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동

                                                                                                                                                                                                                                                           

1.개요

단계동은 원주시청에서 북동쪽 1.2km 거리에 있다. 동쪽으로 학성동, 남쪽으로 무실동, 서쪽으로 호저면 만종리와 인접하고, 북쪽으로는 우산동과 인접해 있으며, 서울 및 여주시와 이천시에서 국도42호선으로 원주시에 진입하는 첫 관문이다.

원래 원주군 판제면 지역으로서 ‘단계역’이 있었으므로 ‘단계’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일리·하일리와 부흥사면 일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단계리라 하여 판부면에 편입되었다. 한국전쟁 이후 1955년 9월 1일 원주시 승격에 따라 원주시에 편입되어 단계동이 되었다. 단계란 명칭은 근처에 있는 단구동과 연관된 것 같은데 단구란 명칭은 약제로 쓰이는 붉은빛의 단석(丹石)이 나는 바위가 있는 언덕이라는 데서 유래했다.

현재는 신 거주 지역으로 활발히 개발되는 지역이며,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와 가까운 동네라 우산동에서 이전해 온 원주시외버스터미널과 원주고속버스터미널이 모두 단계동에 있다.

2.인구

2020년 기준(자료갱신일: 2020.12) / 단위 : 명
17,735총 인구수
9,058인구(남)
8,677인구(여)

4.지명의 유래

  • 단계동(丹溪洞) :
[유래1] 단계동(丹溪洞)이란 사천리(沙川里)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사천리라고 마을명칭이 붙여지게 된 것은 단사(丹砂)가 섞인 봉우리에서 모래와 물이 계곡을 형성하며 하천으로 흘러내려 하천바닥이 맑은 모래로만 되어 있어 붉게 보인다 해서 붙여진 것이다. 지금은 명칭을 바꾸어 단계동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단사가 섞인물이 계곡으로 흘러내린다 해서 단사의 앞 자인 단(丹)과 계곡의 계(溪)자를 따서 ‘단계(丹溪)’라고 명칭을 바꾸었다는 것이다.
[유래2] 계절상으로 볼 때 봄에는 치악산에서 피는 진달래꽃의 붉은 빛이, 가을에는 붉게 물들어가는 치악산의 단풍이 계곡에 흐르는 물에 비치어 물의 빛이 붉게 보인다해서 ‘단계동’이라고 명칭을 붙이게 되었다는 유래 또한 전해지고 있다. [연혁] 단계동(丹溪洞, 모라내·사천·사천리)는 원래 원주군 저전동면(楮田洞面)의 지역으로서 모래내가 있으므로 모라내, 또는 사천(沙川)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사리(四里) 일부를 병합하여 사천리(沙川里)라 하여 호저면(好楮面)에 편입되었다가 1938년 원주읍 구역 확장에 의하여 원주읍에 편입되면서 사천정(沙川町)으로 되었고, 1945년 정(町)을 동(洞)으로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55년 9월 1일 시승격과 동시에 법정동인 단계동이 설치되었다.


<출처: 원주시청>

8.지역의 교육기관

초등학교 : 평원초등학교,북원초등학교,단계초등학교
중학교 : 평원중학교,치악중학교
고등학교 : 북원여자고등학교
특수학교 : 원주청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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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