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태종의 즉위 전 스승인 운곡 원천석과 태종의 설화가 남아있는 유적
►문화재유형 : 유형문화재 ►지정종목 : 강원도 문화재자료 ►지정일 : 1984년 6월 2일 ►소재지 : 강원도 횡성군 강림면 강림2리 2116번지 ►시대 : 조선 |
태종대는 조선시대 태종의 즉 위 전 스승인 운곡 원천석과 태종과의 설화가 남아있는 유적이다. 원천석은 조선 건국 이후 형제 간의 왕건다툼이 생기자 관직을 거부하고 횡성군 안흥면 강림리에 은거하였다.
태종은 옛 스승인 원천석에서 정사를 논의하고자 이곳을 찾았으나 원천석은 태종과의 만남을 꺼려 피신하였고, 태종이 원천석이 간 곳을 물어 바위에서 오랫동안 기다리다 그냥 돌아갔다는 잉기가 전해진다.
본래는 주필대라고 불리었던 곳인데, 태종이 머물렀다하여 태종대라 부르고 비석과 비각을 세워 보호하였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 등 참고할 사진이 있다면, 여기에 삽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