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1동

                                                                                                                                                                                                                                                           

1.개요

태장1동은 원주시청에서 동북방으로 2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도농복합지역으로서 치악산국립공원(구룡사)과 횡성(새말 톨게이트)이 연결되는 42번 국도와 5번 국도(현충로)가 교차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원주천을 경계로 하여 학성동, 동남쪽으로는 봉산동, 북쪽으로는 태장2동과 접해 있다.

2.인구

2020년 기준(자료갱신일: 2020.12) / 단위 : 명
10,161총 인구수
5,096인구(남)
5,065인구(여)

 

4.지명의 유래

  • [유래1] 성종의 왕녀 복란(福蘭) 공주의 태실(胎室)이 있으므로 ‘태장(胎藏)’이라 하였는데 일제때 편의상 태장(台庄)이라 하였다고 한다.

  • [유래2] 후삼국에서 고려로 넘어가던 시대에 이곳에서 견훤과 왕건의 큰 싸움이 있었는데 왕건이 이곳에서 크게 패했다고 한다. 그 후로 패장(敗將)이라고 부르다 조선시대에 풍수지리상 크게 될 것 같다고 태장(台庄)이라고 바꾸었다고도 한다.

  • [유래3] 예로부터 북극에 위치한 북두칠성과 인접한 대능좌(大能座)의 삼태성(三台星) 즉, 상태성(上台星)·중태성(中台星)·하태성(下台星)을 합하여 삼태성이라고 하고 삼태성은 영의정(領議政)·좌의정(左議政)·우의정(右議政)과도 비유하여 삼공의 지위를 삼태성(三台星)이라고도 경칭하여 왔다. 그런 의미로 볼 때 태장동(台庄洞)은 원주시 북방에 위치하였으며 원래는 상태장(上台庄)·중태장(中台庄)·하태장(下台庄) 등 삼개부락이 삼태성 모양으로 형성되었다 하여 태장이라 칭하였다. 특히 원주는 5백년간(1395~1895) 강원감영을 설치하였던 고장으로 태장동은 원주의 관문이어서 관할지역에서 공사업무를 주마(走馬)와 보행(步行)으로 왕래하며 음식점과 여인숙·마방(馬房) 등 편의시설을 갖춘 번화가였었는데 6·25전쟁으로 상태장·중태장은 초토화되어 현재 군용기지로 사용되고 있다. 옛 상태장은 고속버스 정류장 앞 일대이며, 중태장은 학다리 앞 군용기지 일대, 하태장은 현재 한일주유소 앞 일대라고도 한다.
     

<출처: 원주시청>

8.지역의 교육기관

중학교 : 태장중학교
고등학교 : 강원과학고등학교

토론댓글을 입력하세요.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