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만세운동의 선봉에서 독립만세를 외치고, 일본경찰에 체포된 22명의 군민을 석방시키기 위해 일본경찰을 꾸짖다가 일본경찰의 칼에 맞아 순직하였다.
►별칭 : ►성별 : 남 ►시대 : 일제강점기 ►출생~사망 : 1895년 3월 25일 ~ 1919년 ►출생지 : 양양군 손양면 가평리 ►본관 : 강릉 ►주요업적 : 양양 만세운동으로 체포된 군민을 석방시키기 위해 항거함 |
양양군 손양면 가평리에서 출생하여 현산학교를 졸업하였다. 전국적으로 독립만세운동이 강해질 때 양양만세운동의 선봉에서 독립만세를 외쳤다. 일본경찰에 체포된 22명의 군민을 석방시키기 위해 경찰서에 뛰어들어 화로를 집어 던지며 싸웠으나 비참하게도 24세의 나이로 일본경찰의 칼을 맞고 순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