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2동

                                                                                                                                                                                                                                                           

1.개요

태장2동은 시 북단에 위치하고 시청에서 4.4km 떨어져 있으며 1군사령부와 산하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특수지역으로 우산동과 태장1동·호저면·소초면과 인접하고 있다.

2.인구

2020년 기준(자료갱신일: 2020.12) / 단위 : 명
24,978총 인구수
12,452인구(남)
12,526인구(여)

 

4.지명의 유래

  • [유래1] 성종의 왕녀 복란(福蘭) 공주의 태실(胎室)이 있으므로 ‘태장(胎藏)’이라 하였는데 일제때 편의상 태장(台庄)이라 하였다고 한다.

  • [유래2] 후삼국에서 고려로 넘어가던 시대에 이곳에서 견훤과 왕건의 큰 싸움이 있었는데 왕건이 이곳에서 크게 패했다고 한다. 그 후로 패장(敗將)이라고 부르다 조선시대에 풍수지리상 크게 될 것 같다고 태장(台庄)이라고 바꾸었다고도 한다.

  • [유래3] 예로부터 북극에 위치한 북두칠성과 인접한 대능좌(大能座)의 삼태성(三台星) 즉, 상태성(上台星)·중태성(中台星)·하태성(下台星)을 합하여 삼태성이라고 하고 삼태성은 영의정(領議政)·좌의정(左議政)·우의정(右議政)과도 비유하여 삼공의 지위를 삼태성(三台星)이라고도 경칭하여 왔다. 그런 의미로 볼 때 태장동(台庄洞)은 원주시 북방에 위치하였으며 원래는 상태장(上台庄)·중태장(中台庄)·하태장(下台庄) 등 삼개부락이 삼태성 모양으로 형성되었다 하여 태장이라 칭하였다. 특히 원주는 5백년간(1395~1895) 강원감영을 설치하였던 고장으로 태장동은 원주의 관문이어서 관할지역에서 공사업무를 주마(走馬)와 보행(步行)으로 왕래하며 음식점과 여인숙·마방(馬房) 등 편의시설을 갖춘 번화가였었는데 6·25전쟁으로 상태장·중태장은 초토화되어 현재 군용기지로 사용되고 있다. 옛 상태장은 고속버스 정류장 앞 일대이며, 중태장은 학다리 앞 군용기지 일대, 하태장은 현재 한일주유소 앞 일대라고도 한다.
     

<출처: 원주시청>

8.지역의 교육기관

초등학교 : 장양초등학교,태봉초등학교,태장초등학교
중학교 : 북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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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