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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사당
1.개요
강릉시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관청 건물. 조선시대에 7가지 공무(호적·농사·병무·교육·세금·재판·풍속)를 보았던 관청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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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유형 : 유적건축 ►지정일 : 1971년 12월 16일 ►소재지 :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 2045 ►시대 : 조선후기 |  |
2. 세부설명
칠사당이 처음 지어진 정확한 시기는 모르지만, 1632년(인조 10년)에 다시 지었고, 1726년(영조 2년)에 더 크게 고쳐 지었어요. 1866년(고종 3년)에는 군대 건물로 사용되다가 불에 타 없어졌어요. 그 후 부사 조명하가 다시 지었고, 일제시대부터 1958년까지 관리들이 살고 1980년에 다시 옛 모습을 되찾았어요.
칠사당은 앞면이 7칸, 옆면이 3칸 크기의 건물이에요. 지붕은 팔자 모양의 팔작지붕이에요. ㄱ자 모양으로 되어 있고, 앞면 왼쪽에는 본 건물보다 높은 누마루가 있어요. 누마루 옆에는 다락방이 있고, 왼쪽 1칸에는 온돌방이 있어요. 가운데 3칸은 대청마루로 되어 있고, 온돌방과 툇마루가 좌우에 있어요. 전체적으로 뒤의 산과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건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