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의병과 정미의병에 참여하여 무력항쟁을 전개하였으며 특히 정미의병 때 영월·충주 지역에서 많은 전과를 올렸다.
►별칭 : 경천(敬天) ►성별 : 남 ►시대 : 대한제국 말 ►출생~사망 : 1872 ~ 1908 ►출생지 : 영월 ►본관 : 나주(羅州) ►주요업적 : 독립운동 |
1907년 한일신협약(정미7조약)으로 대한제국의 군대가 해산되자 이에 반발하여 정미의병이 일어났을 때 이강년 의병대와 함께 영월 주천 판운리전투에서 36명, 충주 가흥전투에서 12명, 영흥읍에서 30여 명의 일본군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다.
1908년 1월 15일 제천에서 포로가 되었다가 일본군 6~7명을 부상시키고 탈출하였으나 6월 3일 다시 포로가 되어 영월로 연행되었다. 6월 10일 영월읍 영흥리에서 일본군에 의해 아주 참혹하게 살해당했다.
묘(墓)는 영월군 북면 연덕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