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寧越郡, 문화어: 녕월군)은 강원도 남부에 있는 군으로 슬로건은 영월의 영어 발음을 이용한 Young World(영 월드)이다.
과거 광업이 발달해서 1967년, 인구가 12만 5천 명으로 정점을 찍었었지만, 지역 경제를 광업에 의존했던 탓에 폐광 이후 급격히 줄어 현재는 4만 명 선마저 붕괴하였다. 계유정난 이후 폐위된 단종의 유배지로 산 넘고 물 건너야 갈 수 있는 깊은 산골의 이미지가 강하였고, 실제로도 가장 가까운 제천에서도 느릅재와 소나기재를 넘어 힘겹게 가야만 하는 곳이었으나, 2004년에 38번 국도가 4차선으로 확장되면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현재는 폐광 도시의 이미지를 버리고 문화관광도시,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써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영월의 명소로는 조선 단종의 능인 장릉(莊陵)이 있고, 김삿갓의 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김삿갓면, 그리고 한반도 지형과 같은 영월의 아름다운 지형들영월 10경이 있다. 이 말고도 다양한 영화나 드라마 《라디오 스타》라디오 스타 박물관 ,《만득이》,《선덕여왕》,《가을로》의 촬영지이며 영월 동강 래프팅, 영월 패러글라이딩, 자전거 라이딩 등 레저활동을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영월이 지붕 없는 박물관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영월에는 다양한 박물관, 미술관이 존재한다. 총 22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공식적으로 군청에 등록되어 있고 도자기, 회화, 인도 문화, 곤충, 지리 등 박물관의 도시에 걸맞은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박물관 목록
동쪽은 태백시, 서쪽은 원주시, 남쪽은 충청북도 제천시·단양군 및 경상북도 영주시, 북쪽은 평창군·정선군 등과 접하고 있으며, 특히, 제천시의 생활권과 매우 인접해 있으며, 문화적 동질성 역시 상당히 유사하므로 주위 가장 큰 생활권인 원주시보다도 상기 두 지역 간의 교류가 매우 잦은 편이다. 면적은 1,127.45km²이다.
영월 홍보 동영상
왕관을 형상화하고 있는 노란색은 영월군민의 친절함과 순수함이다.
청색은 청빈함과 충절을
분홍색은 친절과 충절을 바탕으로한 진취적기상과 문화적 발전을 현대적으로 표현하였다.
타원의 청색은 맑은 물을
녹색의 타원은 소나무를 형상화한 것으로 깨끗한 자연을 이미지화 하였다.
'Young World영월' 슬로건의 엠블렘은 천혜의 푸르름이 살아있는 젊은세상, 영월의 신선하고 밝은 이미지를 회화적 형태로 표현하고 있으며, 태양과 구름, 산 그리고 영월의 동강과 서강 등이 어우러진 자연절정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초록색의 산과 푸른 강, 푸른하늘, 붉은 태양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색상의 조합 영월이 지닌 천혜의 자연자산에 대한 직접적인 색상의 표현인 동시에 충절과 다양한 문화재와 관광자원, 체험의 장이 어우러져 있음을 상징한다.
소나무
영월지역 여러곳에 군락해 있으며, 관음송, 솔고개 소나무, 장릉송림 등은 지역을 대할 수 있을만큼 빼어난 수형을 지니고 있으며, 한자(松)는 모든 나무의 어른으로 받들어지는, 사계절 푸르고 변치않는 기상과 함께 청렴, 인내, 절개, 의지를 나타내는 상록수, 사철푸르름은 군민의 굳은의지를 표현, 항상 꿋꿋한 자태는 군민의 기상과 충절을 상징한다.
단종유배지 이미지와 부합되며, 군기(郡旗)와 어울린다. 단종의 역사와 함께한 관음송을 비롯한 영월지역에 많이 분포하며, 가장 흔하면서도 변함없는 모습이 영월의 역사와 흡사한다.
철쭉
푸른잎과 꽃은 군민의 고운 마음씨를 나타낸다.
군민의 진취적인 정신과 저력을 상징한다.
봄을 알리는 전서목이며, 밝고 환한 사회와 화합된 군민상을 표현한다.
까막딱따구리
김삿갓 계곡, 가재골, 법흥사 주변 등 우리지역에 많이 서식하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조류로서 몸 전체가 까만색을 띠고있어 자신을 감추고 낮추는 겸양하고 겸손한 군민을 의미하며, 머리부분만 붉은 빛을 띠는 것은 정열과 투지의 기상으로 항상 빛나고 있음을 뜻한다.
하늘다람쥐
군의 마스코트인 다람이와 자연스런 연관성이 있어 적합하며, 신비로운 자연환경 이미지이다.
부지런함과 강한 번식력은 군민의 근면성과 번영을 상징한다.
영월군은 1960년대, 1970년대 10만명 이상 거주하는 지역이었으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되어 2021년 현재 인구는 38,417명이다.
기준년도 | 출생아수(명) | 조출생률(1년간의 출생아수를 당해년도 총인구수로 나눈 것) |
---|---|---|
2012 | 197 | 5.0 |
2015 | 166 | 4.2 |
2016 | 163 | 4.1 |
2017 | 142 | 3.6 |
2018 | 122 | 3.1 |
2019 | 121 | 3.1 |
2020 | 123 | 3.2 |
기준년도 | 65세 이상 고령인구(명) | 고령화율(%) |
---|---|---|
2012 | 9,120 | 22.7 |
2015 | 9,782 | 24.3 |
2016 | 9,915 | 24.7 |
2017 | 10,374 | 25.9 |
2018 | 10,669 | 26.9 |
2019 | 11,024 | 28.2 |
2020 | 11,498 | 29.7 |
바닥 보이지 않는 강원 폐광지 인구감소…영월 4만명 붕괴(2019.05.30)
영월군, 인구증대ㆍ지역 활성 업무협약(2019.04.19)
'사망이 출생 3배' 영월군, 인구 증가 대책 마련(2019.01.08)
때에는 동계에 속했으며, 이후 현종 대 행정구역이 정비가 되면서 서기 1018년, 명주에 속현인 내성현을 지금의 영월로 고쳐 원주, 즉 중원부에 속하였다가 공민왕 21년(1372) 군으로 승격되었다. 공양왕 원년(1389)에 충청도로부터 강원도에 속하였다.
위키백과의 영월 역사 자료 출처
상고시대에는 삼한 중 진한에 속했다가 이후 백제시대(234년~286년)에는 백월, 고구려시대(300년~331년)에는 내생군(奈生郡)이었던 것을 신라 때 내성현이라 고쳤고, 신라 경덕왕 대 명주(溟州)에 속했다. 통일신라 이후, 고려 때에는 동계에 속했으며, 이후 현종 대 행정구역이 정비가 되면서 서기 1018년, 명주에 속현인 내성현을 지금의 영월로 고쳐 원주, 즉 중원부에 속하였다가 공민왕 21년(1372) 군으로 승격되었다. 공양왕 원년(1389)에 충청도로부터 강원도에 속하였다.
조선(1699년) 영월도호부
백월(234~286) → 내성현(300~331) → 내성군(757년) → 영월현(1167년) → 영월군(1372년) → 영월도호부(1699년) → 충주부 영월군(1895년) → 강원도 영월군(1896년)
영월지역의 지형은 강원도의 최남단, 좌표상으로는 동경 128° 06′∼128° 54′, 북위 37° 01′∼37° 24′에 위치한다. 동쪽은 태백시, 서쪽은 횡성군과 원주시, 남쪽은 충청북도 제천시·단양군과 경상북도 영주시, 북쪽은 평창군·정선군과 접한다. 동서 길이는 86.3㎞, 남북 길이는 51.1㎞이며, 면적은 1127㎢로 강원도 전체 면적의 약 6.7%에 해당한다. 행정구역은 2읍 7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구는 3만 8417명(2021년)이다.
북동부에는 태백산맥이 남북으로 뻗고, 남동부에는 소백산맥이 분기하여 동서로 뻗으며, 북서부에는 차령산맥이 남서로 뻗어 군내 각지에 산악이 중첩한다. 북서부에 백덕산(1350m)·삼방산(980m), 북동부에 군내 최고봉인 두위봉(1466m)과 질운산(1173.7m)·예미산(989.2m), 남부에 태화산(1027m)·선달산(1236m)·구룡산(1346m) 등이 군의 경계를 이루고, 군 내부에도 매봉산(1267.7m)·망경대산(1088m)·계족산(890m) 등이 솟아 있다. 군 전체의 해발고도는 180m~1466m이며, 동쪽과 서쪽에 경사가 높은 산악과 구릉지가 분포하고 중앙부는 군 전체의 20% 미만에 해당하는 평탄한 분지 형태를 이루고 있다.
지질은 고생대 전기에 퇴적된 조선누층군과 고생대 석탄기에서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초기에 걸쳐 형성된 평안누층군이 분포하며, 시멘트의 원료인 석회석과 무연탄 등 광물 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광업이 번성하였다. 한반도면·남면·김삿갓면 등의 일부 지역에 용식(溶蝕) 작용으로 형성된 카르스트 지형이 발달하였고, 고씨굴을 비롯하여 20여 개소가 넘는 석회암동굴이 분포한다.
하천은 촘촘히 맞물린 높고 낮은 산들로 인하여 구불구불한 골짜기를 따라 흐르는 감입곡류천이 발달하였고, 영월읍 방절리에 곡류가 절단되어 형성된 옛 하도(河道) 지형이 남아 있다. 영월읍을 기준으로 하여 동쪽을 흐르는 수계를 동강(東江), 서쪽을 흐르는 수계를 서강(西江)이라 부른다. 서강은 한반도면에서 합쳐진 평창강과 주천강이 영월읍 하송리에서 한강 본류인 동강과 합류하기까지의 구간을 통칭한다. 서강에 둘러싸인 한반도면 옹정리의 선암마을은 감입곡류로 형성된 한반도 모양의 지형으로 유명하다. 상동읍 구운산에서 발원하여 김삿갓면 옥동리에서 한강 본류에 합류하는 옥동천은 양쪽에 비교적 넓은 하안단구가 형성되었고, 상류의 구래리에는 전형적인 광산취락이 발달하였다. 영월의 하천 유역에는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고 생물종의 고유성도 상당히 높아 생태학적 가치가 크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영월군 [Yeongwol-gun, 寧越郡] (두산백과)
영월은 한국지구과학올림피아드의 2차 시험이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시험은 별마로 천문대에서 치뤄지는데 이는 영월 일대가 5억 년 전 물속에 잠겨 있었다는 증거인 스트로마톨라이트를 비롯 고생대 석회암, 셰일, 역암의 다양한 습곡, 단층 구조를 볼 수 있고 삼엽충 화석도 자주 출토되는 것을 이유로 선정된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카르스트 지형(카렌, 돌리네, 석회동굴)과 감입곡류하천(특히 영월읍 방절리 청령포 일대는 대표적인 감입곡류하천의 구하도)의 예시로 한국지리 교과서에서도 많이 언급되는 곳이니, 가히 지질학, 지형학, 고생물학, 자연지리학의 성지라 할 수 있다.
기후는 내륙 산간지대에 위치하여 기온의 일교차와 연교차가 큰 대륙성기후의 특성이 나타난다. 연평균기온(2001~2010년)은 9.1℃로 강원도의 연평균기온(8.9℃)보다 높다. 연평균 일최고기온은 15.4℃, 연평균 일최저기온은 3.9℃로 연평균 일교차가 11.5℃로 나타난다.
연평균 폭염일수와 서리일수는 각각 4.2일과 144.9일로 강원도 평균보다 각각 3.5일, 0.8일 많다. 식물의 성장가능 기간은 233.4일로 강원도 평균보다 3.3일 길다. 연평균 강수량은 1422.5㎜로 강원도 평균(1491.5㎜)보다 적으며, 계절별로는 하계다우형으로 연평균 강수량의 59.5%에 해당하는 845.7㎜가 여름철에 내린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영월군 [Yeongwol-gun, 寧越郡] (두산백과)
월별 평균기온과 강수량과 연도별 평균기온과 강수량
영월지방 기후특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춘 강원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영월은 강원남동 내륙지방의 기상학적인 요충지로써 그 중요성이 인정되어 1994년11월 예비관측을 거쳐 이후 1995년부터 영월기상대가 본격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하였다. 영월은 험준한 산과 동쪽으로는 태백산맥을 등지고 있는 산간분지 지형이며 동강과 서강이 영월읍 하송리에서 합류하여 남한강 본류를 이루고 있으며, 분지의 복사냉각과 용이한 수분공급은 기상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이 두 요소로 인하여 영월의 기후요소 값의 대부분이 특징지어진다.
영월의 연평균기온은 10.8도 정도이며 내륙분지 지형으로서 일교차 및 연교차가 크게 발생하여 연중 최고기온 극값은 영상 37.2도, 최저기온의 극값은 영하 23.5도를 나타내며, 연 강수량은 1224.4㎜(최저 792.3mm, 2001년|최고 1408mm, 1998년)이고 이중 60∼80%가 하절기에 집중되어 내리며, 8월 상순경에 집중호우가 많이 발생한다. 눈은 평균 11월 하순에 시작되며, 이듬해 3월 하순까지 관측되어지며 20㎝이상의 폭설이 내리기도 하며, 용이한 습윤 공급으로 인하여 영월은 연간 안개가 빈번히 발생한다. 특히 가을철 안개발생 빈도수는 전국 최고수준이며, 서리도 얼음보다 1∼2주 빠른 10월 초순부터 이듬해 4월 중순까지 내립니다. 습도는 봄철에 가장 낮게 나타나며 연중 고른 풍향이 나타난다. 한편, 영월지방은 석회석으로 된 암반이 많아 논농사보다는 밭농사를 주로 하고 있다.
출처 : 기상청 날씨누리
행정구역은
2읍(영월읍 , 상동읍 ),
7면(산솔면 , 김삿갓면, 북면, 남면, 한반도면, 주천면, 무릉도원면)
으로 이루어져 있다.
출처:영월 군청
영월의 중심지로 단종의 능인 장릉, 영월향교, 관풍헌, 어라연, 별마로천문대, 동강사진박물관, 국제현대미술관, 베어가 곰인형 박물관 등의 관광지가 있다. 태백선 청령포역, 영월역, 탄부역, 연하역 등과 영월버스터미널이 있다. 방절리 청령포 일대는 한국지리 교과에서 감입곡류하천의 구하도의 예시로 많이 나오는 곳이며, '영월강변 수변공원'이 조성됐다.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 묵산미술박물관, 조선민화박물관, 내리계곡, 고씨동굴, 김삿갓 문학관, 김삿갓의 묘가 있다.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과 접한다. 경상북도하고 인접해 있는 지역이라 그런지 이 지역의 언어는 영월 다른지역과 달리 동남 방언과 상당히 흡사한 편이다.
영월곤충박물관, 강원도 탄광문화촌이 있다. 31번 국도를 통해 평창군 평창읍으로, 413번 지방도를 통해 평창군 미탄면으로 연결된다.
청령포, 세계민속악기박물관, 태백선 연당역이 있다. 북쌍리에 88번 지방도 배일치터널이 있다. 남쪽은 단양군과 접한다.
평창강의 곡류가 만든 한반도 지형으로 유명하다. 다만 사진을 찍을때 현대시멘트 공장이 뒤쪽으로 보이는게 흠이긴 하다. 태백선 쌍룡역이 있는 면 남부의 쌍용리에 출장소가 있다.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쾌연재도자미술관이 있다. 38번 국도로 제천시 송학면과 접한다. 제천시 생활권에 속한다.
영월군에서는 유일하게 제천 시내버스가 들어가고, 주민들이 장을 보러 제천으로 나오는 완전한 제천시 생활권이다. 같은 제천시 내의 한수면, 수산면, 덕산면 같은 지역보다도 제천 시내에서 훨씬 가까울 정도다. 드물지만 원주시 시내버스(25번, 1일 3회)도 운행한다. 무려 4개의 시내버스/군내버스(영월군, 원주시, 평창군, 제천시)가 들어온다. 그 외에도 원주시에서 영월읍 사이를 운행하는 직행버스가 꽤 자주 경유하기 때문에 그 버스로 영월읍이나 원주로 나갈 수 있다. 영월화석박물관이 있다. 미고개를 넘으면 제천시, 솔치터널을 넘으면 원주시 신림면, 북쪽으로 평창강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평창군과 만난다.
영월군의 중심지는 군청 소재지인 영월읍이다. 약 2만명의 군민이 살고 있으며, 영월군의 관공서가 위치하고 있다.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와 단종의 무덤인 장릉이 있으며 보덕사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또한 영월역과 영월버스터미널이 있고, 서부시장과 중앙시장이 상설시장으로 있으며, 영월민속5일장이 운영되고 있다.
별마로천문대,장릉과 같은 관광지뿐만 아니라 체육복지시설도 여러가지 존재한다. 영월볼링장이나 골프연습장,공설운동장등이 군민들을 위해 무료, 혹은 혜택을 주어 싼 가격으로 운영된다.
영월군은 31번 국도, 38번 국도가 지나가고 있으며 특히 38번 국도는 자동차전용도로로 도로교통을 원활히 하고 있다.
철도교통으로 태백선이 군을 지나고 있어 제천과 정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태백선이 동서로 관통한다. 군 내에는 7개의 역이 있으나 실질적으로 이용되는 것은 2역뿐이다. 군 중심부에 위치한 영월역에 무궁화호가 모두 정차하고, 군 서쪽 끝인 한반도면의 쌍룡리에 있는 쌍룡역에도 일부 무궁화호가 정차한다. 쌍룡역은 대부분 쌍용시멘트 공장의 직원들이 이용한다.
관내를 통과하는 고속도로는 없지만 38번 국도가 왕복 4차로로 잘 닦여 있고 그 외에도 31번 국도, 59번 국도가 있다.
영월 버스 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영월 군내의 교통은 영월교통이 담당하고 있으며 2019년 7월부터는 공영버스인 영월군 행복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영월읍내에서는 '세경대 - 하송주공2단지 - 덕포시장입구 - 관풍헌 - 터미널 - 읍사무소 - 장릉' 구간으로 운행한다
산간지이기 때문에 경지 면적이 좁고 밭이 많다. 목초가 많아 소를 많이 치고 임상이 좋아 용재와 신탄 산출이 많다. 지질 구조상 각종 광물의 매장이 풍부하여 무연탄·텅스텐·석회석·철·아연·수연·창연·니켈·주석 등이 산출되고 삼척군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자원의 보고를 이루고 있다. 그런데 근 40년의 역사를 가진 마차탄전이 1972년 9월말 폐광된 데 이어 텅스텐광도 값싼 중국산이 수입되면서 1992년 채굴을 중단했다. 영월에는 또 복합화력발전소가 있고, 무연탄과 무한한 석회암 그리고 풍부한 전력은 시멘트공장을 건설케 했다.
주요 농산물은 쌀·옥수수·보리·밀·감자·누에고치·소·닭·염소·꿀 등이다. 수목의 벌채가 비교적 적어 무성한 임삼이 많이 남아 있어 유용재와 신탄 산출이 적지 않으며, 특히 광산용 갱목을 다른 지방으로 공급하고 있다.
상동의 중석·창연·휘수연, 순경의 주석, 옥동(玉洞)의 무연탄은 유명하였으나 석탄합리화정책에 따라 광산은 많이 줄었다. 무연탄 광산은 영월읍과 북면에 각각 1개 소가 있다. 40만 kW의 영월복합화력발전소와 무진장의 석회석은 부근의 시멘트·석회 공업 발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태백선(함백선)의 개통과 이의 전철화는 이 지역 자원개발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월군은 동강, 고씨굴, 한반도 지형, 불교유적지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지를 바탕으로 한 관광 자원이 풍부하다. 주천면과 상동읍 지역은 레저스포츠 산업이 많이 발달되어 있다.
영월 군수의 기업 유치와 신산업을 향한 노력으로 산업에 여러가지 변화가 생기고 있다. 예전에는 농업, 광업과 관광업이 주 산업이었지만 현재 군수의 노력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센터, 국토교통부의 무인비행기(드론) 안전성검증시험장 등의 국가 시설이 들어오고 있으며 2016년 기업체 수 112곳으로 10년 전 62곳보다 약 80% 증가하였다.영월 드론
영월군의 대표 생산품은 시멘트라고 할 수 있다. 영월군은 지하자원이 풍부하고 특히 시멘트의 원료인 석회석이 풍부하여 시멘트 공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철도교통이 발달하여 수출에도 용이하다. 또한 지역의 농특산물로는 사과, 포도, 고추, 배추, 감자, 토마토, 더덕, 느타리버섯, 오이, 황귀, 취나물 등이 생산되고 있으며, 참숯도 유명하다.
지리적 표시제에는 영월 고추, 고춧가루, 곤드레가 등록되어 있다.
지역의 대표음식으로는 장어구이, 송어회, 보리밥, 곤드레나물밥, 산채비빔밥, 꺼먹돼지, 메기매운탕, 칡국수, 골뱅이 전골이 있다.
영월군의 대표음식 더보기
단종제(端宗祭)는 조선제 6대 임금인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영월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제이다.
1967년에 “단종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축제는 1990년 제24회 때부터 “단종문화제”로 명칭을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행사시기는 원래 매년 4월5일 한식일을 전후하여 3일동안 계속 되었으나, 한식무렵이면 날씨가 고르지 않아 방문객편의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4월 마지막 주 금요일부터 3일간 행사를 치르고 있다.
단종문화제는 평창, 정선 주민들은 물론 인근 경상북도, 충청북도 군수들까지 참배를 하였고 조선시대 국장재현, 칡줄다리기, 가장행렬, 정순왕후 선발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원래 조선조 6대 단종이 숙부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고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로 추방, 다시 서인으로 되어 1457년 17세의 어린 나이로 한 많고 애달픈 일생을 마친 역사와 그 사적을 추모하고 기린다.
숙종 24년(1698년) 이후 270년 동안 제향(祭香)만으로 그치던 것을 1967년 지방 유지들과 관의 뜻을 합쳐 각종 문화행사를 겸한 향토문화제를 거행하기로 하고 날짜는 제향(祭香)을 올리던 한식일로 잡았다.
단종제는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정신, 즉 충의를 실천궁행(實踐躬行) 사육신과 생육신의 이상을 실현하자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실제 객지에 장기간 다녀오면 으레 단종의 묘를 찾아 참배하고 있어 군민의 충효사상을 고취하는 교육의 지표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름다운 동강과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체험관광 한마당을 펼치는 영월동강뗏목축제. 60년대 주민들의 땀과 애환이 배어있는 삶의 모습을 재현하고 동강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부각시키기 위해 97년 동강뗏목축제로 시작해 지난 2008년부터는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변화를 시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옛날 한강을 따라 한양까지 운반되던 뗏목을 소제로 동강뗏목이 철도 등 교통의 발달과 경제발전으로 연료사용이 장작에서 연탄으로 바뀌면서 사라졌으나 60년대까지 남한강 상류지역 주민들의 생활수단이자 교통수단으로 숱한 사람들의 땀과 애환이 배어있는 삶의 모습을 재현하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동강축제는1997년 첫 회를 시작으로 개최되었다.
매년 7월 말~8월 초에 동강 둔치와 동강 일원에서 진행되며 옛날 뗏목이 남한강 상류 지역 주민의 교통, 생활 수단으로 활용되었던 것을 재현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함이 목적이다. 축제에 마련된 행사에는 개막행사, 공연행사, 체험행사, 시연행사, 부대 행사 등 가족 단위의 체험관광이 주를 이룬다. 특히 체험행사에는 맨손 송어 잡기, 래프팅 등을 할 수 있다. 또 시연행사에서는 전통뗏목과 삼굿을 만나볼 수 있다.
아름답고 깨끗한 동강과 어울리는 강, 산, 자연을 주제로 가족, 동호인을 위한 체험관광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리는 영월 동강 축제는 2일간 개막식 행사, 공연행사, 레포츠대회, 체험, 모험행사, 시연행사, 전시행사, 부대 행사로 꾸며져 가족 단위 체험관광 축제로 알려져 있다.
매년 여름이면 짙은 녹음이 무성하고 시원한 강물이 흐르는 영월에서는 영월의 자연을 즐기러 온 관광객 뿐 아니라 많은 사진가들의 열기로 활기가 넘친다.
동강 국제사진제는 사진을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사진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만큼 유명한 축제다. 유명 작가들의 작품과 동강 사진상 수상작을 비롯해 강원도 영월 태생 사진가들의 작업을 중심으로 매년 특색있는 작업이 선보인다.
특히 축제 초반, 내로라하는 사진가들의 강의로 진행되는 워크숍은 미리미리 신청하지 않으면 들을 수 없을 정도로 인기다. 동강 국제사진제는 동강 사진박물관, 학생체육관, 영월문화예술회관 등 영월군 일대에서 펼쳐진다. 영월에서 즐기는 사진 여행은 70여 일간 계속되며 동강에서 사진전을 통해 감성을 적시는 여름을 보낼 수 있다.
동강국제사진제는 지방 소도시에서 열리는 축제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며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전을 통해 사진예술전시행사의 수준을 넓히고, 동시대 예술인의 철학적 중요성과 작가 및 관람자의 구성적 관점을 폭넓게 탐구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영월 동강 국제사진제는 매년 여름이면 시원한 동강이 흐르고 있는 영월로 휴가를 즐기러 오시는 관광객과 사진작가들로 활기가 넘친다. 사진제는 프로사진작가들의 사진부터 영월의 모습을 담은 사진까지 다양하게 전시를 하고 있어 다양한 감성의 사진을 만날 수 있다.
해학과 풍자의 시선(詩仙) 김삿갓의 시대정신과 문화예술혼을 추모하고,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개최되는 축제이다.
김삿갓은 조부를 욕되게 하는 시를 쓴 자책감으로 평생 전국각지를 떠도는 방랑생활을 하며 서민들의 애환과 양반들의 잘못된 생활상을 시로 옮겼다.
그러한 김삿갓의 문학상을 엿볼 수 있는 김삿갓문화제는 매년 10월 초순 김삿갓 묘역이 있는 영월 김삿갓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지는데, 이곳은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3년 조성된 유적지로 김삿갓의 묘와 삶의 흔적이 남아있는 주거지, 그리고 그의 작품세계를 느껴볼 수 있는 김삿갓문학관과 시비공원 등이 갖추어져 있다. 행사장에서는 개막행사와 각종 공연을 비롯해 추모제, 고유제, 헌다례 등의 추모행사와 김삿갓이 관풍헌에서 과거응시를 재현하는 전국한시백일장과 시화전시, 전국휘호대회 등의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김삿갓문화제는 조선 후기 방랑시인 난고(蘭皐) 김삿갓(본명 병연(炳淵), 1807~1863)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김삿갓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에서는 추모행사의 하나로 전통예절의 6법공양 헌다의식이 김삿갓묘역에서 진행된다.
축제현장에서는 인절미 떡메치기 및 떡나누기를 비롯해 짚풀공예, 민화판화체험, 대장간체험, 전통혼례복식, 민속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영월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겨울축제로, 2013년 1월, 제 1회 축제가 동강둔치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약 한달 간 진행되는 영월동강겨울축제는 맨손 송어잡기, 얼음낚시, 겨울 ATV 등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각종 체험행사가 펼쳐지며, 60평 규모의 야생 캠핑장도 조성해 볼거리를 더한다.
특히 동강둔치와 덕포재방을 연결하는 길이 220m의 섶다리는 겨울축제의 색다른 즐거움을 주며 행사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추억의 먹거리 장터와 추억의 사진전 등의 부대행사는 아이들과 어른이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장을 만든다.
그 밖에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썰매장에서는 얼음판 줄다리기, 얼음 축구, 앉은뱅이 썰매 경주 등 다양한 체육행사도 펼쳐진다.
■ 개최기간 : 매년 1~2월 경
■ 장소 : 영월읍 동강둔치 및 영월읍 일원
■ 행사내용 : 개막행사, 공연행사, 놀이마당, 추억마당, 부대행사 등
■ 주최/주관 : 영월군/영원문화원
■ 후원 : 영월군사립박물관협회
꼴두바우 축제는 꼴두바우 서낭제를 시작으로 주민 한마당 노래잔치, 참숯 바베큐 잔치 등 다채로운 주민 화합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 장작 윷놀이 대회, 중석 고비놀이 재현, 사물놀이, 김치 담그기 대회,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꼴두바우는 상동읍 구래리 구 대한중석 상동광업소의 오른쪽 계곡에 위치한 거대한 화강암으로 마치 꼭지처럼 생겼다 해서 꼴두바우로 불리고 있다.
■ 개최시기 : 매년 8~9월 중
■ 개최장소 : 상동읍 구래리 꼴두바우 광장
■ 행사내용 : 서낭제, 초청공연, 주민노래자랑, 불꽃놀이, 특공무술시범, 제기차기, 막걸리 빨리 마시기, 친선족구대회,투호 던지기, 사진 전시회, 꼴두바우 그림 전시,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일일찻집 운영 등
삼굿축제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불에 돌을 달군 후 구덩이에 채우고 물을 끼얹어 발생하는 뜨거운 수증기로 대마에 싼 콩, 감자, 고구마 등을 익혀서 먹던 토속음식조리방법으로 현대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이벤트입니다.
■ 개최기간 : 매년 9월경
■ 행사내용 : 삼굿체험, 전통 혼례식, 강원도 동식물 사진작품전시회, 민속놀이체험 및 공연 등 그 외 여러 체험
■ 주최 : 강원 영월군 중동면 유전길 115 삼굿축제추진위원회
■ 주관 : 삼굿정보화마을, 녹색농촌체험마을, 산촌생태마을
■ 문의 : 삼굿정보화마을 033-378-3223, 070-7787-1132
영월의 대표적인 경제적 교류 사례는 시멘트 생산 사례이다. 국내의 시멘트 회사는 동해, 삼척, 강릉, 영월, 단양, 제천에 집중되어 있고, 전국의 시멘트 생산량의 50%를 강원도의 시멘트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영월에서 생산되는 양도 상당한 편이다.
또한 영월에는 농특산물이 많이 있는데, 이를 판매하기 위해 지역의 문화제와 연계하여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영월군, 단종문화제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2019.04.25)
영월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제, 박물관이 많이 위치한 곳으로 다른 지역, 다른 나라와의 문화교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영월군과 중국 위해시의 미술작가들은 양국의 자연환경을 주제로 미술작품 교류전을 열기도 한다.
영월군, 한중 미술국제 교류전(2019.06.16)
또한 영월군은 1997년부터 안양시와 함께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여 농촌과 도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농촌체험활동 도-농 청소년 교류행사(2018.08.30)
영월의 국내자매도시는 다음과 같다.
영월군-하남시, 국내 자매도시 협약
영월의 해외자매도시로는 일본 히가시카와정과 중국 태래현, 중국 자귀현이 있다.
출처: 영월군청 누리집
인구감소문제
영월군 가장 큰 문제는 강원도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인구 감소이다. 영월군은 1967년 말 인구가 12만 5천명에 달했으나, 현재는 31.5% 수준인 3만 9천명 정도이다.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면서 지역 자체가 사라질 위험에 처한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바닥 보이지 않는 강원폐광지 인구감소... 영월 4만명 붕괴
환경 문제
영월군의 또 하나의 문제는 폐석탄광으로 인한 환경 문제이다. 영월에는 지하자원이 풍부하여 광산업체가 많이 있는데 폐석에서 발생하는 가루가 바람에 날리거나 비가 왔을 때 흙탕물이 하천에 유입되는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
비만 오면 석회수 유입.. 못살겠다.(2019.07.04)
영월 폐석탄광 인근 하천 비만 오면 흙탕물(2019.08.09)
영월군의 문화유적은 지정문화재는 국가지정문화재로 보물 1개, 사적 및 명승 3개, 천연기념물 4개가 있고, 강원도지정문화재로는 유형문화재 10개, 기념물 6개가 있으며, 문화재 자료는 11개가 있다.
종류 | 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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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지정문화재 | 영월 흥녕사지 징효대사탑비, 영월 장릉, 영월 정양산성, 영월부 관아, 영월 어라연 일원, 영월 청령포, 영월 한반도 지형, 영월 선돌, 영월 하송리 은행나무, 영월 고씨굴, 영월 청령포 관음송, 영월 문곡리 건열구조 , 무릉리 요선암 돌개구멍 |
강원도 지정문화재 | 자규루 및 관풍헌, 창절사, 영모전, 징효국사부도, 법흥사 부도, 무릉리 마애여래좌상, 영월 향교, 법흥사 석분, 정종대왕태실 및 태실비, 서곡정사 석조약사여래입상, 시왕도 초본과 사자도 초본, 보덕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 영월 단종 제례, 흥녕선원지, 영월용담굴, 영월대야동굴, 영월연하동굴, 창령사지, 보덕사 극락보전, 금강정,금몽암 |
영월읍과 북면에서 간석기, 김삿갓면 각동리의 청동기시대 유적에서 간돌칼과 간돌화살촉이 발견되었다.
성곽으로는 영월읍 정양리의 영월왕검성(寧越王儉城, 일명 鵲城, 강원도문화재자료 제52호)과 무릉도원면 법흥리의 성터가 있다.
불교문화재로는 무릉도원면의 영월무릉리마애여래좌상(강원도유형문화재 제74호)을 비롯하여 법흥리의 영월법흥사부도(寧越法興寺浮屠, 강원도유형문화재 제73호)·영월법흥사석분(石墳, 강원도유형문화재 제109호)·영월흥녕사징효대사탑비(寧越興寧寺澄曉大師塔碑, 보물 제612호)·영월징효국사부도(강원도유형문화재 제72호)·흥녕선원지(興寧禪院址, 강원도기념물 제6호), 상동읍의 구래리사지(九來里寺址)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영월읍 영흥리의 보덕사극락보전(報德寺極樂寶殿, 강원도문화재자료 제23호)·염불당·사성전·금몽암(禁夢庵, 강원도문화재자료 제25호)·오층석탑, 주천면 주천리의 주천삼층석탑(강원도문화재자료 제28호), 무릉도원면의 무릉리오층석탑·삼층석탑 등과 현존 사찰로 법흥사·봉정사·보덕사·망경사·금산사·백룡사·덕안사·송산사·문암사·고안사 등이 있다.
유교문화재로는 영월읍 영흥리의 영월향교(강원도유형문화재 제100호)를 비롯하여 자규루 및 관풍헌(子規樓―觀風軒, 강원도유형문화재 제26호)·영모전(永慕殿, 강원도유형문화재 제56호)·창절사(彰節祠, 강원도유형문화재 제27호)·민충사(愍忠祠, 강원도문화재자료 제27호)·금강정(錦江亭, 강원도문화재자료 제24호), 한반도면 후탄리의 관란정(觀瀾亭), 무릉도원면 무릉리의 요선정(邀仙亭, 강원도문화재자료 제41호)·모현사(慕賢祠) 등이 있다.
모현사는 원호(元昊)의 사당이다. 원호는 단종이 영월에 유배되자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인 원주로 낙향하였다가 단종이 죽은 뒤 지금의 사당 자리에 토굴을 파고 은신하였는데, 1699년(숙종 25) 그의 충절을 가상히 여긴 왕의 명으로 그가 토굴을 파고 은거하였던 곳에 사당을 건립하였다 한다.
한편, 영월읍 영흥리에 장릉(莊陵, 사적 제196호)·영월정조대왕태실 및 태실비(寧越正祖大王胎室―胎室碑, 강원도유형문화재 제114호), 남면 광천리에 청령포(淸泠浦, 강원도기념물 제5호)·의호총(義虎塚)·낙화암(落花巖)이 있으며, 무릉도원면 두산리에는 1859년(철종 10) 나무를 보호하기 위하여 세운 금표(禁標)도 있다.
정려로는 엄흥도(嚴興道) 정려각을 비롯하여 연일정씨·경주이씨 효부각, 영월엄씨·온양방씨 열녀문, 신영숙(辛永叔)·김지룡(金知龍)·엄민도(嚴敏道)·유영복(劉永福)·채빈하(蔡彬夏)의 효자각, 유용식(劉龍植)이 조상들의 위패를 봉안한 흥현각(興賢閣)과 효자문이 있다.
고가로는 남면 북상리에 영월우구정가옥(寧越禹九鼎家屋, 강원도문화재자료 제70호)·창원리에 영월고진하가옥(寧越高鎭河家屋, 강원도문화재자료 제72호), 주천면 주천리에 영월김종길가옥(寧越金鍾吉家屋, 강원도문화재자료 제71호), 무릉도원면 무릉리에 영월원용성가옥(寧越元容星家屋, 강원도문화재자료 제73호)이 있다.
천연기념물로는 김삿갓면 진별리에 영월고씨굴(천연기념물 제219호), 영월읍 하송리에 수령 1,300년 된 영월의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76호), 남면 광천리에 영월의 관음송(寧越―觀音松, 천연기념물 제349호)이 있다.
그 밖에 기념물로 임진왜란 때 피난처로 이용된 김삿갓면 진별리의 영월용담굴(寧越龍潭窟, 강원도기념물 제23호)·영월대야동굴(寧越大野洞窟, 강원도기념물 제32호), 영월읍 연하리의 영월연하동굴(寧越蓮下洞窟, 강원도기념물 제31호) 등 석회암 자연동굴이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영월군 [寧越郡]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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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에는 17개의 초등학교가 있다(2019.7.1 기준)
영월초등학교 | 구래초등학교 | 무릉초등학교 |
영월초연하분교 | 마차초등학교 | 청령포초등학교 |
봉래초등학교 | 마차초공기분교 | 옥동초등학교 |
봉래초거운분교 | 연당초등학교 | 녹전초등학교 |
내성초등학교 | 쌍룡등학교 | 신천초등학교 |
쌍룡초토교분교 | 주천초등학교 |
영월군에는 11개의 중학교가 있다.
영월중학교 | 마차중학교 | 주천중학교 |
봉래중학교 | 연당여자중학교 | 상동중학교 |
옥동중학교 | 쌍룡중학교 | 석정여자중학교 |
녹전중학교 | 신천중학교 |
영월군에는 5개의 공립고등학교와 1개의 사립고등학교가 있다.
영월고등학교 | 마차고등학교 | 상동고등학교 |
영월공업고등학교 | 주천고등학교 | 석정여자고등학교 |
세경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