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정삼

                                                                                                                                                                                                                                                           

마정삼
1. 개요
1857(고종 8)에서 1907(순종 융희 1)까지 활동한 춘천 북산면 출신의 독립운동가입니다.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857320
사망 연도: 190766
출생지: 강원도 춘천군 북산면 물로동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2. 생애 및 업적
마정삼은 1857(고종 8)에서 1907(순종 융희 1)까지 활동한 춘천 북산면 출신의 독립운동가입니다.
마정삼은 18962월에 충북 제천에서 일어난 유인석의 제천의병에 참여하여 분장(분대장)으로 활동했습니다. 그 후 190610월 병오의병 당시 강원도 춘천지방을 중심으로 의병을 모집하고 군자금을 모금하는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그리고 1907년 강원도 인제에서 일본군에게 체포되어 동년 715(음력 66)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에서 일본군에 의해 총살당하여 순국하였습니다.
마정삼의 헌신적인 행동으로 인해 그의 아들들인 마도현, 마뇌병, 마만병 등 3형제도 부친의 유한(유서한 분한)을 풀기 위해 무려 10년 동안 강원도 일대에서 의병활동을 전개했고, 이후 15년에서 5년까지 감옥 생활을 겪었습니다.
정부에서는 1992년에 마정삼의 공로를 인정하여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습니다. 그의 헌신과 희생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자주를 위해 기념되고 있습니다.
 

토론댓글을 입력하세요.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