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횡성군의 읍

횡성읍

횡성군의 면

갑천면   강림면   공근면   둔내면   서원면   안흥면   우천면   청일면

1. 개요

 
횡성군은 강원도의 서남부, 영서지방에 위치한 군으로 애국, 한우, 더덕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횡성은 일제강점기인 1919년 4월 1일에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만세운동이 벌어진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매년 가을에는 횡성한우축제가 개최되어 횡성한우를 명품 한우의 브랜드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특산품인 더덕도 명품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횡성은 전국에서 더덕을 주로 생산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횡성은 전국 더덕 생산량의 26%를 생산하는 주요 생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민족백과에서 횡성군 더보기

횡성군 홍보 영상[출처: 횡성군]

횡성군 안내 영상[출처: 병튜브]


#횡성 #횡성군 소개 #횡성군 개요

2. 횡성군의 상징

2.1. 심볼마크 및 마스코트

심볼마크

  • 조형적 요소 : 전체적 조형은 우주 속에 내포된 횡성을 의미하였고, 그 속에서 자연친화적 요소로 횡성의 상징꽃인 함박꽃과 인간중심의 생활터전, 그리고 새로운 천년의 21세기를 향하여 도약, 발전하는 희망의 도시, 미래지향적인 사상을 표현 하였다.
  • 문화적 요소 : 횡성군의 유구한 역사, 문화를 지켜온 잠재력은 맑고 깨끗한 자연, 그리고 인재(인물)들이 새로운 21세기를 이끌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으며, 우주 속에 함께 공존하고 연결되는 새로운 시대의 횡성상을 의미한다.
  • 색채적 요소 : 전체적 바탕의 녹색(Green)은 넓고 큰 우주속에 맑고 깨끗한 횡성을 의미하며, 빨강(Red)의 함박꽃은 진취적이고 따뜻한 횡성군민의 마음을 담고 있으며, 노랑(Yellow)의 인간형태는 인간중심의 밝고 희망찬 횡성군민을 뜻하며, 청색고리는 무한한 우주속에 도약하는 새로운 천년을 의미한다.
#심볼마크 #횡성상징

마스코트 - 한우리


 








횡성의 한우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축산물로서 상품화 전략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마스코트의 조형적 형태개발은 전국 최고 품질을 암시하는 뜻으로 엄지 손가락을 펴 일등 한우를 상징하였으며, 활짝 웃는 표정은 밝고 건강한 횡성군민의 미래상을 표현하였다.
#횡성군 마스코트 #한우리
 

2.2. 횡성군의 상징물

횡성군목 -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느릅나무과의 활엽목이다. 횡성군 관내에 느티나무의 고령수목이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여건에 잘 맞아 도로변 가로수 또는 조경수로 많이 애호되고 있는 횡성의 대표적인 수목이다.
#횡성군의 나무 #횡성군목   






 


횡성군화 - 함박꽃

꽃명 : 함박꽃
지정일자 : 1986년 6월 1일
학명 : Paeonia Albiflora Pail
꽃말 : 순박
꽃말 "순박"군민의 순결하고 고운 마음씨를 상징하고 녹색의 넓은 잎은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말하고 탐스럽고 화려한 꽃은 군민의 높은 기상과 용기 밝은 미래를 기원, 밝고 넓은 꽃잎은 서로 믿고 사랑하는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표현, 강한 번식력은 줄기차게 뻗어가는 군민의 강인한 정신력을 뜻한다.

#횡성군의 꽃 #횡성군화
 



횡성군조 - 백로

백로는 예로부터 희고 깨끗하여 군민의 청렴성을 상징한다. 특히, 횡성군 서원면 압곡리의 백로 및 왜가리 번식지는 천연기념물 제248호로 지정되어 보호·관리되고 있다. 백로는 매년 3월 중순경 이곳을 찾아와 둥지를 틀고 번식한 후 10월 중순경 월동지인 남지나쪽으로 이동한다.

#횡성군의 새 #횡성군조





 

3. 인구

3.1. 인구추이

횡성군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으나, 2007년부터 소폭 증가되기 시작하여, 2022년 현재 46,459명이 거주하고 있다.
2022년 기준(자료갱신일: 2022.05) / 단위 : 명
46,560총 인구수
23,905인구(남)
22,655인구(여)

3.2. 저출산, 고령화 현황

출생인구

기준년도 출생아수(명) 조출생률(1년간의 출생아수를 당해년도 총인구수로 나눈 것)
2012 261 5.9
2015 230 5.1
2016 208 4.6
2017 174 3.8
2018 149 3.2
2019 179 3.9
2020 159 3.4

#횡성군 출생아수

고령인구

기준년도 65세 이상 고령인구(명) 고령화율(%)
2012 10.277 23.0
2015 11,095 24.2
2016 11,323 24.6
2017 120,25 26.0
2018 12,445 26.6
2019 12,989 27.9
2020 13,701 29.5

#횡성군의 인구 #횡성군의 인구변화 #횡성군 고령화  #횡성군 출산률
 

3.3. 인구관련 기사

횡성인구 12년째 증가 4만 7000명 넘길까(2019.06.26)
횡성군 귀농‧귀촌 등 인구유입 지속 증가…‘연평균 1000명↑’(2021.03.22)
횡성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2021.05.03)
횡성군, 미래형 스마트 시티 조성 박차…인구 소멸 위기 극복(2022.03.24)

 

 

 

4. 역사

횡성에 언제부터 사람들이 살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둔내면 현천리에서는 구석기 시대의 유적이 발견되었고, 이 지역과 인접한 홍천군 하계리 홍천강 유역에서는 중석기 시대나 청동기 시대의 유적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횡성에도 중석기 시대에 사람들이 거주하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구려 시대에는 횡천(橫川) 일명 어사매라고 불리다가, 통일신라 시대에는 삭주(朔州) 직할 현으로 황천(潢川)이라 불렀습니다. 고려 시대에는 다시 횡천(橫川)으로 불렸는데, 이 명칭은 군 내에서 동서로 가로질러 흐르는 섬강 때문에 사용되었습니다. 조선 시대인 1414년에는 홍천과 발음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횡성현(橫城縣)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어사매, 횡천, 황천은 모두 같은 의미로, 땅 위를 흐르는 강이 아닌 하늘에 흐르는 강(은하수)을 의미합니다. 이는 "은하수가 강물처럼 흐르는 땅"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횡성군 지명 유래 자세히보기
횡성의 연혁 관련 영상 보기
#횡천 #어사매 #황천 #횡성의 역사 #횡성 옛이름
 

4.1. 횡성군의 행정구역 변천

횡천, 어사매(橫川, 於斯買, 413, 고구려) → 황천(潢川, 551, 신라) → 횡천(橫川, 고려) → 횡성현(橫城縣, 1414) → 횡성군(橫城郡, 1895)
 

4.1.1. 고대~남북국 시대

  • 상고시대: 마한의 영역

  • 235년-374년: 백제의 영역이 됨

  • 413년-475년: 고구려의 영역이 되어 횡천(橫川) 일명 어사매(於斯買)라 부름

  • 551년: 신라의 영역이 됨

  • 통일신라: 삭주(朔州)직할 현으로 황천(潢川)이라 함
     

4.1.2. 고려

  • 다시 횡천(橫川)이라 부름

  • 1389년 공양왕 원년 감무(監務)를 설치함
     

4.1.3. 조선

  • 1413 「태종13년」 현을 설치함

  • 1414 「태종14년」 횡성으로 고쳐 부름

  • 1600 현감이 강원 중영장를 겸함

  • 1627 「인조5년」 현이 철폐되고 동왕14년 현이 복귀됨, 현 철폐기간 동안 화전 또는 화성으로 부름

  • 1895.05.26. 칙령 제98호 현감이 관할하던 횡성현이 횡성군으로 개칭 군제 실시

  • 원주목에서 고모곡, 지하곡면의 일부를 편입하여 서원면을 설치함
     

4.1.4. 일제강점기

  • 1910.09.01. 원주군 서원면을 횡성군에 편입하면서 8개 면으로 면제를 실시함
     

4.1.5. 대한민국

  • 1961.10.01. 지방자치제 실시

  • 1963.01.01. 법률 제1175호(1962.11.21.)로 영월군 수주면의 강림리, 부곡리, 월현리 3개 리를 안흥면으로 편입

  • 1973.07.01. 대통령령 제6542호(1973.03.12. 공포)로 군,면간 경계 조정

  • 홍천군 남면 상창봉리를 공근면에 편입

  • 횡성군 우천면 조곡리, 생운리, 남산리와 공근면 학곡리 일부를 횡성면에 편입

  • 횡성군 안흥면 하궁리, 정금리, 용둔리, 상하가리, 하대리, 상대리를 우천면 편입

  • 횡성군 둔내면 영랑리 일부를 안흥면에 편입

  • 횡성군 안흥면 궁종리와 갑천면 신대리 일부를 둔내면에 편입

  • 횡성군 청일면 율동리, 삼거리, 전촌리, 추동리, 대관대리, 병지방리를 갑천면에 편입

  • 횡성군 갑천면 유평리, 갑천리, 고시리, 신대리 일부를 청일면에 편입

  • 대통령령 제9409호(1979.04.07. 공포)로 횡성면이 횡성읍으로 승격 (1읍7면)

  • 1983.02.15. 대통령령 제11027호(1983.01.10. 공포)로 서원면 산현리, 매호리, 압곡리 일부가 원주군 호저면으로 편입되고 우천면 추동리(楸洞里), 정암리가 횡성으로 편입

  • 1989.04.01. 횡성군조례 제1254호(1989.03.29. 공포)로 안흥면 강림출장소 관할 강림리, 부곡리, 월현리가 횡성군 강림면으로 승격

  • 2000.01.12. 횡성군조례 제1705호(2000.01.12. 공포)로 갑천면 부동리를 갑천면 삼거리에 통합

  • 2002.01.10. 횡성군조례 제1770호(2002.01.10. 공포)로 횡성군 횡성읍 마산리 일부를 횡성읍 읍상리에 편입

  • 2005.10.14. 횡성군조례 제1863호(2005.10.14. 공포)로 갑천면 삼거리에 통합된 종전 부동리 복원

     

5. 자연환경

5.1. 지형

북단 청일면 봉명리 북위37°41'

횡성군은 대한민국 강원도 서남부 영서지방에 위치해 있습니다. 동쪽은 평창군, 서쪽은 양평군, 남쪽은 원주시와 영월군, 북쪽은 홍천군과 접하고 있습니다.
위도상으로는 남쪽 끝인 북위 37도 32분부터 북쪽 끝인 북위 37도 41분 사이에 위치하고, 경도상으로는 서쪽 끝인 동경 127도 46분부터 동쪽 끝인 동경 128도 20분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횡성읍을 중심으로 서울로부터 약 125.9㎞, 춘천으로부터 약 62.9㎞, 원주로부터 약 17.2㎞, 강릉으로부터 약 110.3㎞ 떨어져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여 2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횡성군은 대부분 산지로 이루어져 있지만, 큰 산이 많은 동북방이 산악지대인데 비해 서남쪽으로 갈수록 산세가 완만하고 평야가 넓고 비옥합니다. 횡성읍의 최저 고도는 100m이며, 둔내면은 500m 고지대로 형성되어 있어 지형의 차이가 큽니다.

횡성군에는 다양한 산이 있습니다. 동북쪽으로는 태기산(1,264m), 청태산(1,190m), 봉복산(1,028m), 운무산(980m)이 있고, 북쪽으로는 수리봉(1,028m), 발교산(998.4m), 오음산(930m)이 있습니다. 동쪽으로는 사자산(1,040m), 배향산(808m)이 있고, 남쪽으로는 치악산 국립공원에 속하는 남대봉(1,181.5m), 향로봉(1,004m), 비로봉(1,288m)과 매화산(1,084m)이 있으며, 서쪽으로는 성지봉(791m)이 가장 높은 산입니다. 이렇게 산들이 군을 둥글게 둘러싸고 있는 형태입니다.

하천은 모두 남한강계에 속하고 있으며, 지방하천 1개와 준용하천 17개 등 총 18개의 하천이 있습니다. 이 하천들은 횡성읍으로 합류하여 섬강을 형성하고, 둔내면, 안흥면, 강림면의 세천과 하천은 안흥의 주천강을 통해 영월군을 거쳐 흐르고, 서원면의 하천은 옥계천을 통해 원주시의 남한강 하류에 합류합니다.
횡성군에는 평야도 있습니다. 횡성읍의 화성들(앞들)과 우천면의 문암들은 비교적 평야로 알려져 있으며, 강원도에서는 평야가 적은 편에 속하지만, 개발사업으로 점차 변화하고 있습니다.

출처 : 횡성군청 홈페이지] 자세히 보기
#횡성 지형 #횡성 자연환경 #횡성의 산
 

5.2. 기후

기후는 내륙 산간에 위치하여 해양의 영향을 전혀 받지 못하기 때문에 기온의 교차가 심한 대륙성 기후를 나타낸다. 또한 여름철에는 푄(Fohn)의 바람받이 지대로서 한발이 심한 편이다. 연평균 기온 12.6°C, 1월 평균기온 -3.2°C, 8월 평균기온 25.3°C로 기온의 교차가 심하고, 연강수량은 1,425.3㎜이다. 그러나 둔내면, 청일면 등지의 산간은 평탄한 토지가 넓게 분포하고 해발고도가 높아서 평균기온이 낮아 식물 생육기간이 짧은 고랭지 기후를 나타낸다.
#횡성 기후 #횡성 기온 #횡성 강수량 #횡성 고랭지기후
 

6. 중심지

6.1. 행정구역

행정구역은 1읍(횡성읍), 8면(갑천면강림면공근면둔내면서원면안흥면우천면청일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횡성지명 유래 자세히 보기

[출처: 횡성군청 홈페이지] #횡성 행정구역

 

6.2. 지역의 대표 중심지


횡성군의 대표 중심지는 횡성읍이다. 횡성군 인구의 절반 가량이 횡성읍에 거주하고 있으며 주요 공공기관들이 위치하고 있다. 생활권으로 구분하면 횡성군 전체를 하나의 중생활권으로 구분하며, 소생활권으로 횡성 생활권, 우천 생활권, 둔내 생활권, 안흥 강림 생활권, 공근 서원 생활권, 갑천 청일 생활권으로 구분할 수 있다.
횡성 생활권은 도심 기능으로 행정, 상업, 교육, 물류, 유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우천 생활권은 부도심 기능으로 공업, 전원 휴양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둔내 생활권은 부도심 기능으로 관광, 전원 휴양, 관광농업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안흥 강림 생활권은 특화산업과 관광, 전원휴양의 기능을 하고 있다.
공근 서원 생활권은 문화관광, 특화농업, 전원 주거의 기능을 하고 있다.
갑천 청일 생활권은 문화관광, 관광농업, 전원 주거의 기능을 하고 있다.
#횡성 중심지
 
 




6.3. 지역의 공공기관

횡성군청 횡성군의 주요 행정기관으로서 횡성군의 복지, 경제, 환경, 교통 등 횡성군민의 일상과 관계되는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횡성군의회 횡성군민을 대표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의사를 결정하는 최고 의결기관
횡성군 도서관 군민들에게 살아 움직이는 지식 및 창작활동, 다양한 문화활동 등 지원하는 기관
횡성군 보건소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건강관리, 감염병 관리, 위생 관리, 치매 관리 등 의료지원을 하는 기관
횡성경찰서 각종 범죄와 사고 예방 및 횡성군민의 치안을 담당하는 기관
횡성소방서 화재 및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관
횡성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의 업무 관리 및 지도 장학행정을 하는 기관
#횡성 공공기관

 

7. 지역의 교통

횡성군은 교통의 요지로 영동고속국도가 우천·둔내면을 동서로 가로질러 있으며, 중앙고속국도가 공근면과 횡성읍을 지난다. 5번 국도가 공근면∼횡성읍을 지나 춘천∼원주와 연결되고, 6번 국도가 서원면·횡성읍·우천면·둔내면을 지나 서울∼강릉과 연결되고, 42번 국도가 우천∼안흥면을 지나 원주·평창·정선지역과 연결된다.
횡성군은 2018년 3월까지 독자적으로 군내버스를 운영하지 않고 원주시내버스가 횡성을 연장하는 형식으로 운행하였으나, 2018년 3월부터 횡성군이 독자적으로 농어촌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에는 KTX 경강선이 군내를 관통하여 횡성역, 둔내역이 신설되고 서울과 횡성을 40분에 이어 줄 수 있게 되어 서울로의 접근이 편리해졌다.
또한, 횡성읍에 원주공항이 있으며 제주 국제공항으로 주 14회(하루 왕복 2회) 운항하고 있다. 
#횡성 교통 #횡성 KTX #원주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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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지역의 산업

8.1. 지역의 발달 산업

주요 산업은 농업이며, 인구의 약 68%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고, 서비스업·상업 등은 10%를 차지하는 전형적인 농업군이다.
 

농업

비교적 농토가 넓으나 산간지이므로 밭이 많고 유축 농업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육우 단지가 있다. 양잠이 성하여 도내 상위이며, 매년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또, 크고 맛이 좋은 횡성 밤의 명산지로 이름이 높다. 그리고 영동고속도로 연변에는 유실수 단지, 채소·화훼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경지 면적 약 156km² 중 논밭 비율은 38:62로 밭이 대단히 많다. 주요 농산물은 쌀·옥수수·감자·콩·메밀·담배·누에고치 등이다. 특히 홉은 전국 총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횡성 농업

광공업

지하자원에 있어서는 금·은·동·철·망간 등의 매장이 있으며, 청일면에 있는 금광공근면(公根面)에 있는 철광은 군의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대동 철광에서는 앞으로 40년을 더 채광할 수 있다고 한다. 공업으로서는 양곡 가공업·요업·제재업 등이 있으며, 갈포벽지 공장은 주로 수출품을 생산, 외화를 획득한다.
#횡성 광공업
 

축산업

횡성지역에선 연평균 5000~6000마리의 명품 한우(거세우)와 암소, 비거세우 1000여 마리가 출하되고 있다. 한우 판매 실적만 500억원대 이상을 기록하는 등 한우 사육은 횡성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
#횡성 산업 #횡성 축산업 #횡성 생산활동
횡성 한우 관련 영상 보기

 

8.2. 지역의 대표 생산품

2015년 6월 11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회를 거쳐 횡성군을 대표하는 생산품으로 7대 명품(한우, 더덕, 찐빵, 어사진미, 토마토, 절임배추, 잡곡)을 제시하였다. 2021년부터 횡성 사과를 포함하여 8대 명품(한우, 더덕, 찐빵, 어사진미, 토마토, 절임배추, 잡곡, 사과)으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횡성군의 한우는 횡성한우라는 이름의 고급 한우로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지리적표시제를 통해 보호받고 있다.

8.2.1. 횡성 8대 명품

 

한우

더덕

안흥찐빵

어사진미

토마토

잡곡

절임배추

사과

횡성한우
높은 일교차와 섬강 발원지의 깨끗한 물, 그리고 청정한 환경은 한우 사육의 최적지! 동쪽으로는 치악산(1,288m), 남쪽으로는 백운산(1,087m)을 중심으로 서북쪽은 남한강과 섬강이 감싸안고 흐르는 분지형 지형으로 전형적인 내륙기후의 특징이며, 한반도의 중심부로 연평균기온 11℃, 연평균최고기온 32℃, 연평균 최저기온-12℃로 기온차가 심하고 밤과 낮의 일교차가 뚜렷하다. 또한, 횡성한우는 육즙이 풍부해 감칠맛과 씹는 맛이 일품이다. 또한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가열 후에도 부드러운 육질 및 풍부한 육즙을 보유한다.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 황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한 고단백 식품이기도 하며 맛을 결정하는 글루타민산이 다량 함유되어 품질과 맛이 좋다.

횡성더덕
횡성더덕은 산더덕과 똑같은 더덕을 생산한다는 집념으로 재배에 성공한 전국 최고 품질의 더덕이다. 더덕은 자생하는 환경에 영향을 받는 작물로 예로부터 산더덕으로 유명한 태기산 중턱의 청정한 지역에서 자연조건 그대로 재배하고 있다. 더덕은 재배환경에 따라 약효는 물론 맛과 향기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는데, 예로부터 산더덕으로 유명한 횡성 더덕은 유기물이 풍부하고 기후가 알맞으며 물이 맑고 토심이 깊은 더덕재배의 최적지에서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로 산림청으로 부터 지리적 표시 등록을 받은 전국 최고의 더덕을 생산하고 있다.
횡성 더덕 관련 영상 보기

안흥짠빵
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 서울-강릉을 오가던 사람들이 중간지점이었던 안흥에서 쫄깃하고 달큰한 찐빵에 허기진 배를 채우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안흥찐빵은 그 맛을 잊지 못하고 다시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안흥찐빵은 다시 찌더라도 쫄깃한 맛이 그대로 살아 있으며, 은은한 단맛으로 물리지 않고 계속 먹게 되는게 특징이다. 소박하지만 깊은 그 맛의 비밀은 안흥찐빵의 전통이 녹아든 그 세월이 아닐까싶다. 전통의 맛, 토속의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안흥찐빵은 막걸리로 발효하여 찰지고 구수한 맛이 뛰어난 우리 서민의 대표적 먹거리로 명성이 높다. 특유의 맛과 향이 깊으며 전통방식으로 제조되어 인스턴트 식품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에게 쉽게 물리지 않는 어머니의 손맛을 기억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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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쌀어사진미
횡성이 자랑하는 어사진미는 강원도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횡성에서 농민들의 땀과 노력으로 자랐으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다. 2014년도에는 농협중앙회 전국 RPC브랜드 평가 1위를 수상하여 국내 최고의 쌀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횡성의 옛 지명인 어사매에서 유래된 횡성 쌀 ‘어사진미’는 임금님께 진상할 만큼 진귀하고 맛이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횡성토마토
횡성군 고랭지역인 안흥 둔내지역에서 재배되는 토마토는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생산되어 당도와 식감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우수하다. 일반토마토, 찰토마토, 방울토마토와 유럽종 토마토 등 다양하게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컬러푸드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작목으로 매년 8월 초 둔내지역에서 토마토 축제가 열리고 있다.토마토는 과일과 채소의 두 가지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원으로 아주 우수한 식품이다. 토마토가 건강 식품으로 주목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라이코펜’ 때문이다. 토마토의 붉은 색을 만드는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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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잡곡
횡성의 지역별 특성에 맞는 잡곡류와 웰빙잡곡을 확대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식생활개선과 건강식에 맞는 다양한 잡곡류(참깨, 들깨, 흑임자, 팥, 차조, 수수, 찰옥수수, 콩, 서리태, 약콩, 흑찰벼, 찰벼)를 계약재배를 하고 있으며, 식생활 변화에 맞는 다양한 잡곡이 인기가 있다.

횡성절임배추
횡성군에서 생산된 배추는 고랭지 및 준고랭지의 큰 일교차로 인하여 육질이 단단하고 쉽게 무르지 않아 장기 보관이 가능하며 고소하고 아삭한 식감으로 맛있는 김치를 만들 수 있다.  또한 고랭지 절임 배추로 담근 2~3년간 숙성시킨 김치(묵은지)도 아삭함이 그대로 유지되는 특성이 있다.

횡성사과
횡성군에서는 8월 하순부터 9월 초순경 추석 제수용품으로 널리 쓰이는 홍로가 수확되고 있으며, 10월 초순경을 전후해서 부사가 주로 수확되고 있는데, 횡성지역은 준고랭지 지역으로 일교차가 뚜렷하여 사과의 당도가 높고, 조직이 단단하여 아삭아삭한 식감이 우수한 특성이 있다.

[자료 및 사진출처: 횡성군청 홈페이지] 

#횡성 대표 생산품 #횡성 8대 명품 #횡성 한우 #횡성 더덕 #횡성 안흥찐빵 #횡성 어사진미 #횡성 토마토 #횡성 잡곡 #횡성 절임배추 # 횡성 사과
 

9. 지역의 문화관광자원

횡성 관광지도

[출처: 횡성군청 홈페이지] 

#강원도 #횡성 #국내여행

맑고 푸른 에너지 넘치는 여행, 강원도 횡성편 / 구석구석 코리아 횡성편 / YTN 라이프

[출처: YTN2]

#횡성 관광지도 #횡성 지도 #횡성 문화관광자원 #횡성 가볼만한 곳

9.1. 횡성호수길

횡성호수길은 횡성호란 아름다운 호수와 이를 둘러싼 주변의 산을 테마로 하여 갑천면 대관대리 일원에 총 31.5km, 6개 코스로 조성되었다. 횡성댐 건립으로 갑천면의 5개 마을이 수몰되어 고향을 그리며 잊지 않기 위해 수몰민들이 만든 망향의 동산도 함께 볼 수 있다. 이 중 제5코스는 푸른 횡성호를 따라 걸으며 시작점으로 돌아올 수 있고, 2시간이면 충분히 걸을 수 있는 4.5km 남짓한 거리와 평이한 난이도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2019년에는 5구간 B코스를 추가 개통하여 총 9.0km를 걸을 수 있다. [사진 및 자료 출처: 횡성군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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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호수길





 

9.2. 횡성민속장

1919년 3월 1일 횡성 장날을 기해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3.1 만세 운동을 벌였으며, 일제 침략 시기에는 일본 상인들이 상권을 형성하려고 노력했으나 횡성 상인들과 주민들이 단합하여 불매운동을 벌여 일본 상인들이 상권을 형성하지 못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횡성장은 1일과 6일 날 열린다. 전국 각지의 상인들이 몰려와 갖가지 물건들을 진열하여 팔고 있으며, 일부 구간은 신토불이 장터로 지정되어 횡성 관내의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무공해 농산물과 산나물 등을 살 수 있다. 대도시의 대형마켓과 같이 깨끗하고 편리하지는 않지만 무엇보다 농촌의 정겨움과 지난날의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의 장이자 구수한 시골인심이 마음의 여유를 주는 큰 구경거리가 아닐 수 없다. 정비된 재래시장 및 주차장 정비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장구경을 하실 수 있으며, 강냉이 튀기는 옛날 장터의 향수를 떠올리게끔 하는 민속장이다. [사진 및 자료 출처: 횡성군청 홈페이지]  횡성 장날 관련 영상 보기
#횡성민속장




 

9.3. 횡성루지체험장

횡성 루지체험장은 조선시대 서울 강릉을 오가던 유일한 관동 옛길(국도 42호선)이 교통의 발달로 터널이 생기며 폐쇄되어 방치되었던 도로에 지자체 직영으로는 최초로 횡성군에서 별도의 개발행위 없이 친환경적으로 개발한 사업의 사례로 손꼽힌다.
횡성 루지는 국도 42호선 전재-우천면 오원리 구간의 기존 도로와 숲, 자연 그대로에 다양한 테마 구간을 더하여 다이내믹한 코스가 완성되었다.
단일코스로는 길이 2.4km로 세계 최장 길이와 인위적으로 S자 코스를 꼬아 놓은 것이 아니라 실제 도로를 이용하여 조성된 코스로 운전과 유사한 느낌을 받는다.
루지란?
육상 썰매로도 불리는 “루지”는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 중 하나인 루지 썰매에 바퀴를 달아 사계절용으로 변신한 무동력 레저스포츠이다. 별도의 조작 없이 중력에 몸을 맡긴 채 탑승자 스스로가 속도를 직접 제어하며 시원한 바람과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 및 자료 출처: 횡성군청 홈페이지]  횡성 루지체험장 관련 영상 보기

#횡성루지체험장







 

9.4. 풍수원 성당

풍수원 천주교회는 가톨릭 박해를 피해 이주한 신자들이 중심이 되어 이루어졌다. 풍수원 천주교회당은 한국에서 지어진 4번째 성당이며, 한국인 신부에 의해 지어진 첫 번째 성당이기도 하다. 풍수원 본당은 춘천, 원주, 화천, 양구, 홍천, 횡성, 평창, 양평 등 12개 군의 29개 공소를 관할하다가, 1896년 원주 본당이 분할되고 1920년에 춘천 본당, 1948년에 홍천 본당을 분할하게 된다.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에 위치한 풍수원성당은 1982년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되었다.
이 풍수원 지역은 천주교 신자들에 의해 교우촌이 형성되어 신앙생활을 영위하다가 1888년 프랑스 파리 외방 전교회 르메르(한국명 李類斯) 신부를 최초로 맞이하게 되었는데, 당시 신자수는 약 2,000명이었고 초가집 2대 주임으로 정규하(鄭圭夏) 신부가 부임하여 중국인 기술자 진 베드로와 함께 현재의 성당을 1905년 착공하여 1907년 준공하였고, 1909년 낙성식을 가졌다. 나지막한 언덕 위에 서남 방향으로 자리 잡은 본 성당 건물은 열주의 아케이드와 천장(천장)에 의해 실랑과 측랑이 구분되는 삼랑식 평면으로 되어 있다. 전면 중앙에 도출하여 위치한 주현관, 2층의 원화창, 3층의 2연 아치창, 2연 비늘창이 있는 종루의 중첩은 위로 향하며 줄어든 부축벽과 함께 수직성을 강조하며 중앙 입면을 인상적으로 보이게 하고 있다.
풍수원 성당에서는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을 맞아 지난 192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성체 현양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및 자료 출처: 횡성군청 홈페이지]  풍수원 성당 관련 영상 보기

#횡성 풍수원 성당

 

10. 지역의 축제

횡성한우축제

횡성군민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고, 한 해 농사의 수고를 서로 위로하며 지역주민의 단합을 위해 매년 열리던 태풍문화제가 횡성의 대표 브랜드인 한우를 내세워 2004년부터는 횡성한우축제로 거듭나게 되었다.
예로부터 '소'는 풍성한 들녘의 일꾼으로, 먹거리로, 대한민국 축산업의 근간을 일궈온 부지런하고 믿음직한 동물이었다. 횡성군의 축산업은 횡성을 대표하는 기간산업이자, 수도권과 횡성을 연결하는 건강한 식품산업의 허브로 성장해 왔다.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횡성한우'는 지역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으로, 횡성군과 지역주민들은 횡성한우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그 역할을 담당해 왔다. 그에 발맞춰 횡성한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은 '횡성한우축제'라는 이름으로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횡성한우 축제 공식홈페이지, 횡성한우 축제 관련 영상
#횡성한우축제






 

4.1 횡성군민만세운동 기념행사

강원도내 최대 규모의 조직적 항일운동이었던 4.1 만세 운동을 기념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얼을 기리기 위하여 1997년부터 매년 4월 1일 삼일공원, 삼일 광장 등에서 4.1 기념행사, 만세운동 재연, 경축행사, 부대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여 애국의 고장 횡성의 얼을 계승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횡성군의 정신 문화제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4.1횡성군민만세운동 기념행사 자세히보기횡성군민만세운동 관련 영상 보기
#횡성 4.1군민만세운동





 

안흥찐빵축제

고향의 인심을 담아 도시민에게 고향의 그리움을 자극하면서 입소문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게 된 안흥찐빵의 맛과 상품의 가치 제고했다. 안흥찐빵이 가진 브랜드에 대한 대외적인 인지도를 확고히 하여, 소비자에게 상품에 대한 신뢰를 높여준다. 지역에 내재된 문화적 특성과 주민의 역량을 발굴하여 새로운 지역문화가치 창출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1999년 제1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개최되고 있다.
안흥찐방축제 자세히보기횡성 안흥찐빵 관련 영상 보기
#횡성 안흥찐빵축제








 

더덕축제

향이 강하고 아삭아삭한 최상의 건강식품 횡성더덕은 산더덕과 똑같은 더덕을 생산한다는 집념으로 재배에 성공한 전국 최고 품질의 더덕으로 사포닌과 이눌린 등의 성분이 위장은 물론 폐와 신장에도 좋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횡성군 대표 농·특산물인 “횡성더덕”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청일의 청정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12년 제1회를 시작으로 횡성의 주요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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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더덕축제




 

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제

횡성 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는 횡성의 전통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횡성군 우천면 정금 민속마을에서 개최되는 마을단위 지역 민속문화제이다.
1984년 횡성 회다지소리가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1985년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정금민속관을 건립하였으며, 1986년 정금마을이 회다지소리 전승마을로 지정되면서부터 정금 민속보존회를 조직하여 이지역만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 발전시키기 위해 온 군민이 참여하는 횡성 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횡성지역의 문화와 전통의 소리 그리고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제 자세히보기
#횡성 회다지소리민속문화제


 

둔내토마토축제

둔내 고랭지 토마토는 청정 자연환경과 큰 일교차, 그리고 비옥한 땅에서 재배·생산되어 다른 지역 토마토에 비해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으며 저장성이 좋다. 방울토마토, 찰토마토, 가공용 토마토 등 다양한 토마토가 생산되고 있는 둔내 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둔내 토마토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둔내토마토축제 자세히보기 둔내토마토 관련 영상 보기
#횡성 둔내토마토축제




 

11. 지역의 교류

11.1. 경제적 교류

횡성군의 깨끗한 물과 공기가 있는 청정지역으로 좋은 식품을 키울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어 약 224개의 업체가 입점하여 유기농 제품 및 가공식품을 전국에 유통, 판매하고 있다.
가공식품의 경우 미주 지역에도 수출하는 등 경제적 교류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강원도 횡성 제품 맛보세요(2018.10.19)
일본 야즈정 대표단, 횡성한우축제 방문(2019.10.03)
금천구, 남해·횡성·고흥·청양 특산물 20% 할인 판매(2022.01.13)
연 2만대 생산능력 갖춘 韓 전기차업체 디피코 횡성공장(2022.04.01)

#횡성 경제적 교류 #횡성의 경제적 교류 사례

11.2. 문화적 교류

농촌지역인 횡성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금천구와 함께 홈스테이를 통해 문화를 교류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도시의 학생들은 한우농장 먹이주기, 식물도감 만들기, 감자캐기 등의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농촌의 학생들은 도시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다른 국가와의 문화적 국제교류도 진행하고 있다. 외국의 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농촌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도 농 초등생 홈스테이 교류(2012.05.30)
파란눈 청소년'강원농촌'알리미'눈길'(2012.11.30)
횡성군, 둔내면 자매결연기관 종암동 역사문화탐방 방문행사(2017.01.29)
네덜란드 문화교류 기념 ‘횡성 우천문화축제' 열려(2022.05.02)

#횡성 문화적 교류 #횡성의 문화적 교류 사례

11.3. 일사일촌, 자매국가, 자매도시 등

횡성군은 상생발전을 위한 내실있는 국내·외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의 기 중국 저장성 린하이 시, 일본 돗토리현 야즈 정, 일본 시즈오카현 가케가와시와 국제자매도시를 맺고 있으며, 서울 서초구, 금천구, 성남 수정구 등과 어린이교류, 민간교류, 공무원 상호 파견교류를 하고 있다.
2020년 이후로는 코로나를 극복하는 문화적 백신 교류사업으로 국제자매도시 K-문학 기증사업(횡성 관련서적 등 분기별 발송), 한중일 문화 콘텐츠 영상 제작(유튜브 등) 공유, 온라인 매체 활용 청소년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자매도시 농특산물 교류(2009.11.18)
자매결연 학생 농촌 체험 위해 횡성 잇따라 방문(2017.08.01)
횡성 안흥면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화 자매결연 협약 추진(2020.10.26)
강원 횡성 둔내면, 자매결연 도시와의 상생협력 본보기(2020.03.25)
이역만리에서 온 ‘45년전 자매도시의 추억’(2022.01.13)
횡성군청 누리집 자매결연 자세히보기

#횡성 교류 #횡성의 자매도시 #횡성의 일사일촌

12. 지역의 고민거리

횡성군은 최근 10년간 인구가 조금씩 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지역의 가장 큰 문제는 인구감소이다. 특히 인접 지역인 원주시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출되고 있다. 지역의 개발 분야에서는 횡성읍을 중심으로 개발이 편중되어 지역 불균형이 발생하는 점이 있으며, 개발 촉진에 따라 환경이 훼손되고 난개발이 우려되는 것도 문제이다. 경제적 측면에서는 횡성 주변에 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이 구축되며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문제가 있으며, 지역의 산업이 주로 농업이라 농산물 수입 개방에 따라 경쟁력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
원주시-횡성군 상수원보호구역 문제 연내 해결 가시화(2021.03.25)
원주공항 국제공항 격상 추진에 횡성지역 반응 엇갈려(2021.04.09)
횡성군 지역 인재 양성에 총력...장학사업·지역사회 교육 강화(2021.04.20)
횡성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 공군본부에 공개서한 전달(2021.05.05)
장신상 횡성군수 "농촌 인력 부족 문제 근원적 해법 찾겠다"(2022.01.26)
횡성군이장들 “상대리 수목장림 조성 반대”(2022.04.28)

#횡성 지역의 고민거리
 #횡성군의 지역 문제

13. 지역의 문화유산

종류

문화유산

국가지정문화재

압곡리 백로 및 왜가리 번식지

강원도지정문화재

중금리 삼층석탑상동리 석불좌상상동리 삼층석탑읍하리 석불좌상신대리 삼층석탑육절려횡성풍수원천주교회문정공 조충지석김관영정횡성회다지소리전통자기도공둔내철기시대주거유적태종대횡성향교풍수원성당 구사제관횡성성당

선사시대의 유적으로 둔내면 현천리에서 후기 구석기시대의 주먹도끼·긁개 등 뗀석기가 발견되어 2만∼3만 년 전에 이미 주천강가에 사람이 살고 있었음이 입증되었다.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의 민무늬토기·고인돌이 둔내면 현천리와 둔방내리에서 발견되었고, 갑천면 중금리에서 간돌칼·간돌화살촉이, 횡성읍 묵계리에서는 간돌창이 출토되어 이 시기에도 사람이 거주했음이 입증되었다.

또한, 둔내면 둔방내리에서 초기 철기시대, 즉 연맹 왕국이 성립되었던 2,000년 전경에 집단부락이 형성되었음을 알려주는 유적이 1983년 발굴에 의해 확인되었다.

불교 문화재로는 횡성읍의 읍하리 석불좌상(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2호)·읍하리 삼층석탑(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3호)과 갑천면의 중금리 삼층석탑(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9호), 청일면의 횡성 신대리 삼층석탑(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0호), 공근면의 상동리 석불좌상(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0호)·상동리 삼층석탑(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1호) 등이 있다.

횡성읍 교항리 삼층석탑이 있는 절터에서는 1964년에 고려시대의 범종과 자기가 출토되었다. 그 밖의 절터로는 횡성읍 남산리의 법흥사지(法興寺址)와 정암리사지(正庵里寺址)가 있다. 현존 사찰로는 봉복사·백운암(白雲庵)·보광사(寶光寺)·송덕사(松德寺) 등이 있다.
산성은 삼한시대에 축성되었다는 태기산 덕고산성(德高山城)이 있고, 봉화대는 둔내면 영랑리에 위치한다.

고건축물로는 횡성읍 읍상리의 횡성향교(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00호), 읍하리의 운암정(雲巖亭,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7호)·태풍루지(泰豊樓址), 서원면 압곡리의 취석정지(醉石亭址), 공근면 상동리의 세덕사(世德祠), 부창리의 청원각(淸遠閣), 둔내면 현천리의 효부비각, 화동리의 효자정문, 횡성읍 정암리의 효부 이미문(二美門) 등이 있다.

이 밖에 공근면 매곡리의 육절려(六節閭,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5호), 강림면 강림리의 태종대(太宗臺,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6호) 등이 있다. 서원면 유현리의 횡성 풍수원 천주교회(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9호)는 1888년에 건립된 천주교 성당이다.

사적은 강림면 부곡리의 한말 의병장 민긍호(閔肯鎬) 전사지, 월현리의 의병묘소, 우천면 문암리의 의병장 한상열 출생지 등이 있고, 횡성읍 읍상리 3·1공원에는 3·1운동기념비가 있다.

비석으로는 횡성읍 정암리의 문정공조충지석(文正公趙冲誌石,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10호)과 마산리의 신현필불망비·구일관개기념비(具鎰灌漑紀念碑)가 있다.

한편, 6·25전쟁의 전적기념물로 횡성군 읍하리 3·1공원에 충혼탑과 현충비가 있으며, 갑천면 매일리에 충혼탑이, 우천면 우항리에는 네덜란드 참전기념비가 건립되었다.

천연기념물로는 서원면에 횡성 압곡리의 백로 및 왜가리 번식지(천연기념물 제248호)가 있다.

무형문화재로는 갑천면 중금리의 양중하(梁仲夏)가 보유하고 있는 횡성 회다지소리(강원도 무형문화재 제4호)가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횡성군 [橫城郡]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횡성의 문화재 자세히보기

#횡성 지역 문화유산 #횡성의 문화유산
 

13.1. 문화유산을 지키려는 노력

#횡성 문화유산 수호 #문화유산을 지키려는 노력

횡성 둔내면 역사·문화유산 ‘한 권에’(2020.06.02)
"소중한 우리의 전통" 횡성군, 전통문화예술인 사료집 발간(2020.12.03)
'횡성성당' 야간 경관조명 달았다…근대문화유산(2021.12.30)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 웰다잉 문화 대중화·세계화 도모(2022.02.24)
송명희 횡성 안흥콩터 대표 ‘청국장 명인’ 등재(2022.03.24)
 

14.지역의 옛이야기

14.1. 수로부인과 헌화가

  <작성 중> 

 

14.2. 율곡과 나도밤나무

  
  <작성 중>


 

14.3. 옛이야기 살펴보기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고장별로 더 많은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15. 지역의 역사적 인물

고형산 조선시대의 문신으로 강원도관찰사, 우찬성을 지냈으며, 대관령 옛길을 확장하여 서울-강릉 간 교통을 크게 개선한 인물
원천석 고려후기의 문신으로 태종 이방원의 스승이었으나 고려 말에 정치가 문란해지자 고향에 은둔하며 지낸 인물 
조충 고려후기의 무장이자 문신으로, 거란군의 침입에 맞서 싸웠으며 크게 물리침
서예원 조선중기의 무장으로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에서 항전한 인물
안석경 조선후기 삽교집, 삽교만록을 저술한 문인로 안삽교로도 불리는 인물
최양옥 대한독립군 공명단 단장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김순이 횡성 만세운동을 주도한 여성독립운동가

역사적 인물

 곽채상김복이, 김치정안광근유봉수이인영한상렬

횡성의 인물 자세히 보기(횡성문화원)

#횡성 역사적 인물 #고형산 #원천석 #조충 #최양옥 #김순이 #김치정

16. 지역의 교육기관

조선시대의 교육기관은 횡성읍 읍상리의 횡성향교이다. 또, 1612년(광해군 4) 서원면 산현리에 칠봉 서원이 세워져 근대 이전 이 지역의 교육을 담당하여 많은 유생을 배출시켰다. 칠봉 서원이 있다고 하여 서원면의 명칭이 유래되었다. 서원의 소재지인 산현리가 1982년 행정구역 통폐합 시 원성군으로 편입되었다. 근대 교육기관으로는 횡성 공립 보통학교가 설립된 이래 중등 교육기관으로 횡성중학교와 횡성종합고등학교가 1945년 설립되었다. 사립학교로는 대동여자중학교(大東女子中學校)가 설립되어 유일한 사학으로서 지역교육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서원면은 천주교 교세가 강한데, 이는 조선시대 천주교 박해 시 서원면 유현리 일대가 신도들의 피난처였기 때문이다. 1888년 프랑스인 르 메르(Le Merre, L.B.J.) 신부가 이곳에 풍수원 천주교회를 세워 국내 어느 본당보다도 많은 신부를 배출하였다. 또 광동초등학교(光東初等學校)의 전신인 성심학원(聖心學院)을 세워 한글·한문·수학을 가르쳐 지방교육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횡성 교육기관
 

16.1. 횡성군의 초등학교

횡성군에는 17개의 공립초등학교가 있다.(2022.3.1기준)

공립초등학교

횡성초등학교

성북초등학교

성남초등학교

창림초등학교

우천초등학교

정금초등학교

안흥초등학교

안흥(덕천)초등학교

강림초등학교

둔내초등학교

갑천초등학교

청일초등학교

춘당초등학교

유현초등학교

공근초등학교

수백초등학교

서원초등학교

 

 

 

#횡성군 초등학교
 

16.2. 횡성군의 중학교

횡성군에는 9개의 공립중학교와 1개의 사립중학교가 있다.

공립중학교

횡성중학교

우천중학교

안흥중학교

강림중학교

둔내중학교

갑천중학교

청일중학교

공근중학교

서원중학교

 

 

사립중학교

대동여자중학교

#횡성군 중학교

 

16.3. 횡성군의 고등학교

횡성군에는 6개의 공립고등학교와 1개의 사립고등학교가 있다.

공립고등학교

횡성고등학교

횡성여자고등학교

안흥고등학교

둔내고등학교

갑천고등학교

현천고등학교

 

사립고등학교

민족사관고등학교

#횡성군 고등학교
 

16.4. 횡성군의 대학교

전문대학으로 송호대학교한국골프대학이 있다.
#횡성군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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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