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동

                                                                                                                                                                                                                                                           

1.개요

삼수동은 동쪽으로 삼척시, 서쪽으로 정선군과 인접하고 있는 태백시 최북단에 있는 시 면적의 37.3%를 차지하는 가장 면적이 넓은 동이다. 한강, 낙동강, 오십천의 분수령인 삼수령이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낙동강 1300백리의 발원지인 황지연못과 한강의 발원지인 검용소, 백두대간의 중추인 금대봉 하부능선에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해발 920m 지대에 자리한 용연동굴 등의 주요 관광지가 있다. 태백시의 관문인 태백역과 태백버스 종합터미널, 대한민국의 철도역 중 가장 높은 곳인 해발 855m에 위치한 추전역이 있다.

2.인구

2020년 기준(자료갱신일: 2020.12) / 단위 : 명
6,045총 인구수
3,074인구(남)
2,971인구(여)

4.지명의 유래

  • 삼수동(三水洞) : 삼수동의 삼수(三水)는 피재의 새로운 이름인 삼수령(三水嶺)에서 이름을 따 온 것이다. - 황지동(黃池洞) 일부 :

  • 화전동(禾田洞) :화전은 낙동강 1,300 리의 가장 위쪽에 위치한 마을로 수아밭 또는 수화전이라고 부르던 곳이다 . 수아밭은 벼밭 ( 禾田 ) 으로 논 ( 水田 ) 을 의미하는 말로 전나무배기와 초막 사이에 넓은 땅이 있고 옛날 그 논에 논이 12 마지기가 있어서 수화전 ( 수아밭 ) 이라 하였다 . 水禾田 , 水花田 , 花田 등으로도 표기하기도 하는데 일설에는 화전 ( 火田 ) 농사를 많이 하여 火田이 花田으로 , 다시 禾田으로 변했다고 한다 . 소부락 ( 小部落 ) 인 용수골 ( 龍淵 ), 싸리밭 ( 杻田 ), 가는골 ( 細谷 ), 가운말 ( 中村 ), 성황거리 ( 城隍 ), 마물내기 ( 莫水 ), 초막 ( 草幕 ), 엄나무정 ( 嚴木亭 ), 안충터 ( 安 忠基 ) 의 9 개 자연부락을 합쳐서 이루어진 마을인 화전은 490 여 년 전 중종 ( 中宗 ) 초에 삼척 김씨 ( 三陟 金氏 ) 가 하장면 역둔리로부터 이주하여 개척하였으며 , 그 후 청송 심씨 ( 靑松 沈氏 ), 영양 천씨 ( 潁陽 千氏 ), 밀양 박씨 ( 密陽 朴氏 ), 순흥 안씨 ( 順興 安氏 ) 등이 이주하여 왔다 .

  • 적각동(赤角洞) :

  • 창죽동(蒼竹洞) :

  • 원동(院洞) : 원동(院洞)은 고려시대 국립여관에 해당하는 원(院)이 있었던 곳으로 그 이름을 딴 것이다.

  • 상사미동(上士美洞) : 상사미는 원래 하사미와 함께 한 동네였는데, 나중에 갈라지게 되었고 본래는 삼(蔘)이라고 불렀다. 조선시대 때 대동법이 시행되기 전에 상사미 마을에서느 산삼을 조세 공물로 바쳤기 때문에 마을 이름을 삼(蔘)이라고 불렀다. 이 삼(蔘)이 사미로 발음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 한가지는 상사미의 고직이재 아래에 맑은 샘물이 솟아 나오는 샘이 있었는데, 그 샘을 새미→사미로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 하사미동(下士美洞) : 상사미와 유래가 같으며 삼(蔘), 사미리를 서기 1842년에 상사미와 하사미로 나뉘어 부르게 되었다.

  • 조탄동(助呑洞) : 조탄의 유래는 그 역사가 오래되어 옛날 고려에서 조선조로 이어진 정전법 제도에서 찾아야 한다. 정전법에서는 세금을 작물로 내었는데, 그 세금을 조(助)라고 하였다. 이 지역은 물난리 때문에 조세의 어려움을 겪던 마을이기에 수확되는 조세의 조(助)자와 물 난리로 삼키는 탄(呑)자를 합쳐 조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사조동지명지(태백문화원) 자세히보기

5.지역의 옛이야기

5.1.검룡소 전설

8.지역의 교육기관

초등학교 : 미동초등학교,화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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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