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수

                                                                                                                                                                                                                                                           

1.개요

     김어수는 현대적 감각을 살린 시조 형식으로 인생과 자연과 선()의 세계를 파고들어 그 실체를 밝히는 데 주력하였다.

 
►별칭 : 
►성별 : 남
►시대 : 현대
►출생~사망 : 1909~1985
►출생지 : 영월
►본관 : 양천(陽川)
►주요업적 : 작가

2.생애

1907년 1월 4일 강원도 영월 출생. 일본 교토 화원중학(花園中學), 중앙불교전문학교를 졸업하였다. 재학시절, 김달진·나운경(羅雲卿) 등과 교우지 《룸비니》를 만들어 창작활동을 하였다. 1945년 이후 부산, 경남 등지에서 교직생활을 하였으며, 금정중학교 교장,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상임포교사, 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위원장, 한국현대시조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1932년 『조선일보』에 시조 「조사(弔詞)」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1930년대 잡지 『불교』에 많은 시편을 발표했으며, 현대적 감각을 살린 시조 형식으로 인생과 자연과 선(禪)의 세계를 파고들어 그 실체를 밝히는 데 주력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김어수 [金魚水] (한국현대문학대사전, 2004. 2. 25., 권영민)

3.업적

시집으로 『달 안개 피는 언덕 길』(1975), 시조집 『회귀선의 꽃구름』(1976), 『햇살 쏟아지는 뜨락』(1978), 『이 짙은 향기를 어이하리』(1983), 『가로수 밑에 부서지는 햇살』 등이 있다. 불교에 관심이 깊어 『안락국태자경(安樂國太子經)』(1973), 『법구경』 등을 번역하였으며, 『반야심경』 해설서인 『스님에게서 온 편지』(1983)를 발간하기도 하였다. 1980년 노산문학상을 수상했다. 1985년 1월 7일 타계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김어수 [金魚水] (한국현대문학대사전, 2004. 2. 25., 권영민)
 

4.관련 유물 및 유적

출생지인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에 김어수 시인 기념비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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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