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면은 평창의 동북부에 위치한 대관령에 있으며, 서늘하고 한랭한 기후적 특성으로, 감자와 당근, 양파 등 채소류와 야채류가 주 소득작물이며, 특히 우리나라 감자 원종의 주 생산지로 전국씨감자 수급량의 약 60%(공공 30%, 민간30%)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 시설온실을 이용해 고품질의 화훼인 튜울립, 백합, 아이리스, 칼라등을 생산해 일본의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도매시장 등지로 수출하는 등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농업관련 작물품종 개량 및 시험재배의 선도적 역활을 담당하고 있는 고령지농업시험자를 비롯, 각종 신품종개발 촉진 및 불량종자 분쟁조정과 유통종자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국립종자관리소 동부지소, 한우의 품종 개량과 육종을 담당하고 있는 축산기술연구소, 대관령지소, 씨감자의 원원종 및 원종 계량과 보급종의 생산과 보급을 담당하고 있는 강원도 감자원종장과 강원도 감자종자보급소 등 농축업관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산하기관이 대거 소재한 명실공히 한국 고랭지 농업의 산실이다.
또한 용평리조트 및 알펜시아리조트가 위치해 년간 1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는 사계절 휴양지로, '1999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등 각종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한국스키의 발상지입니다.
초등학교 : 대관령초등학교,횡계초등학교,도성초등학교
중학교 : 대관령중학교
고등학교 : 상지대관령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