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이

                                                                                                                                                                                                                                                           

1.개요

주막을 운영하며 번 돈으로 횡성 독립만세운동에 큰 공을 세운 여성독립운동가

►별칭 : 황소 아주머니
►성별 : 여
►시대 : 근대
►출생~사망 : 1878년 ~ 1952년
►출생지 : 경주시
►본관 : 김해
►주요업적 : 횡성 독립만세운동에 적극 조력

2.생애

1878년 경주에서 태어나 1898년 횡성군 안흥면 안흥리에 있는 박영화 씨와 결혼하였으며, 가난으로 어려운 삶을 살았었다. 김순이는 당시에 천대받던 주막을 하며 번 돈으로 독립운동에 기여하였다. 기골이 장대하다하여 황소아주머니라고 불리기도 하였는데, 주막에서 번 돈을 통해 최양옥 선생의 독립운동을 도왔으며, 특히 3.1 운동 때에는 자신의 주막을 만세운동을 위한 모의 장소로 제공하기도 하였다. 4월 1일 횡성독립만세 운동을 진두지휘하다 투옥되었고, 1952년 12월 19일 생을 마감하였다. 본래 독립운동 기록이 없다는 이유로 독립운동 인물로 선정되지 못하였는데, 1990년 뜻있는 지역 주민들이 그녀의 높은 애국의 뜻을 기르고 후세에 귀감을 삼기위해 묘비를 세웠다.

3.업적

  • 여성 독립운동가로 독립운동을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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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