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행사 때 묘를 만들고 회를 섞은 흙을 다질 때 부르는 민요로, 횡성의 우천면 정금마을에서 전해짐
►문화재유형 : 무형문화재 ►지정종목 : 강원도 무형문화재 ►지정일 : 1984년 12월 28일 ►소재지 :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경강로유현1길 30 ►시대 : 조선후기 |
회다지소리는 죽은 사람의 장례 때 묘 안에 관을 내리고 회를 섞은 흙을 다질 때 부르는 민요를 말한다. 횡성 회다지소리는 다른 지역과는 달리 노랫말에 느린 가락과 빠른 자진 가락이 있고 두발차기, 세발차기라는 율동이 있다. 특히 빠른 자진 가락이 나오면서 사람들의 흥을 돋구는데 세발차기를 하는 율동은 강원도에서도 정금마을에만 있다고 한다.
횡성 회다지 소리는 예능보유자 양중하 씨를 통해 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 등 참고할 사진이 있다면, 여기에 삽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