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옥

                                                                                                                                                                                                                                                           

1.개요

횡성에서 만세시위를 주도하고 대한독립군 공명단 단장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별칭 :  추강(秋岡)
►성별 : 남
►시대 : 근대
►출생~사망 : 1893년 ~ 미상
►출생지 : 횡성
►본관 : 강릉
►주요업적 : 대한독립군 공명단 단장, 독립운동

2.생애

1893년 12월 25일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화전리에서 태어났다. 양반집 맏아들로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으며, 20세 되던 1913년 원주 보통학교에 입학하여 졸업하고 서울의 중동중학교에 입학하는 등 공부에 전념하다가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자 파고다공원에서 만세운동에 참가하였다. 그 과정에서 신덕영을 만나 독립운동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학교를 중퇴하고 고향인 횡성으로 돌아와 1919년 4월 1일 횡성에서 천도교인들과 함께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1920년 11월 일본경찰에 붙잡혀 7년형을 받고, 출옥 후 중국으로 망명하여 안창남 지사 등과 함께 대한독립군 공명단을 조직하고 단장이 되었다. 한국인 최초의 비행사인 안창남 지사와 함께 독립군 비행사를 양성하기 위한 비행학교 설립을 계획하고 그에 필요한 기금을 모집하기 위해 국내로 돌아왔다.  국내에 돌아와 기금마련을 위해 일본의 우편차를 습격하였으나 일본 경찰에 붙잡혀 10년형의 옥고를 치뤘다. 광복 이후에는 서울형무소 서무과장, 인천형무소장 등을 역임하였고 이후 정계활동을 하였으나 1980년 정계를 은퇴하고 고향인 횡성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3.업적

  • 4.1. 만세운동을 주도함
  • 대한독립군 공명단 단장을 역임하며 독립운동을 함
  •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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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