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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김성래가옥
1.개요
산간 지방 마을의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하며, 김해 김씨 17대 손이 살고 있는 150년쯤 된 가옥이다.
| ►문화재유형 : 유형문화재 ►지정종목 : 강원도 문화재자료 ►지정일 : 1985년 1월 17일 ►소재지 : 강원 양양군 현남면 북분리 391번지 |  |
2.세부설명
김해 김씨 17대 손이 살고 있는 가옥으로 현 소유자의 14대 조부가 세워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본래 초가였던 것을 60년전 기와로 바꿨다고 한다.
안채와 사랑채로 구분되어 있는데 안채는 양양지방에 남아있는 북방계통의 집이다. 왼쪽으로 넓은 부엌을 배치하고 오른쪽으로 가운데를 갈라 나눈 뒤, 다시 구획하여 6개의 작은 방을 만들었다. 부엌 앞으로 내밀어 지은 외양간은 창고로 개조하였다.
사랑채는 나중에 늘려지은 것으로 보이는데 안채와 달리 큰 방 셋을 마련하고 밖으로 툇마루를 두어 방과 방이 서로 연결되도록 하였다. 대문은 전형적인 솟을대문으로 대문의 왼쪽에 마구간과 광이 있다. 출입로 오른쪽에 연꽃이 있는 방지가 있어 사랑채 앞쪽 지붕선과 함께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있다.
3.관련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