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1.개요

남면(南面)은 대한민국 강원도 인제군의 면이다. 넓이는 243.27km2이고, 인구는 2015년 기준으로 3,686명이다. 면 소재지는 중심가인 신남리이며, 신남리에서 국도 제44호선과 국도 제46호선이 분기한다.

2.인구

2020년 기준(자료갱신일: 2020.12) / 단위 : 명
3,956총 인구수
2,134인구(남)
1,822인구(여)

3.하위지역


인제 남면은 어론리, 신풍리, 신남리, 부평리, 갑둔리, 정자리, 남전리, 관대리, 신월리, 수산리, 상하수내리와 같이 11개의 마을이 있다. 남면은 44번 국도가 중앙을 가로지르고 있으며 소양호가 크게 자리잡고 있다.














 

4.지명의 유래

  • 어론리 : 본래 남면(南面)의 지역으로서 어론(於論)이라 하였으며 191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화탄(禾呑)리를 병합하여 어론리(於論里)라 하였다. 동리 사람들 중에 말다툼이 많아서 어론(於論)이라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어론리 지명 자세히 보기)

  • 신풍리 : 본래 남면(南面)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사치리(沙峙里)와 유목정(愉木亭)의 일부를 병합하여 신풍리(新豊里)라 하였다.(신풍리 지명 자세히 보기)

  • 신남리 : 본래 남면 신풍리(新豊里) 지역이였으나 1945년 38선이 생김에 따라 피난민이 급증하므로 신풍리 북쪽일부(절뚜루, 다릿골, 느릅정이, 진뚜루)를 떼어 남면의 중심지가 된다고 해서 신남리(新南里)라 하였다.(신남리 지명 자세히 보기)

  • 부평리 : 본래 남면지역으로 북쪽들에 있으므로 북평(北坪) 또는 부평이라 하였다.(부평리 지명 자세히 보기)

  • 갑둔리 : 본래 남면 지역으로 임진왜란 때 군사들이 진을 쳤다하여 갑둔리라 하였다.(갑둔리 지명 자세히 보기)

  • 정자리 : 본래 남면 지역으로 정자(亭子)가 있었으므로 정자막(亭子幕)이라 하였다.(정자리 지명 자세히 보기)

  • 남전리 : 본래 남면지역으로 남밭골 또는 남전동(藍田洞), 남전포(藍田浦)라 하였는데 191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가로리(加路里), 반장리(半場里)를 합하여 남전리(藍田里)라 하였다.(남전리 지명 자세히 보기)

  • 관대리 : 본래 남면의 지역으로서 조선시대에 마노역(馬奴驛)이 있었으므로 관(冠)터 또는 관대(冠垈)라 하였다.(관대리 지명 자세히 보기)

  • 신월리 : 본래 남면 지역인데 191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촌리(新村里)와 건달리(建達里)를 병합하여 신월리라 하였다.(신월리 지명 자세히 보기)

  • 수산리 : 본래 춘성군(지금의 춘천)의 북산에 속하였으나 1973년 7월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면으로 편입되었다.(수산리 지명 자세히 보기)

  • 상하수내리 : 본래 양구군 남면 지역이었다가 춘성군(지금의 춘천) 북산면으로 편입되었다가 다시 양구군에 포함되었다가  인제군 남면으로 편입되면서 상수내리와 하수내리를 병합하여 상하수내리라 하였다.(상하수내리 지명 자세히 보기)


<출처: 인제군청>

5.지역의 옛이야기

5.1.닭바위와 망한 부자


인제 남면에 김씨 부잣집이 있었는데 하루에도 손님이 20여명 씩 찾아와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그러다보니 이집 며느리는 손님들을 대접하기 힘들어했는데, 하루는 한 스님이 찾아와 시주를 부탁했다. 며느리는 시주는 얼마든지 할테니 손님이 오지 않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했는데, 스님은 앞산에 닭처럼 생긴 바위를 가리키며 닭벼슬로 보이는 곳을 도끼로 깨면 된다고 하였다.
며느리는 즉시 도끼로 닭벼슬로 보이는 곳을 깨어 버렸는데, 피가 흘려 내렸다고 한다. 그 후 이상하게도 손님들의 발길이 끊어지고 김씨 집안에 좋지 못한 일들이 생겨 김씨 집안은 망했다고 한다.
지금도 이 지역 노인들은 첫새벽에 닭 우는 소리가 들리면 흉년이 온다고 불길해한다고 한다.




 

8.지역의 교육기관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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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