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 활동한 조선의 장수
►별칭 : 자 숙부(肅夫) ►성별 : 남 ►시대 : 조선 중기 ►출생~사망 : 1548년 ~ 1593년 ►출생지 : 미상 ►본관 : 이천 ►주요업적 : 진주목사로 진주성 전투에서 왜군에 맞서 싸우다 전사 | ![]() |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나주판관을 거쳐 김해목 부사, 진주목 부사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1592년 김해부사 당시 임진왜란이 일어나 성을 수비하던 중 적의 공격에 밀려 일단 후퇴하였으나 의병장 김면과 협력하여 왜적을 격퇴하고, 1차 진주성 싸움에서 목사 김시민을 도와 왜적과 싸웠다. 김시민이 병으로 죽자 진주목사가 되었으나 2차 진주성 전투에서 싸우다 살해당하였다. 당시 성으로 돌아온 부인 이씨, 장남 계성 등 6명은 항복 권유와 회유를 거부하여 죽임을 당하게 된다. 이후 숙종 4년에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서예원에게 태의명족여판서의 직이 내려졌으며 여섯 사람의 뜻을 기리는 육절려가 후손들이 살고 있는 횡성군 공근면 매곡리에 세워지게 된다.