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덕면

                                                                                                                                                                                                                                                           
 

1.개요

근덕면은 삼척시의 동남방에 위치하여 동쪽은 동해, 서쪽은 노곡면, 북쪽은 사직동, 남쪽은 원덕읍에 서로 이웃을 하며, 면 소재지는 교가리이다.
북쪽으로 사직동(史直洞), 서쪽으로 노곡면(蘆谷面), 남쪽으로 원덕읍에 접하고, 동쪽으로는 동해바다가 있다. 

본래 고구려의 해리현(海利縣)인데 1629년(인조 7) 덕번면(德番面)이라 하다가 1662년(현종 3) 근덕번면(近德番面)과 원덕번면(遠德番面)으로 나뉘었다. 후에 근덕번면을 줄여서 근덕면이라 하였고, 1973년 7월 1일 노곡면 금학리(金鶴里)를 편입하였다. 산지가 해안까지 뻗어 있어 평야가 적으며, 중앙부를 북동류하는 마읍천(麻邑川)의 주변에 약간의 평야를 이룬다. 주요 농산물은 채소·감·마늘을 생산하고 양잠(뽕나무를 기르고 누에를 사육하여 비단실을 생산하는 농업의 한 분야) 많이 한다. 맹방(孟芳)·궁촌(宮村) 등 6개의 소규모 어촌이 있으나 대부분 영세한 어업이며, 초당저수지(草堂貯水池)에 연어양식장이 있고, 관광지로 근덕·맹방·덕산·궁촌·용화·장호·부남·한재밑·초곡 등 해수욕장이 많이 있다.

문화재로는 삼척근덕면의 음나무(천연기념물), 삼척 초당굴(천연기념물), 영은사 대웅전(강원유형문화재), 삼척 영은사 팔상전(강원유형문화재), 삼척 교수당(강원유형문화재), 교가리 느티나무(강원기념물), 삼척 공양왕릉(강원기념물), 양야산 봉수지, 덕봉산 봉수지, 신흥사 대웅전, 신흥사 진영각, 왕석묘 등 20여 종의 문화재가 있다.

 

2.인구

2020년 기준(자료갱신일: 2020.12) / 단위 : 명
5,209총 인구수
2,684인구(남)
2,525인구(여)

4.지명의 유래

  • 광태리(光泰里) : 본래 민태불우(敏泰佛宇)가 있어 민태, 빗태 등으로 불렀는데 이것이 와전되어 광태리(光泰里)가 되었음.

  • 교가리(交柯里) : 고구려의 파리현(波利縣)과 통일신라의 해리현(海利縣) 소재지였으며, 교가역(交柯驛) 및 평릉도찰방(平陵道察訪)의 소재지였음. 마을 가운데에 느티나무가 있으며, 이 나뭇가지가 상교(相交)한다 하여 교가리(交柯里)라 하였음.

  • 교곡리(橋谷里) : 무릉천(武陵川) 상류에 위치하여 교량 가설이 다소 많아서 다래실, 다리실이라고 불리기도 하다가 한자로 표기하며 교곡리(橋谷里)가 되었음.

  • 궁촌리(宮村) : 고려공양왕(恭讓王)이 왕위를 조선태조이성계에게 물려주고 원주(原州), 간성(杆城)을 거쳐 이곳으로 거처를 옮겼다 하여 궁촌(宮村)이라고 하였음.

  • 금계리(金鷄里) : 마을이 형성될 당시 산 곁의 반석이 많은 곳에 위치하였다 하여 난댁이·난다기 등으로 불렀는데 한자로 표기하며 비저(飛楮)·비계(飛鷄)라 하였다가 와전되면서 금계리(金谿里)가 되었음.

  • 덕산리(德山里) : 덕봉산(德峯山) 아래 위치한 입지로 인하여 유래.

  • 동막리(東幕里) : 물길[수도(水道)] 동쪽을 막아 논을 개간하였다 하여 동막(東幕)이라 하였음.

  • 매원리(梅院里) :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원평(院坪)과 매리방(梅里坊)을 초곡리로부터 분리시키면서 매원리(梅院里)가 되었음. 원평은 본래 원드루라 하여 조선시대 여행자의 숙소인 제궁원(濟宮院)이 있던 곳이며, 매리방은 말이방이라 하여 공양왕이 궁촌리에 와 있을 때 마방(馬房)을 설치한 곳임.

  • 부남리(府南里) : 본래 불안골, 부란골[부란곡(富蘭谷)]이라 부르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부남리(府南里)가 되었음.

  • 상맹방리(上孟芳里) : 맹방(孟芳) 또는 매향방(埋香芳)으로 불리었다. 맹방이란 맹씨의 방린(芳隣)이란 말이 있지만 불확실하고, 1309년(고려 충선왕 원년) 용화회주 미륵의 하강을 기원하기 위하여 향나무 250그루를 맹방정(孟芳汀)에 파묻었다는 기록이 고성 사선봉 매향비문(高城四仙峯埋香碑文)에 있어 이 마을이 고려시대부터 맹방이란 것을 알 수 있음. 매향방은 향나무를 파묻었다 하여 나온 말임. 그후 조선철종 때 상맹방리(上孟芳里)와 하맹방리(下孟芳里)로 분리되었음.

  • 용화리(龍化里) : 북쪽 해안에 용굴(龍窟)이 있어 용해(龍海)라 하던 것이 와전되어 용화(龍化)가 되었음.

  • 장호리(莊湖里) : 지역의 형세가 장오리[웅압(雄鴨)]와 흡사하여 예부터 장울리(藏鬱里), 장오리(藏吾里, 藏五里) 등으로 불리다가 장호리(莊湖里)가 되었음.

  • 초곡리(草谷里) : 사곡(沙谷), 문암(門岩), 원평(院坪), 매리방(梅里芳), 희동(希洞), 개삼평(開三坪) 등의 자연마을을 통칭하여 초곡(草谷)이라 하였음.

  • 하맹방리(下孟芳里) : 맹방(孟芳) 또는 매향방(埋香芳)으로 불리었다. 맹방이란 맹씨의 방린(芳隣)이란 말이 있지만 불확실하고, 1309년(고려 충선왕 원년) 용화회주 미륵의 하강을 기원하기 위하여 향나무 250그루를 맹방정(孟芳汀)에 파묻었다는 기록이 고성 사선봉 매향비문(高城四仙峯埋香碑文)에 있어 이 마을이 고려시대부터 맹방이란 것을 알 수 있음. 매향방은 향나무를 파묻었다 하여 나온 말임. 그후 조선철종 때 상맹방리(上孟芳里)와 하맹방리(下孟芳里)로 분리되었음.

5.지역의 옛이야기

 

5.1.자명죽과 삼락정 이야기

자명죽과 삼락정 이야기

 

5.2.아기장수 설화

아기장수 설화

 

5.3.삼척냉방 유래

삼척냉방 유래

 

5.4.사돈이야기

사돈이야기

 

5.5.맹방 지명유래

맹방 지명 유래

 

5.6.덕봉산 유래

덕봉산 유래담

8.지역의 교육기관

초등학교 : 근덕초등학교, 맹방초등학교, 궁촌초등학교, 장호초등학교
중학교 : 근덕중학교, 장호중학교
고등학교 : 삼척마이스터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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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