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동은 산의 모양이 봉(鳳)같다 하여 붙여진 것으로 봉산의 끝봉을 봉산미(鳳山尾)라 한다. 일제 강점기에 봉산 때문에 원주에 인물이 많이 난다 하여 봉산미 부근에 쇠못를 박아 혈을 막음으로써 봉산의 정기를 죽였다 하여 봉살뫼(鳳殺뫼) 또는 봉살미(鳳殺尾)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봉산동(鳳山洞)은 산의 모양이 봉(鳳)같다 하여 붙여진 것으로 봉산의 끝봉을 봉산미(鳳山尾)라 한다. 일제시대에 봉산 때문에 원주에 인물이 많이 난다 하여 봉산미 부근에 쇠를 박아 혈(穴)을 자름으로써 봉산의 정기를 죽였다 하여 봉살뫼(鳳殺뫼) 또는 봉살미(鳳殺尾)라고도 불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