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때 의무대장으로 참전한 프랑스군으로 홍천군 두촌면 장남리 전투에서 한국군 부상병을 구하고 본인은 전사함.
►별칭 : - ►성별 : 남 ►시대 : 근대 ►출생~사망 : 1917년~1951년 ►출생지 : 프랑스 앙시베시 ►본관 : - ►주요업적 : 프랑스군 수석군의관으로 6.25 전쟁에 참전하여 의무대장으로서 부상병과 주민들을 치료, 국군 장병을 구하고 나오다 지뢰를 밟아 전사함 |
1916년 프랑시 앙시베시에서 출생하였으며, 육군의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인도차이나에 두 차례 파병된 적이 있었으며 1950년 11월 26일 프랑스군 수석군의관으로 6.25 전쟁에 참여하였다. 남성리 전투, 지평리 전투, 1037고지 전투 등에 참여하여 수 많은 국군장병과 주민들을 치료하였다. 1951년 5월 8일 홍천군 두촌면 장남리에서 국군장병 2명이 지뢰를 밟았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 출동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위험한 지뢰밭을 헤치고 현장으로 들어가 국군 장병 2명을 구하고 나오던 중 중공군이 매설한 지뢰를 밝아 34세의 나이에 이국 땅에서 전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