으로 확정

- 1983년 2월 15일

대통령령 제11027호(1983. 1. 10. 공포, 동년 2. 15 시행)로 원성군 소초면 장양리 일부를 원주시에, 원주시 관설동 일부를 원성군 판부면에,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의 매호리, 산현리 및 압곡리 일부를 원성군 호저면에 편입함

- 1989년 1월 1일

법률 제4050호(1988. 12. 31 공포, 익년 1월 시행)로 원성군을 원주군으로 명칭변경

- 1990년 4월 1일

시조례 제1486호(1990. 3. 31 공포, 동년 4. 1 시행)로 18개동(중앙동, 평원동, 원동, 인동, 개운동, 명륜동, 단구동, 일산동, 학성동, 단계동, 우산동, 태장동, 가현동, 봉산동, 무실동, 행구동, 관설동, 반곡동)중 5개중(단계동, 봉산동, 무실동, 행구동, 반곡동)을 제외한 나머지동의 구역을 변경함
* 단구동 일부를 명륜동과 개운동으로, 우산동 일부를 학성동과 태장동으로, 명륜동 일부를 원동으로, 원동 일부를 명륜동으로 조정

- 1992년 9월 29일

시조례 제1634호(1992. 9. 29 공포)로 원동 일부가 명륜동으로 단구동 일부가 개운동으로 각각 편입

- 1993년 4월 6일

시조례 제1658호(1993. 4. 6 공포)로 무실동 일부가 단계동으로 편입

- 1993년 7월 21일

시조례 제1675호(1993. 7. 21 공포)로 개운동 일부가 단구동으로, 명륜동 일부가 원동, 단계동으로 편입

- 1995년 1월 1일

법률 제4774호(1994. 8. 3 공포)로 원주시와 원주군을 통합하여 원주시를 설치(9면 18동 - 소초면, 호저면, 지정면, 문막면, 부론면, 귀래면, 흥업면, 판부면, 신림면, 중앙동, 평원동, 원동, 인동, 개운동, 명륜동, 단구동, 일산동, 학성동, 단계동, 우산동, 태장동, 가현동, 봉산동, 무실동, 행구동, 관설동, 반곡동)

- 1995년 2월 15일

시조례 제39호(1995. 2. 15 공포)로 단계동 일부가 명륜동으로 편입

- 1995년 3월 1일

법률 제4802호(1994. 12. 22 공포)로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대둔리 일부가 원주시로 편입
시조례 제142호(1994. 12. 22 공포)로 행정운영 읍면동 조정으로 명륜동이 명륜1·2동으로 분리(9면 19동 - 소초면, 호저면, 지정면, 문막면, 부론면, 귀래면, 흥업면, 판부면, 신림면, 중앙동, 원인동, 개운동, 명륜1·2동, 단구동, 일산동, 학성1·2동, 단계동, 우산동, 태장1·2동, 봉산1·2동, 무실동, 행구동, 관설동, 반곡동)

- 1995년 3월 2일

시조례 제141호(1995. 2. 28 공포)로 문막면이 문막읍으로 승격(1읍 8면 19동)

- 1995년 11월 17일

시조례 제166호(1995. 11. 17 공포, 동일 시행)로 1읍 8면 18개동중 일부동 구역 조정(종전 일산동중 일부가 원동, 개운동 일부가 명륜동, 일산동 일부가 학성동, 학성동 일부가 단계동으로 편입

- 1999년 1월 1일

시조례 제341호(1998. 12. 24 공포)로 행정운영 읍면동 명칭 및 구역조정 - 학성2동과 중앙평원동이 중앙동, 봉산1.2동이 봉산동, 관설동과 반곡동이 반곡관설동, 학성1동이 학성동, 단계동일부를 무실동으로 명칭 및 구역 조정함 (1읍 8면 16동 - 문막읍, 소초면, 호저면, 지정면, 부론면, 귀래면, 흥업면, 판부면, 신림면, 중앙동, 원인동, 개운동, 명륜1.2동, 단구동, 일산동, 학성동, 단계동, 우산동, 태장1.2동, 봉산동, 행구동, 무실동, 반곡관설동)

5.자연환경

5.1. 지형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강원도의 남서부, 좌표상으로는 동경 127° 45′∼128° 13′, 북위 37° 08′∼37° 30′에 위치한다. 반도의 백두대간에 남북으로 길게 뻗은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서남쪽에 자리잡고 있어 영서지방에 속한다. 동쪽은 영월군·횡성군, 서쪽은 경기도 여주시·양평군, 남쪽은 충청북도 충주시·제천시, 북쪽은 횡성군과 접한다. 동서 길이는 41.9㎞, 남북 길이는 41.1㎞에 이르며, 면적은 868.27㎢로 강원도 면적의 5.1%에 해당한다.

행정구역은 1읍, 8면, 16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구는 35만 4376명(2020년)이며, 16개 동에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거주한다.

지형은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차령산맥이 시의 남동부 지역으로 뻗어 내리며 치악산의 주봉우리인 비로봉(1288m)을 중심으로 남대봉(1182m)·삼봉(1073m)·향로봉(1043m) 등이 높고 험준한 산지를 이룬다. 반면에 북서부 지역은 비교적 완경사를 이루며 덕고산(528m)·수래봉(513m)·관모산(362m) 등이 남서로 내달아 원주분지와 산록완사면, 낮은 구릉지대가 펼쳐진다. 원주분지 중앙부에 봉산산괴(鳳山山塊)가 북동쪽에서 뻗어 분지를 동서로 양분하며, 봉산산록과 원주천 좌안의 범람원에 시가지가 형성되었다.

하천은 치악산의 남대봉과 백운산에서 발원한 원주천이 원주 시가지를 남에서 북서쪽으로 관류하다가 호저면 옥산리에서 섬강으로 흘러들고, 섬강은 부론면 흥호리에서 남한강에 합류한다. 섬강 유역에는 문막평야를 비롯하여 넓고 기름진 충적평야들이 형성되었다. 지방하천은 서곡천·일리천·삼산천·황둔천·운계천·흥양천·법천천·주포천·하수남천·원심천 등 19개소가 있으며, 총 연장은 265.24㎞에 이른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원주시 [Wonju-si, 原州市] (두산백과)

 

5.2. 기후

기후는 내륙에 위치하여 기온의 연교차가 크고, 여름에는 푄(골짜기에서 불어내리는 고온건조한 국지풍)의 영향으로 가뭄이 심하다. 연평균 기온은 12.3℃이고, 1월 평균기온은 -3.7℃, 8월 평균기온은 26.1℃이다. 연평균 강수량은 1276.2㎜이고, 여름철(6~8월) 강수량은 982.8㎜이다. 연평균 풍속은 1.3m/s이며, 월평균 풍속은 4월에 1.7m/s로 가장 높고 10월에 1.9m/s로 가장 낮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원주시 [Wonju-si, 原州市] (두산백과)


월별 평균기온과 강수량과 연도별 평균기온과 강수량





출처: 원주시청

6.중심지

6.1. 행정구역

행정구역은
1읍 (문막읍)
8면 (소초면호저면지정면부론면귀래면흥업면판부면신림면)
16동(중앙동원인동개운동, 명륜1동, 명륜2동,  단구동, 일산동, 학성동단계동, 우산동태장1동, 태장2동봉산동행구동, 무실동, 반곡관설동)
으로 이루어져 있다.



 

6.2. 지역의 대표 중심지



원주의 생활권은 중심권, 북부권, 남부권, 동부권, 서부권으로 나뉘어진다.
중앙동, 명륜동, 단구동, 단계동, 무실동, 우산동, 혁신도시를 포함한 중심권지역의 행정, 상업, 업무, 교육, 문화의 중심기능과 주거, 행정기능을 수행한다.
행구동, 반곡동, 판부면, 신림면을 포함한 동부권주거, 관광 및 휴양, 녹색농업의 중심기능을 수행한다.
만종, 문막읍, 지정면, 부론면을 포함한 서부권부도심의 기능과 주거, 공업, 물류, 기업도시 기능을 중점으로 수행한다.
흥업면, 귀래면을 포함한 남부권교육, 문화, 지역특화 기능과 근교농업 기능을 중심으로 한다.
태장동, 우산동, 소초면, 호저면을 포함한 북부권휴양, 레저, 관광 기능과 교통 및 유통 기능, 근교농업기능을 중점으로 수행한다.

 

 

6.3. 지역의 공공기관

원주시청
원주시의회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원주교육지원청

7.지역의 교통

원주시는 교통의 요충지로 영동지역과 수도권을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지로서, 신라-고려-조선 시대 동안 지역 거점을 하고 6.25 전쟁 기간에 군사적 요충지의 기능을 하였다.

원주시는 고속도로 3개 노선(영동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이 동서축과 남북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도 5호선,19호선,42호선과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 88호선, 지방도 349, 402, 404, 409, 531호선이 위치하고 있어 도로를 이용한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철도로는 중앙선이 시를 꿰뚫고 있으며 원주역이 시의 중심 역의 기능을 맡고 있다. 동화역, 원주역, 신림역에 여객열차가 멈추며, 여객 열차가 멈추지 않으면서 화물 취급이나 운전 취급을 하는 역으로 만종역, 유교역, 금교역, 치악역, 창교역, 연교역이 있다. 2012년에 중앙선이 기존의 용문역에서 서원주역까지 복선 전철화 되었고, 원주시와 강릉시를 잇는 강릉선 구간이 2017년 12월 22일 개통하여 KTX-산천이 만종역에 정차하며 운행하기 시작하였다. 한편 2019년 서원주역-제천역 중앙선 복선전철사업을 완료하면 원주역은 폐역하고 무실동 남원주역으로 이전한다.

항공교통으로 횡성군에 위치한 원주공항을 통해 제주도와 연결된다. 제주행 노선을 1일 2회 운항하고 있다. 현재 원주시에서는 횡성군에 있는 공함 터미널을 인근 제8전투비행단 내부로 이전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8.지역의 산업

8.1. 지역의 발달 산업

섬강과 원주천 유역의 넓은 평야를 중심으로 농업이 발달하였다. 2015년 현재 농지현황을 보면 전체면적은 9,653㏊인데 농업진흥지역은 3,767.6㏊, 농업보호구역은 1,253.3㏊이다. 그리고는 경지는 논이 4,950㏊, 밭이 4,703㏊이며, 가구당 경지면적은 119.6a이다. 농가가구는 8,074호, 농가인구 2만 2707명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논이 많아 문막평야와 지정평야는 벼농사 중심지를 이룬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옥수수 등이다. 그리고 과일·채소를 중심으로 한 원예농업도 성하다. 잡곡은 신림면·소초면·판부면, 과일은 소초면·지정면·초저면·문막읍, 채소는 문막읍·부론면·지정면 등이 중심지이다.

영동고속국도 개통 이후 목축업이 기업화되고 있으며, 사육두수도 증가하고 있다. 한우는 문막읍·소초면·호저면·부론면, 젖소는 문막읍·지정면·소초면·부론면·호저면, 돼지는 호저면·지정면·소초면·부론면, 사슴은 문막읍·신림면·소초면·흥업면, 양계는 호저면·신림면, 지정면과 무실동 등이 중심지이다.

임야 면적은 6만 2059㏊ 중 국유림 8,263㏊, 공유림 1만 3402㏊, 사유림 4만 311㏊이다. 임상별 임야 면적은 침엽수 2만 2326㏊, 활엽수 1만 6953㏊, 혼효림 2만 2779㏊ 미입목지 1,229㏊이다. 주요 임산물로는 대추·밤·도토리·잣·은행 등 종실류와 표고·송이·느타리 등 버섯류가 있다. 그리고 특산물로는 칠(漆)이 유명하다. 광업은 신림면에서 돌로마이트·석회석 등을 생산한다.

원주에는 지방산업단지 3곳과 농공단지 3곳이 운영 중에 있다. 지방산업단지는 문막(41만 290㎡), 우산(35만 5235㎡), 동화(41만 1607㎡) 3곳이 있고, 농공단지는 문막(50만 660㎡), 태장(29만 7524㎡), 동화(33만 2000㎡) 등이 있다. 문막 지역은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지역으로 대단위 산업단지 많은 기업체들이 입주해 있어 기업도시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다. 또 고부가가치 제품인 첨단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의 입주가 늘어나면서 첨단의료기기 산업이 활성화되고 있다.

상업활동은 예로부터 이루어져 1770년대에 읍내장이 2·7일, 안창장(安昌場)과 굴파장(窟破場)이 5·10일, 흥원창장(興原倉場)과 주천장(酒泉場)이 3·8일에 개설되었다. 1825년에는 전과 같은 날에 국파장이 귀래장(貴來場)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1830년대에는 읍내장이 2·7일, 흥원창장이 3·8일, 단정장(端亭場)과 주천장이 1·6일에 개설되는 등 4개 장으로 감소되었다. 또한 1912년대에는 읍내장과 문막장이 2·7일, 부론의 흥원장이 3·8일에 개설되는 등 3개 장으로 감소되었다.

1923년대에는 기존의 3개 장이 3·8일에 함께 개설되었다. 그리고 1926년대에는 읍내장만이 2일과 7일로 바뀌면서 기존의 3개 장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1938년대에는 읍내장·문막장은 종전과 같은 날에, 흥원장·운남장(雲南場)·신림장(神林場)이 1·6일에, 황둔장(黃屯場)이 5·10일에 개설되는 등 3개의 장이 증설되었다.

1963년대에는 기존의 6개 장에서 귀래면의 운남장이 폐쇄되어 5개로 감소되었다. 그 뒤 1976년대에 운남장이 부활되어 6개 장으로 되었다. 그러나 1994년대에는 읍내장과 문막장 2개만이 남게 되었다.

1895년 강원감영이 폐지되고 새로 강원도관찰부가 춘천으로 이관되기 전까지는 강릉과 함께 강원도를 대표하는 도시로 상업이 발달하였다. 그러나 춘천이 강원도의 행정중심지가 되면서 침체되었다. 그런데도 서울과의 교통이 편리해 1일 생활권이 되었다. 2006년 현재 정기시장 3개소, 일반시장 5개 소, 대규모소매점 3개 소, 중대형 소매점 12개 소가 있다.

 

8.2. 지역의 대표 생산품

원주시의 대표 특산물로는 원주쌀 토토미, 치악산 배, 치악산 사과, 치악산 복숭아, 조엄고구마, 치악산 한우, 큰송이 버섯, 치악산 토종다래가 있다.

- 원주쌀 토토미는 원주시 문막 평야에서 생산되는 쌀로 영양가가 있으며 밥맛이 좋은 고품질 쌀이다.  '토토미(土土米)'는 흙“土”자가 겹치는 11월(十一) 11일(十一)을 농업인의 날로 1964년 원주시에서 제정한 것을 근거하여, 인간과 흙이 떨어질 수 없는 철학을 담고 있다.

- 원주지역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큰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배, 사과, 복숭아가 생산되기에 유리하다. 치악산 배는 조선시대부터 무실동 지역에서 생산되어 왔으며, 치악산 복숭아는 1996년 전국 복숭아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한다. 특히, 치악산 토종다래는 원주의 향토과실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지역특화작물이다.

-조엄고구마는 오염되지 않은 원주의 사질양토에서 생산된 무공해 자연 건강식품이다. 원주시는 작물생육에 가장 알맞는 중부내륙지방에 위치해 있어 맛이 좋고 우수한 품질의 조엄고구마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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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지역의 문화관광자원

9.1. 구룡사

거북바위와 아홉 마리 용의 전설을 간직한, 치악산 구룡사  구룡사는 원주시 소초면 치악산에 있는 사찰로,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인 의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창건에 얽힌 설화가 전해지는데, 원래 지금의 절터 일대는 깊은 소(沼)로서, 거기에는 아홉 마리의 용이 살고 있었다. 의상이 절을 지으려 하자, 용들은 이를 막기 위해서 뇌성벽력과 함께 비를 내려 산을 물로 채웠다. 이에 의상이 부적(符籍) 한 장을 그려 연못에 넣자 갑자기 연못 물이 말라버리고, 그 중 용 한 마리는 눈이 멀었으며, 나머지 여덟 마리는 구룡사 앞산을 여덟 조각으로 갈라놓고 도망쳤다. 의상은 절을 창건한 뒤 이러한 연유를 기념하기 위해서 절 이름을 구룡사(九龍寺)라 하였다고 전한다.

창건 이후 도선(道詵)·무학(無學)·휴정(休靜) 등의 고승들이 머물면서 영서지방 수찰(首刹)의 지위를 지켜왔다. 그러나 조선 중기 이후부터 사세가 기울어지자 어떤 노인이 나타나 이르기를 “절 입구의 거북바위 때문에 절의 기가 쇠약해졌으니 그 혈을 끊으라.”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거북바위 등에 구멍을 뚫어 혈을 끊었지만 계속 사세는 쇠퇴하였으므로, 거북바위의 혈을 다시 잇는다는 뜻에서 절 이름을 구룡사로 불러 그대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선에서는 1706년(숙종 32) 중수되었다. 근래에서는 1966년 종영(宗泳)이 보광루를 해체 복원하였으며, 1968년에는 심검당과 요사를, 1971년에는 삼성각을, 1975년에는 대웅전을 보수 단청하였다.
* 참고영상: 원주 구룡사 설화 (유래)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9.2. 원주 강원감영

관광지 - 원주 강원감영 상세화면 | 강원관광 홈페이지 > 강원도여행 > 관광지  원주 강원감영은 조선 전기 강원감영의 건물터이다. 감영은 관찰사가 주재하며 정무를 보던 곳으로, 강원감영은 1395년(태조 4) 처음 설치된 후 1895년(고종 32) 조선 8도제가 23부제로 될 때까지 500년 동안 유지되었다. 지금 옛 건물로는 문루와 선화당, 청운당만이 남아 있으며, 2000년부터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건물터와 연못터 등을 찾아냈다. 원주 강원감영지는 면적 약 9,608.6㎡로, 2002년 3월 9일 사적 제439호로 지정되었다. 감영지 내에 있는 포정루(布政樓)와 선화당은 별도로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어 있다.

* 참고영상: 조선 500년 역사를 간직한 강원 감영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9.3. 상원사

  상원사는 원주시 신림면 치악산 남대봉 아래쪽에 있는 절로, 통일신라 시기에 창건된 사찰이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는 설과 신라 말 경순왕의 왕사였던 무착(無着)이 당나라에서 귀국하여 오대산 상원사(上院寺)에서 수도하던 중 문수보살(文殊菩薩)에게 기도하여 관법(觀法)으로 이 절을 창건하였다는 설이 있다. 창건 이후 고려 말 나옹(懶翁)이 중창하였고, 월봉(月峯)·위학(偉學)·정암(靜巖)·해봉(海峯)·삼공(三空)·축념(竺念) 등의 선사들이 이곳에서 수도하였다. 조선시대의 여러 왕들은 이 절에서 국태안민(國泰安民)을 기도하게 하였다. 그러나 6·25전쟁 때 전소되어 폐허화되었던 것을 1968년 주지 송문영(宋文永)과 의성(義成)이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8호로 지정된 대웅전과 요사채, 객사(客舍) 등이 있으며, 대웅전을 중심으로 동서에 신라 석탑의 양식을 따른 아름다운 삼층석탑 2기가 있다. 이 탑은 상원사의 창건과 동시에 세워진 것으로, 상륜부(上輪部)에 둥근 연꽃 봉오리 모양을 새겨 일반 탑에서 보기 어려운 양식을 나타내고 있다. 동쪽 탑의 바로 앞에는 화염문(火炎文)을 보이는 섬세한 불상의 광배(光背)와 연화대석(蓮華臺石)이 있어, 원래 이 절에 석불이 봉안되어 있었음을 추정할 수 있으며,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밖에도 절 뒤쪽 200m 지점에는 높이 1m의 지극히 단조로우나 매우 오래된 부도와, 무착이 중국에서 묘목을 얻어와 심었다는 계수나무 네 그루가 있다.

이 절은 은혜갚은 꿩과 뱀의 전설이 생겨난 곳이기도 하다. 치악산 기슭에 수행이 깊은 승려가 있었는데, 어느 날 산길에서 큰 구렁이가 새끼를 품고 있는 꿩을 감아 죽이려는 것을 보고 지팡이로 구렁이를 쳐서 꿩을 구하였다. 그 날 저녁 여인 혼자 사는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는데, 그 여인은 죽은 구렁이의 아내로서 원수를 갚기 위해 사람으로 변신하여 그를 유인한 것이었다. 그 여인은 자정이 되기 전에 폐사가 된 상원사의 종을 세 번 울리게 하면 죽은 구렁이가 승천할 수 있으므로 그 승려에게 종을 세번 울리면 살려주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시간상 도저히 산정까지 올라갈 수 없었으므로 포기한 채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데 종이 세 번 울려왔다. 구렁이는 기뻐하면서 이것이 부처님의 뜻이므로 다시는 원한을 품지 않겠다는 말을 남기고 어디론지 사라졌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가 있었던 곳은 숲에 싸인 자갈밭이었다. 먼동이 트고 상원사로 올라가 보니 종루 밑에 꿩과 새끼들이 피투성이가 된 채 죽어 있었다. 이와 같이, 꿩이 죽음으로써 은혜를 갚았다고 하여 이 산을 치악산으로 불렀다고 한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9.4. 비로봉

  비로봉은 원주시 소초면과 횡성군 안흥면의 경계에 있는 치악산의 주봉이다. 높이 1,288 m. 치악산국립공원 내에 있으며, 산 모양이 시루와 같다 하여 시루봉이라고도 한다. 북동쪽의 매화산(梅花山), 북서쪽의 삼봉(三峰), 남쪽의 남대봉(南臺峰)과 함께 치악산을 구성하는 산봉우리다. 산정(山頂)에는 돌로 쌓은 3개의 돌탑이 있다. 북쪽 계곡에는 구룡사(九龍寺)와 구룡소(九龍沼) 등이 있어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출처: 두산백과>
 

9.5. 간현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에 위치한 국민관광지이다. 삼산천을 낀 강과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는 원주시의 대표적인 유원지이다. 이 유원지 내부에는 원주시의 유명한 랜드마크인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위치하고 있으며, 소금산 잔도, 울렁다리도 있다.[2] 또한 유원지 바깥에는 옛 간현역 ~ 판대역의 철길을 이용한 레일바이크까지 존재한다. 유원지 내부에 흐르는 삼산천에서 지정된 장소에 한정하여 수영을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출렁다리, 울렁다리 등을 설치해 관광객이 많아졌으며, 다양한 관광 명소를 개발중에 있다. 파란색 출렁다리는 길이 200m, 폭 1.5m이고, 다른 하나는 노란색 울렁다리로 길이 404m나 되어 한국 최장, 최고 규모의 출렁다리이다. 원주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 참고영상: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처: 나무위키>
 

9.6. 원주 영원산성

  영원산성은 고려 충렬왕 17년(1291년)에 몽골의 일족으로 세력다툼에서 밀려난 합단족의 침입을 물리쳐 나라를 구한 성지이다. 충렬왕은 강화도로 피신하고 합단적은 원주 이북을 모두 점령하여 고려는 큰 위기에 처했다. 고려사의 기록에 따르면 원주의 향공전사 원충갑, 홍원창 판관 조신, 별장 강백송, 주리 원현, 부행란 원종수 등과 원주 주민들은 치악성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적과 싸워 이겼다. 전쟁이 끝나고 충렬왕은 합단적으로부터 나라를 구한 공으로 원주 주민에게 3년동안 세금과 부역을 면제해 주었다.

조선 선조 25년(1592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에는 원주 목사 김제갑이 왜군 장수 모리 요시나리가 이끄는 왜적과 맞서 싸우다 전사했고, 아들 김시백, 부인 이씨도 함께 순절했다. 〈속삼강행실도〉에는 김제갑 목사가 순절한 영원산성을 '충,효,열이 이루어진 현장'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출처: 나무위>
 

9.7. 용소막성당

  용소막성당은 원주시 신림면에 있는 성당으로, 일제강점기에 건립되었으며, 강원도유형문화재 제106호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에 있는 천주교 원주교구의 성당이며, 풍수원성당원동주교좌성당에 이어 강원도에서 3번째로 지어진 성당이다. 초대 주임 프와요(Poyaud, 表光東) 신부가 매입하여 개조한 초가집을 성당으로 사용해 왔다. 그러다가 1914년에 제3대 주임으로 부임한 시잘레(Chizallet, 池士元) 신부 때에 현재의 새 성당이 건립되었다. 이를 위해 그는 본당에 부임하자마자 직접 성당을 설계하고 중국인 기술자들을 데려다가 성당 건축을 시작하였다. 그 결과 1년 여 만인 1915년 가을에는 건평 100평의 벽돌조 양옥 성당을 완공하고, 프랑스 ‘루르드(Lourdes)의 성모’를 주보(主保)로 하여 축성식을 갖게 되었다.

이 성당은 정면 중앙부에 높은 첨탑을 갖춘 고딕식 건물로, 성당의 평면은 삼랑식(三廊式)이다. 내부 공간은 목조의 열주에 의해 신랑(身廊)과 측랑(側廊)이 구분되고, 정면에 제대부가 있는 서양식 성당 건축의 일반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구룡사강원감영상원사비로봉간현관광지영원산성용소막성당미륵불상

원주 8경 자세히보기

10.지역의 축제

원주한지문화제

원주한지문화제는 수제한지의 본고장 원주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한지문화축제이다.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하며 한지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오감만족 축제이다.





원주한지문화제 자세히보기

 




 

섬강축제

강원 원주지역의 여름축제인 원주섬강축제는 관동별곡(關東別曲)에서 그 절경을 예찬한 간현관광지에서 열리는 섬강축제는 여름피서철의 절정기에 이곳을 찾는 피서객을 위한 축제이다. 한여름의 더위를 씻어줄 공연 및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체험과 인근 농촌에서 생산된 향토음식을 맛보실 수 있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또한 간현관광지는 섬강의 푸른 강물과 넓은 백사장, 삼산천 계곡의 맑은 물에 기암/준봉이 병풍처럼 그림자를 띄우고 있어 더욱 운치를 더하고 있으며 인근에 흥법사지, 진공대사탑비, 김제남신도비, 원충갑장군 묘역 및 조엄선생 묘역 등의 문화유적과 소금산 등산로와 자연암벽등반코스 등이 있어 청소년 및 가족단위의 문화유적 탐사 및 건강활동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사계절 관광지이다.

 

 

원주장미축제

원주시민의 정서를 대변하는 시화인 장미를 테마로 개최되는 <원주 장미축제>는 시내중심지역인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장미의 개화기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우아하고 고귀한 기품과 그윽한 향기를 자랑하는 형형색색의 수만송이 장미속에서 젊음과 지역의 정취가 살아있는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원주시민의 축제이다.

 



 

치악산 복숭아 축제

치악산 복숭아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치악산자락의 물빠짐이 좋은 경사지에서 많이 재배하며 성숙기인 6~8월에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아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원주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이다.
치악산 복숭아를 주제로 한 무대공연과 치악산 복숭아 전시 및 판매를 위한 직거래 장터가 함께 열린다.

 





 

다이내믹댄싱카니발

지역축제를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도약하는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2019. 9. 03일부터 9. 08일까지 원주시 따뚜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메인 프로그램인 ‘댄싱카니발’은 국내 최장·최대의 공모형 거리 퍼레이드로 축제기간 동안 해외팀의 다양한 민속춤, 군장병들의 화려하고 웅장한 퍼레이드, 국내(시민)팀의 열정적이고 화려한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그린세이프놀이터, 프린지공연, 군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시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용수골꽃양귀비축제

1만2천평에 마을 주민들이 1년동안 함께 가꾼 꽃양귀비 꽃밭에서 펼쳐지는 용수골꽃양귀비축제가 열린다.
축제기간 중에는 꽃양귀비 사진 콘테스트, 이장님과 가위바위보, 꽃밭에서 보물찾기, 꽃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멋진 포토존과 편안히 쉬면서 감상할 수 있는 쉼터도 곳곳에 설치된다.

 


 

11.지역의 교류

11.1. 경제적 교류

원주시는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를 유치하고 있으며, 기업도시에 입주한 여러 기업들,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기업들을 중심으로 여러 지역과의 교류가 활발하다. 그밖에도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였기 때문에 각종 공단 및 산업단지, 의료기기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어 교류가 활발하며 치악산 복숭아와 원주 토토미 등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전국 각지에 판매하고 있다.

군사도시→혁신·기업도시로 변신한 원주...'디지털 헬스케어' 메카로 뜬다

국내외 의료기기, 85개 제조기업 .... 원주 기업도시에 온다

원주혁신도시-서울 고속버스 달린다



11.2. 문화적 교류

원주는 다양한 유무형 문화재를 바탕으로 복합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주의 특산품인 한지를 비롯하여 농악 등의 무형문화재가 있으며, 법천사지 등 역사적 의미가 깊은 유적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를 통해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공원과 책을 주제로 도시의 테마를 정하여 문화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책 읽는 문화도시, 원주' 조성 박차
원주한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110년 상처 씻은 '지광국사탑' 고향 간다

 

11.3. 일사일촌, 자매국가, 자매도시 등

원주시의 국제교류도시는 다음과 같다.

미국 로아노크 캐나다 애드먼튼 중국 허페이 중국 옌타이
일본 이치카와 일본 히가시마츠야마 일본 미노  

원주시의 자매도시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이다.


<출처: 원주시청 누리집>

12.지역의 고민거리

원주지역은 예전부터 군사도시로, 제1군수지원사령부, 제1야전군사령부, 공군제8전투비행단 등 큰 군부대가 많았다. 이러한 군부대는 도시의 발전과 성장을 막는다는 이유로 논란이 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군용기의 소음과 관련하여 횡성군과의 마찰이 있다. 또, 폐기물 고형 연료 SRF 처리시설 사업 추진과 관련한 마찰이 있다.

원주공항 국제공항 격상 추진에 횡성지역 반응 엇갈려
원주에 또 'SRF' 추진... 주민 '반발'
원주 10년 숙원 '1군지사 이전' 착공 임박
 

13.지역의 문화유산

원주시의 지정문화재 중 국가 지정은 12개, 강원도 지정은 31개이다. 국가지정문화재는 국보 1개, 보물 4개, 사적 3개, 천연기념물 3개이고, 강원도 지정문화재는 유형문화재 23, 기념물 3개, 무형문화재 5, 문화재자료 13개이다.

 
종류 문화유산
국가지정문화재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36원주 거돈사지 원공국사탑비,  원주 흥법사지 진공대사탑비원주 거돈사지 삼층석탑제왕운기,묘법연화경 권1~3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30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38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권1~5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집주금강반야바라밀경 권하불조삼경원주 거돈사지 등
강원도지정문화재 포정루 및 선화당원주 태장동 왕녀 복란 태실비일산동석불좌상일산동오층석탑상원사지석탑및광배용운사지석조비로자나불좌상용운사지삼층석탑봉산동당간지주원주봉산동석조보살입상원주봉산동석불좌상원주비두리귀부및이수김두한가옥원주보문사청석탑원주용소막성당원주흥양리마애불좌상원주수암리마애삼존불상원주평장리마애공양보살상원주매지리석조보살입상원주구룡사보광루원주고판화박물관소장안심사판제진언집원주고판화박물관소장덕주사판불설아미타경 등
 

시의 북쪽에서 서쪽으로 관통해 흐르는 섬강·남한강 유역일대에서 선사시대의 유적이 발견되고 있다. 지정면 안창리·월송리의 섬강 옆과 부론면 흥호리·법천리 앞을 흐르는 남한강 옆에서 정교하게 다듬은 구석기시대의 찍개와 주먹도끼가 발견되었다.

이러한 유물의 존재는 남한강 유역에서 구석기시대 사람들이 한동안 마물러 살았음을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그 시대 사람들이 강줄기를 이동 통로로 해서 상·하류로 옮겨가면서 살았음을 알려준다.

신석기시대의 유물로는 부론면 법천리에서 빗살무늬토기가 발견되었다. 이는 당시 사람들이 강 옆의 비옥한 들판을 이용해 농경생활을 하면서 정착하고 살았음을 알려주고 있다.

청동기시대의 유물으로는 문막읍 궁촌리와 부론면 법천리·손곡리에서 간돌검·간돌화살촉 등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고인돌 유적은 부론면 노림리에 있다. 이는 청동기시대 사람들이 이 일대에서 농경과 물고기잡이 생활을 하였음을 짐작케 해준다.

초기철기시대의 유물으로 호저면 매호리 향미유적에서 민무늬토기와 두드림무늬토기가 대량으로 나왔다. 이 유물들은 시 일대에서도 2000년 전을 전후해 연맹왕국과 같은 사회구조가 있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부론면 법천리의 삼국시대 고분에서는 쇠칼·청동초두(靑銅鐎斗)·굽다리토기 등이 출토되었다.

산성으로는 삼국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보이는 판부면 금대리의 원주영원산성(原州領願山城, 강원도기념물 제27호)과 판부면의 해미산성지(海美山城址: 일명 금대산성지), 문막읍에 후삼국시대의 견훤산성지 등이 있다.

불교문화재로 행구동의 국향사(國享寺)는 신라 경순왕 때 무착대사(無着大師)가 창건한 절이다. 이곳에는 보암당부도(普庵堂浮屠)와 조선 정조 때 백일기도를 드렸던 동악제단지(東嶽祭壇址)가 있다.

신라시대에 창건된 봉산동의 비마라사지(毗摩羅寺址)에는 봉산동당간지주(鳳山洞幢竿支柱, 강원도유형문화재 제49호)·원주봉산동석조보살입상(강원도유형문화재 제67호)·원주봉산동석불좌상(강원도유형문화재 제68호)·천왕사지보살입상(天王寺址菩薩立像) 등이 있다.

태장동 영전사지에 있던 영전사지보제존자사리탑(令傳寺址普濟尊者舍利塔, 보물 제358호)은 고려 말기의 것으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전되었다. 또한, 일산동의 일산동오층석탑(강원도유형문화재 제5호)·일산동석불좌상(강원도유형문화재 제4호)과 천왕사지에서 옮긴 학성동 법웅사(法雄寺)의 석탑과 동종이 있다.

그리고 행구동의 보문사에는 조선 초기의 것으로, 옥신에 범서(梵書)가 새겨져 있는 원주보문사청석탑(原州普門寺靑石塔, 강원도유형문화재 제103호)이 있다. 호저면 용곡리에는 용운사지석조비로자나불좌상(강원도유형문화재 제42호)·용운사지삼층석탑(강원도유형문화재 제43호)이 있다.

부론면 정산리의 거둔사지(居頓寺址, 사적 제168호)에 거둔사원공국사승묘탑비(居頓寺圓空國師勝妙塔碑, 보물 제78호)·거둔사지삼층석탑(보물 제750호) 등이 있다. 거둔사원공국사승묘탑(보물 제190호)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옮겨져 있다.

부론면 법천리의 원주법천사지(原州法泉寺址, 강원도기념물 제48호)에는 법천사지광국사현묘탑비(法泉寺智光國師玄妙塔碑, 국보 제59호)·법천사당간지주(法泉寺幢竿支柱, 강원도문화재자료 제20호)가 있다. 그리고 법천사지광국사현묘탑(국보 제101호)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졌다.

지정면 안창리의 흥법사지(興法寺址, 강원도문화재자료 제45호)에는 진공대사탑비귀부 및 이수(眞空大師塔碑龜趺·螭首, 보물 제463호)·흥법사지삼층석탑(보물 제464호)이 있다. 그리 흥법사진공대사탑부석관(興法寺眞空大師塔附石棺, 보물 제365호)과 비신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졌다.

이 밖에 신림면 성남리의 상원사지석탑 및 광배(上院寺址石塔·光背, 강원도유형문화재 제25호)·상원사대웅전(강원도문화재자료 제18호), 소초면 학곡리의 구룡사와 구룡사대웅전(龜龍寺大雄殿, 강원도유형문화재 제24호)·보광루(普光樓)·부도 등이 있다.

그리고 소초면 평장리의 사층석탑, 흥양리의 입석사석탑(立石寺石塔, 강원도문화재자료 제19호)·입석사마애아미타여래좌상(立石寺磨崖阿彌陀如來坐像)·부흥사지석탑(富興寺址石塔), 문막읍 동화리의 동화사지(桐華寺址), 궁촌리의 염불암지(念佛庵址)가 있다.

또한 원주비두리귀부 및 이수(原州碑頭里龜趺·螭首, 강원도유형문화재 제70호), 귀래면 주포리미륵불 및 삼층석탑(周浦里彌勒佛·三層石塔, 강원도문화재자료 제22호), 흥업면 대안리의 약사암지(藥師庵址), 매지리의 석조보살입상 등이 있다.

고건축물로는 일산동에 소재한 강원감영(강원도유형문화재 제3호)를 비롯해, 개운동에 소재한 정충각(旌忠閣), 그리고 명륜동에 자리한 원주향교(강원도문화재자료 제98호) 등을 들 수 있다. 이밖에 문막읍 반계리에 충효사(忠孝祠), 신림면 용암리에 원주용소막성당(原州龍召幕聖堂, 강원도유형문화재 제106호) 등의 건축물이 있다.

분묘와 비로는 개운동에 선정비, 학성동에 문숙공김제갑충렬탑비(文肅公金悌甲忠烈塔碑)와 의병장 이은찬추모비(李殷瓚追慕碑), 태장동에 원주태장왕녀복란태실비(原州台庄王女福蘭胎室碑, 강원도유형문화재 제66호), 행구동에 원천석(元天錫)의 묘와 신도비가 있다.

그리고 봉산동에 민긍호(閔肯鎬)의 묘와 의병대장 민긍호충혼탑, 지정면 간현리 작동에 조엄(趙?)의 묘, 안창리에 김제남(金悌男)의 묘와 김제남신도비(강원도문화재자료 제21호)가 있다.

부론면 흥호리에 흥원창지(興原倉址), 손곡리에 임경업(林慶業) 출생지, 법천리에 한백겸(韓百謙) 출생지가 있다.

1217년(고종 4) 거란의 침입 때 관군을 이끌던 김취려(金就礪)가 적을 크게 이긴 거란족 격퇴지, 3·1만세운동 때 주민들이 독립만세를 불렀던 소초면 평장리 부채고개 등의 유적이 있다.

천연기념물로는 고산식물에서 야산식물에 이르기까지 각종 초식물이 있는 신림면의 원주성남리의 성황림(原州城南里·城隍林, 천연기념물 제93호)을 들 수 있다. 그리고 문막읍의 반계리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167호), 흥업면 대안리의 느티나무(천연기념물 제279호)가 있다. 또한 소초면 학곡리에는 황장금표(黃腸禁標, 강원도기념물 제30호)가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원주시 [春川市]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13.1 문화유산을 지키려는 노력

#원주 문화유산 수호 #문화유산을 지키려는 노력

110년 떠돈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귀향 준비 마쳐(2021. 01. 20.)
원주 해미산성 문화재 지정 건의 잇따라(2021. 03. 30.)
정부 표창장에 '원주한지' 활용 추진(2021. 03. 12.)
'국내 최고령 단관극장' 원주 아카데미를 지켜라!(2021. 03. 30.)


 

14.지역의 옛이야기

14.1. 수로부인과 헌화가

  <작성 중> 

 

14.2. 율곡과 나도밤나무

  
  <작성 중>


 

14.3. 옛이야기 살펴보기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고장별로 더 많은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15.지역의 역사적 인물

16.지역의 교육기관

16.1. 원주시의 초등학교

원주시에는 50개의 공립초등학교, 1개의 사립초등학교가 있다(2023.09.27.기준)

공립초등학교

원주초등학교 교동초등학교 남원주초등학교 솔샘초등학교 고산초등학교
단구초등학교 우산초등학교 서원주초등학교 버들초등학교 산현초등학교
학성초등학교 관설초등학교 태봉초등학교 소초초등학교 지정초등학교
일산초등학교 봉대초등학교 단관초등학교 흥양초등학교 신평초등학교
태장초등학교 장양초등학교 무실초등학교 교학초등학교 문막초등학교
명륜초등학교 북원초등학교 구곡초등학교 둔둔초등학교 동화초등학교
단계초등학교 치악초등학교 반곡초등학교 호저초등학교 반계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평원초등학교 만대초등학교 만종초등학교 비두초등학교
부론초등학교 귀래초등학교 흥업초등학교 매지초등학교 서곡초등학교
금대초등학교 신림초등학교 황둔초등학교 섬강초등학교 샘마루초등학교

사립초등학교

삼육초등학교
 
 

16.2. 원주시의 중학교

원주시에는 18개의 공립중학교와 5개의 사립중학교가 있다.

공립중학교

원주중학교 치악중학교 태장중학교 호저중학교 황둔중학교
학성중학교 평원중학교 반곡중학교 지정중학교 신림중학교
원주여자중학교 남원주중학교 버들중학교 문막중학교 부론중학교
북원중학교 단구중학교 섬강중학교    

사립중학교

삼육중학교 대성중학교 진광중학교 상지여자중학교 육민관중학교
 
 

16.3. 원주시의 고등학교

원주시에는 10개의 공립고등학교와 5개의 사립고등학교가 있다.
공립고등학교

원주고등학교 원주여자고등학교 원주공업고등학교 치악고등학교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영서고등학교 북원여자고등학교 강원과학고등학교 원주의료고등학교 문막고등학교

사립고등학교

삼육고등학교 대성고등학교 진광고등학교 상지여자고등학교 육민관고등학교
 
 

16.4. 원주시의 특수학교

공립학교

원주청원학교
 
 

16.5. 원주시의 대학교

국공립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사립대학교
 

경동대학교 원주문막캠퍼스 연세대학교 원주문막캠퍼스 상지대학교 한라대학교


사립전문대학
 

상지영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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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