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면

                                                                                                                                                                                                                                                           

1.개요

서원면은 횡성군 서쪽에 위치한 면으로, 본래 원주군 고모곡면이었으나 1895년(고종32년)에 횡성군으로 편입하였으며 1914년에 산현 칠봉서원 명칭을 따서 서원면으로 개칭하였다.

# 서원면

2.인구

2022년 기준(자료갱신일: 2022.10) / 단위 : 명
2,047총 인구수
1,092인구(남)
955인구(여)

# 서원면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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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지명의 유래

 

  • 금대리: 본래 원주군 고모곡면의 지역으로, 검디, 검두 또는 금대라고 하였음.

  • 석화리: 본래 원주군 고모곡면의 지역으로, 돌꽃바우가 있으므로 돌곶이 또는 석화(石花)라 하였음. 과거에 분이리라고 부르기도 하였음.

  • 압곡리: 본래 원주군 고모곡면의 지역으로, 지형이 오리의 형국과 같다하여 압실 또는 압곡이라고 하였음.

  • 옥계리: 본래 원주군 고모곡면의 지역으로, 앞의 시냇물이 옥빛처럼 흐른다하여 옥지기라고 하였음. 과거에 이리 하고도 부르다가 옥계리로 바뀌었음.

  • 유현리: 본래 원주군 고모곡면 지역으로, 느릅나무가 많아 느루개 또는 느룹나무가 있는 고개를 뜻하는 유현(楡峴)이라고 하였음.

  • 창촌리: 본래 원주군 고모곡면 지역으로 조선시대 때 곡식을 쌓아두던 사창(社倉)이 있어 창말 또는 창촌이라고 불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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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면지명
횡성문화원-서원면 지명 자세히보기
<출처: 횡성문화원>

5.지역의 옛이야기

5.1.창암의 전설(창촌리)

서원면 창촌리에 있는 ‘창바위’는 바위에 난 구멍이 창문처럼 보여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옛날 이 마을에 김복동이라는 가난한 사람이 살았는데, 그는 늘 부지런했지만 재산이 없어 고민하고 있었다. 게다가 말도 잘하지 못해 늘 마음이 슬펐다.
복동은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자주 부르고 다녔다. 어느 날 밤, 잠을 자던 복동은 꿈에서 어머니를 만나 바위가 있는 곳으로 가보라고 들었다. 꿈에서 깬 복동은 바로 바위를 찾아갔고, 바위에 창문처럼 생긴 구멍을 발견했다. 그 안을 들여다보니 눈이 부실 만큼 반짝이는 황금덩이가 있었다.
복동은 이것이 하늘이 준 복이라고 생각하고 큰 부자가 되었으며, 이를 기념해 바위에 ‘창암’이라는 글자를 새겼다고 한다.

5.2.시계바위(옥계리)

서원면 옥계리 마을 앞 냇가에는 특별한 바위가 있다. 이 바위는 아침에는 앞으로 기울어져 보이고, 정오가 되면 바로 선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농사일을 하다가 이 바위를 보며 시간을 짐작했다고 한다.
사실 바위가 움직이는 것은 아니고, 햇빛이 비치는 방향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고 한다. 햇빛이 비치지 않으면 앞으로 기울어진 것처럼 보이고, 햇빛이 비치면 바로 선 것처럼 보여서 ‘시계바위’라고 부른다.

# 서원면옛이야기

8.지역의 교육기관

초등학교 : 서원초등학교, 유현초등학교
중학교 : 서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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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