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계면

                                                                                                                                                                                                                                                           

1.개요

임계면은 군청 소재지에서 북동쪽으로 36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면적이 244㎢인 군 관내 9개 읍면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국도 35호선과 42호선이 교차하는 지역으로 북쪽으로는 강릉시, 동쪽으로는 동해시와 삼척시, 남쪽으로는 태백시와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해발 1,130m의 괘병산과 1,055m의 석병산, 1,354m의 고적대 등 유명산과 우리군 농산물 생산량의 26%를 차지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비옥한 농토에서 질 좋은 농산물인 고랭지 채소와 감자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명승지로는 천연기념물 제440호인 백복령 카르스트지형과 국가지정 민속자료인 외재 이단하 내외분 옷과 이를 보관하는 있는 강원도지정 지방기념물인 이종후 가옥과 장찬성(송계산성)과 구미정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는 고장이다.

2.인구

2020년 기준(자료갱신일: 2020.12) / 단위 : 명
3530
총 인구수
1877
인구(남)
1653
인구(여)

4.지명의 유래

  • 가목리(柯木里) : 원래 삼척군 도상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삼척군 하장면에 이관되어 가목리로 불리어 오다가 1973년 7월 1일자로 도전리와 같이 정선군 임계면에 이속되었다. 가목리라 칭한 것은 이 지방에 가목(물푸레 나무)이 타 수종에 비해 많이 무성함으로 가나무정이라 불리어 왔다.

  • 도전리(道田里) : 원래 삼척군 도상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하장면에 이관되어 도전리로 불리어 오다가 197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하여 정선군 임계면에 이속되었다. 도전리는 옛날 돈전(敦田), 승전(升田)이라고도 불리어 왔는데 삼척군 하장면에 이관될 때에는 도전리도 개편되었고 자연부락은 아래와 같다.

  • 직원리(稷院里) : 원래 강릉군 임계면의 지역으로써 피원이란 원집이 있었으므로 피원, 또는 직원이라 하였는데 고종 32년(1895) 정선군에 편입되고 자연부락은 다음과 같다.

  • 임계리(臨溪里) : 강릉군에 속해 있던 임계면이 1906년 정선군으로 이관됨에 따라 상임계라 불러오며, 옛날 관촌(官村)으로 지금도 초석(주춧돌)과 기와 등의 잔해가 있다고 한다. 그 뒤 1973년 7월 1일자 행정구역 개편으로 3개 리로 분구되었으며 자연부락은 다음과 같이 분포되어 있다.

  • - 송계리(松溪里) : 원래 임계면 하임계로써 현재는 임계면 소재지로 충주, 북평간 동서로 연결되는 42번 국도와 강릉, 태백간 35번 국도의 사통오달지로 500고지 이상의 고원지대로 대체적으로 토질이 비옥하고 주위가 아름답고 유순한 산세로 주변 임상이 거의 소나무로 우리나라 임상자원의 대표적인 곳이라 할 수 있다. 남한강 상류인 송계천이 굽이굽이 중심으로 흐름에 따라 울창한 송림과 맑은 시냇물을 의미하여 송계리라 칭한 것이다.

  • 봉산리(蓬山里) : 임계면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요지로써 태고시대에는 황무지로 인가가 극히 적으며 잡초만 무성하였던 곳으로 그중 가장 쑥이 많으므로 봉산이라는 지명이 되었다. 조선 숙종시 이조판서 이자 선생께서 당파싸움으로 벼슬을 버리고 이곳을 찾아 은거한 후 수고당을 건립하여 선대의 문집을 보관, 오늘에 이르러 지방문화재로 지정, 덕수 이씨 후예 9대 손이 보관 소장하고 있는 곳이다.

  •  낙천리(樂川里) : 강릉군 임계면에 속하였다가 고종 32년(1895)에 정선군에 편입되고 190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낙천리라 불리어 왔는데 1973년 행정구역 재편으로 3개 리로 되어 있으며 자연부락은 다음과 같이 분포되어 있다.

  • 용산리(龍山里) : 위령산 아래 고양리에 접하고 있으며 한강 상류인 골지천이 마을 중심을 굽이굽이 흐르며 구한국 시대부터 월탄(月灘)과 용동(龍洞) 2개 부락이 용산리로 되어 있다가 1973년 7월 1일자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용산1리, 용산2리로 분구된 마을로 자연부락은 다음과 같이 형성되었다.

  • 문래리(文來里) : 문래산(文來山)이 주산이 되고 중봉산에서 시원되는 골지천이 마을 앞을 회류하여 그 아름다운 절경과 기름진 문전옥토는 우리 군내에서도 굴지에 속하며 지하자원(銀)이 무진장 매장되어 일제 때에는 전성기 마을로, 구한국 시대에는 문래(文來) 또는 골개「高溪里」로 칭하여 오다가 한일합방 당시 번역이 잘못되어 골지리(骨只里)로 되었으며, 2009년 11월 1일자로 문래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 덕암리(德岩里) : 옛날에는 수출리(水出里 물내)라 불러오던 것이 지금은 덕암이라 부른다. 덕암리 중간지점 덕바위 산이 있는데 그 산 이름을 따서 덕암이라 칭하고 있다.

  • 반천리(盤川里) : 원래 어전리와 성북리로써 강릉군 임계면에 속해 있다가 고종 32년(1895) 정선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반천리가 되었다.

  • 고양리(高陽里) : 고양산 이름을 따서 고양리라 칭하였으며 임계면에서 가장 혜택이 뒤떨어진 지역이라 하겠다. 그러나 민심이 순박하여 주민들의 협동심은 타지방의 모범이 되므로 앞으로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출처: 정선군청>

7.지역의 명소

7.1.백복령카르스트지대

 

백복령카르스트지대

 

7.2.송계리산성

 

송계산성

 

7.3.구미정

 

구미정

 

7.4.반천산성

 

반천산성은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닌 자연이 만들어낸 산등성이가 산성과 같은 역할을 한다. 천혜의 요새로 전략적 요충지이기도 하였다.


백두대간생태수목원백두대간약초나라

8.지역의 교육기관

초등학교 : 임계초등학교
중학교 : 임계중학교
고등학교 : 임계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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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