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암면

                                                                                                                                                                                                                                                           

1.개요

화암면은 청정 자연환경을 그대로 보전하며 매년 향토문화축제인 화암약수제가 개최되고 예술인들의 작품이 관광성수기에 펼쳐지며 정선 유일의 국민관광지와 화암8경을 보유하고 있는 정선의 관광1번지라 할 수 있는 곳이다.
본래 동면이라고 하였는데, 2009년 5월 1일 단순히 방향으로 명칭을 정한 동면(東面)에서 주변이 기암절벽으로 둘러 쌓여 마치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하여 그림바위라는 지역 특색에 맞는 새로운 이름인 화암면(畵岩面)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인구

2020년 기준(자료갱신일: 2020.12) / 단위 : 명
1676
총 인구수
905
인구(남)
771
인구(여)

4.지명의 유래

  • 석곡리(石谷里) : 화암면 소재지의 서쪽에 있는 마을로 정선읍내에서 화암면으로 들어오는 관문으로 억곡(億谷一億實)과 석항(石項)의 이름을 따서 석곡리라 하였다.

  •  북동리(北洞里) : 면 소재지에서 북쪽에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북실이라고 했으며 나중에는 북동이라고 했다.

  • 화암리(畵岩里) : 지역의 중심에 있는 화암리는 1912년 호촌리(虎村里) 호명동(虎鳴洞)에 있던 면사무소가 이전하면서부터 면소재지가 되었다.

  • 몰운리(沒雲里) : 조선시대 동창(東倉)이 있던 마을로 멀리서 보면 마을 중심을 가르며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어천에서 피어오른 안개에 잠겨 있는 듯 아름다운 마을이라고 해서 몰운리라고 한다.

  • 건천리(乾川里)해발 700~800m의 고지대에 위치해 하늘(乾)과 내(川)가 맞닿은 하늘 아래 첫 동네라 하여 건천이라 하며 물이 귀한 곳이라 하여 건천이라고 하기도 한다.

  • 호촌리(虎村里) : 호명(虎鳴)과 풍촌(豊村) 두 마을 이름에서 한자씩을 인용해 호촌리라 하였다.

  • 백전리(栢田里) : 옛부터 잣(栢子)의 주산지로서 마을사람들이 잣나무를 많이 심어 백청림(栢靑林)이 울창하여 잣밭(栢田)으로 칭하였다.

<출처: 정선군청>

5.지역의 옛이야기

5.1. 화암약수의 발견

 
1910년경 화암리 구슬마을에 살던 문명무라는 사람이 꿈에 청룡과 황룡이 엉키어 승천하는 것을 본 후 이 약수를 발견했다고 하며, 마음씨 나쁜 사람이 이 약수를 마시려 하면 물 안에 구렁이가 또아리를 틀고 있는 형상이 보여서 물을 마실 수 없다는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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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지역의 명소

화암팔경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畵岩面) 화암리(畵岩里)와 몰운리(沒雲里) 일대의 동대천(東大川)을 따라 펼쳐지는 8개의 명승을 일컫는다. 제1경은 화암약수(畵岩藥水), 2경은 거북바위, 3경은 용마소(龍馬沼), 4경은 화암동굴(畵岩洞窟), 5경은 화표주(華表柱), 6경은 설암(雪巖), 7경은 몰운대(沒雲臺), 마지막 8경은 광대곡(廣大谷)이다.

정선 팔경아라리

 

7.1.화암약수

화암약수

 

7.2.거북바위

거북바위

 

7.3.용마소

용마소

 

7.4.화암동굴

화암동굴

8.지역의 교육기관

초등학교 : 화동초등학교,백전초등학교
중학교 : 화동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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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