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동

                                                                                                                                                                                                                                                           

1.개요

동해 바닷가에서 떠오르는 햇빛이 밝아온다는 의미로 동명동(東明洞)이라고 명명되었다.
동명동은 속초의 관문 역할을 하는 동이다. 러시아와 중국을 해상으로 잇는 국제여객선터미널과 전국을 잇는 속초시외버스터미널 그리고 영금정과 등대 등의 관광 기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싱싱한 자연산 활어를 맛볼 수 있는 횟집, 난전활어센터와 더불어 건어물이 항시 준비된 건어물상들을 고루 갖춘 관광자원과 먹거리타운이 있는 속초시내 중에서도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동명동 누리집

2.인구

2020년 기준(자료갱신일: 2020.12) / 단위 : 명
3,771총 인구수
1,903인구(남)
1,868인구(여)

4.지명의 유래

1966년 동(洞)제 실시 때, 속초리(束草里) 2구를 동해 바닷가에서 떠오르는 햇빛이 밝아온다는 의미로 동명동(東明洞)이라고 하며, 동명동은 동해바다에서 밝은 해가 떠오르는 일출의 고장이라는 뜻이다. 1963년 속초읍을 속초시로 이름을 바꿈에 따라 속초리 2구가 동명동이 되었으며 영랑동 다음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마을이다. 동명항은 비교적 큰 항포구로서 인근의 배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있으며 1978년부터 15년 동안 방파제를 만들었다. 마을에는 처음에 구씨가 들어와 살았으며 그 후에 이씨, 신씨 ,김씨, 정씨의 순서로 정착하였다. 이곳은 6.25이후 속초를 수복하면서 1954년 5월 10일 세운 수복 기념탑이 있는데, 1983년 4월 27일 강풍으로 인해 모자상(母子像, 어머니와 아들의 동상)이 부서진 것을 그해 11월 17일 다시 세워 오늘에 이른다. 수복탑 위에 세워진 모자상은 북녘에 두고 온 고향을 향하는 실향민(고향을 잃은 사람)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명동에는 명승인 영금정, 바닷가의 활어횟집, 보광사 등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출처: 속초시청>

7.지역의 명소

동명항, 동명등대, 보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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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