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타사 월인석보

                                                                                                                                                                                                                                                           

1.개요

조선시대 세조 5년에 처음 간행된 초간본으로 17권, 18권으로 홍천 수타사 인왕문에 있는 사천왕상의 복장 부분에서 발견되었다.

►문화재유형 : 유형문화재
►지정종목 : 보물 제745-5호
►지정일 : 1983년 5월 7일
►소재지 : 강원도 홍천군 동면 수타사로 473, 수타사
►시대 : 조선 전기(세조 5년)
 

2.세부설명

월인석보는 세종대왕이 지은 <월인천강지곡>과 세조가 지은 <석보상절>을 합쳐 만든 책으로 석가모니의 일대기를 다룬 책이며, 훈민정음 창제 이후 제일 먼저 나온 불경언해서이다. 따라서 당시의 말을 그대로 보전하고 있어 국어 역사 및 문화에 있어서도 상당히 중요한 문화재이다.

당초 월인석보는 24권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1995년 12월 전라남도 장흥 보림사에서 25권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홍천 수타사에서 발견된 월인석보는 그 중 17권과 18권으로 수타사의 인왕문에 있는 사천왕상의 배부분에서 발견되었다. 17권은 전부가 완전하고, 18권은 일부가 없어지기도 하였으나 전반적으로 보존 상태는 양호하다.

3.관련사진

권17 권18

토론댓글을 입력하세요.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