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동은 원주시청에서 북동쪽 1.2km 거리에 있다. 동쪽으로 학성동, 남쪽으로 무실동, 서쪽으로 호저면 만종리와 인접하고, 북쪽으로는 우산동과 인접해 있으며, 서울 및 여주시와 이천시에서 국도42호선으로 원주시에 진입하는 첫 관문이다.
원래 원주군 판제면 지역으로서 ‘단계역’이 있었으므로 ‘단계’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일리·하일리와 부흥사면 일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단계리라 하여 판부면에 편입되었다. 한국전쟁 이후 1955년 9월 1일 원주시 승격에 따라 원주시에 편입되어 단계동이 되었다. 단계란 명칭은 근처에 있는 단구동과 연관된 것 같은데 단구란 명칭은 약제로 쓰이는 붉은빛의 단석(丹石)이 나는 바위가 있는 언덕이라는 데서 유래했다.
현재는 신 거주 지역으로 활발히 개발되는 지역이며,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와 가까운 동네라 우산동에서 이전해 온 원주시외버스터미널과 원주고속버스터미널이 모두 단계동에 있다.
<출처: 원주시청>
초등학교 : 평원초등학교,북원초등학교,단계초등학교
중학교 : 평원중학교,치악중학교
고등학교 : 북원여자고등학교
특수학교 : 원주청원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