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1.개요

중앙동은 원주시민의 장터인 중앙시장, 자유시장, 농수산물시장, 민속풍물시장, 농산물새벽시장, 지하상가가 자리하고 있으며 정보와 금융 유통의 중심지이며 영서 제일의 명산인 치악산의 맑은물, 원주천이 감싸고 있는 곳이다.

원주시의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평원로를 중심으로 서쪽 원일로와 중앙로변이 중앙동, 평원로에서 원주천변까지 평원동이다. 중앙선 철도를 중심으로 서쪽 방면에 원주역 부근 학성동 상가와 동쪽 방면에 학성동 정지 마을이 위치하고 있으며, 태장 1, 2동, 우산동, 학성동, 일산동, 원인동, 봉산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2.인구

2020년 기준(자료갱신일: 2020.12) / 단위 : 명
2,762총 인구수
1,475인구(남)
1,287인구(여)

 

4.지명의 유래

  • 중앙동(中央洞)은 1937년 원주읍제 실시에 따라 상동리(上洞里)와 하동리(下洞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본정이정목(本町二丁目)이라 하였다. 해방후 원주읍의 중앙이 되므로 중앙동이라 하였다. 평원동(平原洞)은 고구려 장수왕 57년(469)에 평원군이 설치된 것에 유래한다. 일제시대때 원주군 본부면 하동리의 지역인데 원주읍제 실시에 따라 욱정(旭町)이라 하다가 광복후 일본식 동명을 변경할 때 평원동이라 개칭하였다.
  • 나무전거리 [] : 1,500평의 잡종지에 땔나무시장이 있었던 곳을 나무전거리라 하였으나 지금은 상가와 주택이 들어서 있다. 당시에는 우마차와 지게로 장작과 싸리나무와 숯을 치악산에서 채취하여 땔나무로 팔아 생계를 꾸려나가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 분수대 [] : 90년대 초까지 분수대가 있어서 로터리 역할을 하였는데 도로확장으로 없어졌다.
  • 상청거리 [마을] : 원주목의 관사(상청)가 있어 상청(上廳)거리라 하였고 지금은 상가 및 주택으로 형성되었다.
  • 쇠전거리 [] : 예전에 소를 팔고 사는 시장이 있었던 거리를 말하며 우시장거리라고도 한다. 상청거리 남쪽에 있던 길이었다.
  • 저자거리 [거리] : 전국에서도 유명한 산채나물·두부·콩나물 등 부식을 팔던 아침시장이 있어 이를 저자거리라 하였으나 지금은 원일로의 상가들이 들어서 있다.
  • 중앙시장(中央市場) [] : 1965년에 설치하였다. 전에는 한가지 물건을 사려면 무조건 일전(一錢)씩 주었다 하여 일전시장이라고도 하였다. 현재 1층은 시장이며 2층은 업소와 주택이 들어서 있다.
  • 포교당터(布敎堂-) [] : 전에 이 곳에 포교당을 짓고 불교를 펴다가 1940년에 봉산동(鳳山洞)으로 옮기어 보문사(普門寺)가 되었다고 한다.
 
 

<출처: 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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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