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동

                                                                                                                                                                                                                                                           

1.개요

부곡동은 연립 및 아파트가 밀집된 전형적인 주거지역, 숙박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한 북부권 교통요충지이다.

2.인구

2020년 기준(자료갱신일: 2020.12) / 단위 : 명
5,184총 인구수
2,538인구(남)
2,646인구(여)

4.지명의 유래

  • 부곡동(釜谷洞) : 1980년 4월 1일 동해시가 개청 되면서 묵호읍 부곡리가 부곡동(釜谷洞)으로 되었고, 자연부락은 부곡동(釜谷洞)과 승지동(承 旨洞)으로 되어 있으며 부곡(釜谷)이라는 지명은 1910년 경감일(甘逸), 승지골(承旨谷), 석장(石墻)의 세마을을 합하여 釜谷 이라 했다고 하며, 솥을 엎어놓은 모양의 명당이 있어 붙은 것 이라는 설도 있다.


<출처: 동해시청>

5.지역의 옛이야기

5.1.승지골 입석

승지골에 높이 약 2m, 너비 40∼50㎝의 선돌(입석)이 셋이 있는데, 신라고구려의 경계 표지의 표석이었다고 전한다. 부근에서 가마솥 모양의 토기와 화살촉 등이 출토되었다.

7.지역의 명소

7.1. 동해향교
 

강원도 동해시 승지로 84-3 (부곡동 254-1)에 위치하고 있다.
1980년 명주군의 묵호리과 삼척군의 북평리를 합치면서 동해시가 되고, 이에 따라 두 지방에 각기 있던 유림들이 1990년에 동해유림을 결성하게 되었는데, 동해향교는 사도창달과 지방문화발전을 위한 중심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현실적인 필요성과 동해유림의 독자적인 진로를 모색하기 위하여 창건되었다. 동해향교의 건립 계획은 1990년 동해문화원에서 결의되었는데, 1993년 7월 15일에 동해교육청 한기태 교육장이 개인땅 200여 평을 향교건립 부지로 기증하였고, 같은해 9월 11일에 유도회동해지부를 결성하면서 동해향교건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1994년 4월 16일에 대성전을 건축하기 위한 목재를 확보하고, 같은 해 6월 7일에 진입로의 교량 공사를 위하여 동해시에 협조를 구하면서 교량 공사를 의뢰하여 1개월 후 완공하고, 9월 12일에 대성전 정초(定礎)를 시행하였으며, 11월 24일에 대성전의 입주상량식(立柱上梁式)을 거행하고, 12월 12일에 개와(蓋瓦)를 완료하였다. 1995년 3월 16일에는 문묘문선왕영정과 5성(五聖)·공문10철(孔門十哲)·송조6현(宋朝六賢)·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제상과 향로상 등이 제작되었고, 같은 해 4월 15일에 39위(位)의 위패(位牌)를 봉안하는 고운제를 거행하였으며, 동해향교 건립을 결의한 후 6년만인 1995년 6월 29일에 개교하였다.

 

8.지역의 교육기관

고등학교 : 묵호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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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