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표적인 소설가. 작품 속에서 인간과 자연, 고향의 정서를 아름답게 그려내어 한국 문학의 지평을 넓혔다. 특히 그의 대표작 「메밀꽃 필 무렵」은 자연 묘사와 서정성이 뛰어나 한국 단편소설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 ►성별 : 남 ►시대 : 근대 ►출생~사망 : 1907년 4월 5일 ~ 1942년 5월 25일 ►출생지 :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본관 : 전주 이씨 ►주요업적 : <메일꽃 필 무렵> 집필 |
이효석 선생님은 1907년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글 쓰는 재주가 뛰어났으며, 경성제국대학 예과에서 수학하며 본격적으로 문학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28년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며 문단에 등장했고, 이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선생님의 작품은 사람의 감정과 자연의 풍경을 섬세하게 묘사하는 서정성이 특징이다. 또한 인물의 삶 속에 깃든 현실과 갈등을 아름다운 문체로 풀어내어 당대 문단에서도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가장 유명한 작품인 「메밀꽃 필 무렵」(1936) 은 봉평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 묘사와 허생원의 인생 여정을 그린 소설로, 지금도 많은 교과서에 실려 있다.
이외에도 「산」, 「분녀」, 「남생이」 등 다양한 작품을 남기며 한국 근대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효석 선생님은 1942년 세상을 떠났지만, 고향인 평창은 지금도‘이효석 문화제’를 열어 선생님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있다.
(출처: 이효석 문화예술촌)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출처: 평창군, www.p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