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1.개요

내면은 전국 면지역 중 가장 넓은 지역(면적 447㎢)으로 해발 600m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하고있으며,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간직한 평화롭고 살 기좋은 고장이다.
특히 계방산, 삼봉자연휴양림(약수터), 칡소폭포, 살둔산장 등은 전국 어느 곳과 견주어 전혀 손색이 없는 으뜸 관광지이며,해발 600m 이상에서 재배되는 고랭지 채소와 산나물 등 청정 농산물은 우리 면 또 하나의 자랑이다.

2.인구

2020년 기준(자료갱신일: 2020.12) / 단위 : 명
3,217총 인구수
1,710인구(남)
1,507인구(여)

4.지명의 유래

  • 광원리(廣院里) : 내면(內面) 서쪽에 위치한 리. 본래 강릉군 내일리면 지역으로 조선조 때 원집이 있었다 하여 늘원이 또는 광원(廣院)이라 하였는데, 광무 10년(1906)에 인제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가덕동, 쇠터울(금기동(金基洞)), 일어서기(기어석리(起於石里)), 사월평(沙月坪), 월둔(月屯), 달둔 (達屯), 을수동(乙水洞), 원당동(院堂洞), 쇳골(금곡(金谷)), 다릿골(교동(橋洞))을 병합하여 광원리라 하였는데, 1945년 38도선이 생김에 따라 홍천군에 편입됨.

  • 명개리(明開里) : 내면(內面) 북동쪽에 위치한 리. 본래 상양군 서면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조개동(早開洞), 명지거리(명지가리 (明之街里)), 갈천리(葛川里)의 각 일부와 인제군 군내면 광현리 일부를 병합하여 조개리(早開 里)라 하였다가, 1954년에 명지거리와 조개리의 이름을 따서 명개리(明開里)라 함. 1973년 7월 1일 홍천군 내면에 편입되었다.

  • 방내리(坊內里) : 내면(內面) 서쪽에 위치한 리. 본래 강릉군 내삼리면 지역으로 옛날에 현이 있었던 곳이므로 방내(坊內)라 하였다 함. 광무 10년(1906)에 인제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자기아치, 아계동(鵝溪洞), 담터(성내동(城內洞))을 병합하여 방내리라하여 내면에 편입되었으며, 1945년 38도선이 생김에 따라 홍천군에 편입됨.

  • 율전리(栗田里) [밤바치, 율전] : 내면(內面) 서쪽에 위치한 리. 본래 강릉군 내일리면 지역으로 밤나무가 많으므로 밤바치 또는 율전리(栗田里)라 하였는데, 제26대 고종 광무 10년(1906)에 인제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가진포 (加眞浦), 생둔리(生屯里)를 병합하여 다시 율전리라하여 내면에 편입되었는데, 1945년 38도선이 생김에 따라 홍천군에 편입됨.

  • 자운리(紫雲里) : 내면(內面) 남쪽에 위치한 리. 본래 강릉군 내일리면 지역으로 자운(紫雲)이라 하였는데, 광무 10년(1906)에 인제군에 편입 되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새목이(조항리(鳥項里))를 병합하여 자운리라하여 내면에 편입되었는데, 1945년 38도선이 생김에 따라 홍천군에 편입됨.

  • 창촌리(蒼村里) : 내면(內面)의 중심부에 위치한 리. 본래 강릉군 내일리면 지역으로 조선조 때 창고가 있었으므로 창말 또는 창촌(蒼村)이라 하였는데 광무 10년(1906)에 인제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하북곡(下北谷), 소한리(小閑里)를 병합하여 창촌리라하여 내면에 편입되었는데, 1945년 38도선이 생김에 따라 홍천군에 편입됨.
     

<출처: 홍천군청>

5.지역의 옛이야기

5.1.권대감과 칡이야기

조선조 말엽 권대감이란 사람이 있었다. 그가 대관령을 넘어 내면 광원리에 이르렀을 때 칡이 얼마나 많은지 타고 오던 말이 칡넝쿨에 걸려 넘어져 죽었다. 권대감은 愛馬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오랫동안 축수를 빌었다.

그 후부터 광원리 일대에는 깊은 산중인데도 칡이 자라지 않아 주민들은 권대감이 하늘과 통했다고 믿고 있다. 그를 숭앙하는 뜻으로 내면의 산골마다 권대감을 믿는 초당을 지어 기도를 드렸다. 지금도 곳곳에 권대감의 초당이 있고 광원리에는 칡이 자라지 않는다.

8.지역의 교육기관

초등학교 : 원당초등학교,창촌초등학교
중학교 : 내면중학교
고등학교 : 내면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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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